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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아쉬운 안녕과 새로운 안녕!
30일 전부터 2010년과 작별인사를 했는데 어느덧 2010년의 마지막 날이네요. 정말 어느 해 보다도40라운드와 함께 많은 사람들, 많은 도전과 경험이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욕심이 많으면 짐도 많아지고 짐이 늘면 가는길이 버겁다. 여행도 인생도 마찬가지다" 중에서 내 어깨에 짊어진 짐이 무거우면 잠시내려놓고 쉴 수 있는 곳이 40라운드 였으면 좋겠고, 그 짐을 함께 들어줄 사람도 40라운드 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곳이 되려면 제 자신부터 그런 사람이 되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저는 항상 제가 가진것보다도 할 수 있는 것보다도 더 큰 기회와 믿음을 주셔서 늘 감사해요♡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 지금 이 순간만 만끽할 수 있는 행복을 마음껏 누리는 31일 되세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D 새로운 해와 안녕을 하면서..추천 -
[비공개] 당신의 도끼는 금도끼입니까, 은도끼입니까? by 지식소통 조연심
"금도끼가 네 도끼냐?" "아닙니다. 제 도끼는 금도끼가 아닙니다" "은도끼가 네 도끼냐?" "아닙니다. 제 도끼는 은도끼가 아닙니다" "그럼 네 도끼는 무엇이냐?" "제 도끼는, 제 도끼는....." 이 동화 속의 정답은 이미 알고 있는 대로입니다. 하지만 세상을 살다보니 동화 속 정답같지 않은 삶을 보게 됩니다. 금도끼도 내 도끼같고 은도끼도 내 도끼같고 세상의 모든 도끼가 다 내 것 같다는 착각을 하며 살게 되니 말입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금도끼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은도끼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겁니다. 각각의 생긴모양과 기능대로 분명 해야 할 역할이 다르고 할 수 있는 역량이 다르니까요. 그 말은 그 도끼들을 다룰 수 있는 사람의 역량과 역할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도끼에 찍히는 끔찍한 사..추천 -
[비공개] 눈 내리는 언덕으로 졸업여행을 떠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졸업세미나를 열었다. 설원에서 감동적인 수료전을 위해 작품을 촬영하는 인물사진컨텐츠과정의 사진가들이다. 그 열정은 차가운 강바람을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청평의 인스타랩에서 벨리댄서 김대은회장과 그멤버들. 2010년 12월 28일 아침, 눈을떴다. 창밖을 바라봤다. 온통 하얀 세상이었다. 불현듯 떠올랐다. 졸업여행지로 오는 사람들이 힘들겠다고.9시 현장에 도착해서 내리막길에 삽을 들고 모였다. 염화칼슘대신 땅을 파서 흙을 길에다가 뿌려댔다. 멀리 차를 세우고 걸어오는 사람, 갤로퍼로 사람들을 태우러가는 사람, 촬영지에서 촬영을 도와주는 사람, 촬영에 열중하는 카메라맨, 모델들을 연출하는 사람, 그들과 함께 춤을 추며 흥겨우하는 사람. 나는 그들을 찍었다. 이 사진 속에 있는 사람들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추천 -
[비공개]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를 말하다.
“포토 테라피는 사진을 통해 인간의 심리를 치료함으로써 자아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마음의 눈’을 갖게 해줍니다” - 포토 테라피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백승휴 사진가를 만나다 -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류의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반대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병들어가고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의식중이거나 또는 무의식중에 정신 관련 질환을 앓고 있으며, 현대 사회에선 이를 고치기 위한 다양한 치료 방법들이 생겨났다. 기본적인 상담을 비롯해 음악과 음식, 그림, 놀이, 독서, 시, 연극 등을 응용한 아트 테라피(Therapy)는 인간의 감정과 내면 세계를 치료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트 테라피는 시각 매체를 통해 그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지만, 아직 시각 이미지를 대표하는 사진의 활용도는 극히 적다. 포토 테라피(Photo Therapy)는 사진을 ..추천 -
[비공개] 2011년 1월 8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신년..
2011년 1월 8일 토요일 오후 5시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출연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지나 김, 지휘 이경구) 바리톤 서정학 소리꾼 장사익 소프라노 김은주 Source:http://kopops.org추천 -
[비공개] 참미인이란? 국악방송 이주향교수를 만나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21세기, 진정한 미인이란 누구를 두고 말하는 것인가? 이제는 외적 아름다움, 표정 그리고 교양과 활동력등 많은 것들을 갖추어야 미인의 대열에 낄 수 있다. 날 군주가 되기위해 군주론을 접했다면 이제 미인도 미인학으로 그 자태를 갖춰야 미인이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2006년 2월 27일촬영했다고 정보가 달려있다. 추운기억, kbs 방송국에 찾아가 촬영한 이미지이다. 퇴색된 사진?이 시간이 흘렀음을 말해주고 있다. 이 사진을 촬영할 당시그녀는낯가림이 심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이 사진으로 이주향교수와 나는 친해졌다. 텍스트와 이미지의 만남이랄까. 그녀가 카메라에 방어적인 자세를 취했던 것은 무엇일까? 외적 자신감의 결여이었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지금까지 찍었던 사진에 대한 불만족이었다. 그럼 그녀의 만족스..추천 -
[비공개] MBC 회춘프로젝트 "100일의 기적" 여자가 변화..
MBC "회춘 프로젝트"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가 말하는 여자가 변화된 이유? 참가자 100%가 변했다. 많이 변했다. 이유가 뭘까? 음식조절, 적당한 운동 그리고 또 무엇이 이들을 변화시켰는가? 단지 메이크업과 의상의 변화가 이들을 변한듯 보이게 만든 것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자아인식과 자신감이라고 본다. 물론포토테라피스트의 입장에서 말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의 손길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낀다. 왜 전문가인가? 이들에게 어떤 신뢰를 줬는가? 그것은 많은 다이어트 시도에도 불구하고 번번히 실패를 했던 이들에게 전문가는 어떤 역할인가? 나는 감히 말한다. 누구나 이런 시도를 할 수 있는 저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체계적인 시스템이 우선이었다. 자신이 비만이며 어떤 외적문제를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인식이다. 그리고 자신안에 매력적인..추천 -
[비공개] 크리스마스 이브!!! 따스한 감성과 사람 냄새나는 <화장하는여자..
크리스마스 이브! 계획세우셨나요?^^ 40라운드 함께하는 성탄절 12월 24일 금요일, 따스한 감성과 사람 냄새나는 연극을 만드는 손현미 작가님의 여성극 시리즈 제1탄 해피메이크업 콘서트드라마 에 초대합니다 첫번째 초대에서 40라운드의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빠르게좌석이 매진되었는데요, 이에 아쉬운마음이 커져 두번째 초대를 시작합니다^^ 지인분들과 함께 오셔서 웃음과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아주 뜻깊은 성탄절을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공연 신청은덧글/ 문자/ 전화/ 이메일로 가능합니다. 빠르게 신청해주시지 않으면 좌석이 없어요~~~^ㅡ^ 해피 메이크업 콘서트 드라마 40라운드 두번째 초대 - 일시: 2010년 12월 24일 8pm - 장소: 舊하다소극장 서울특별시 종로구 연지동 136-46 / 1호선 종로5가역 1,2번 출구 한국기독교회관 - 주차: 3시..추천 -
[비공개] 통일골든벨 -[박선정]
12월16일 이른 아침 9시 부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 협의회 주최로 관할 3곳의 중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도전 통일골든벨"을 진행하였다. 가벼운 o.x문제로 출발하여 커플경기. 개인경기를 거쳐 최종 6명이 경합을 겨뤄 최고득점자를 선발하는 과정이다. 이번행사는 장학급이 수여되는 것이어서 학생들이 나름대로 문제출제에 대한 공부를 많이 했으며 학교의 명예와 개인의 명예도 걸려있는 살짝 긴장감이 들도록 구성되었다. 시상은 1등(통일상)-백만원, 2등(평화상)-50만원, 3등(민족상)30만원이 장학금으로 수여되었으며 나머지 3명의 학생에게는 장려상으로 상품권 10만원이 전달되었다. 또한 참여와 동기부여를 위해 추첨을 통하여 mp3. usb, 해드셋. 마우스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었다. 각 학교 동아리의 멋진 공연도 한몫을 했다. 이번 행..추천 -
[비공개] 샤리권, 댄스파티를 열다.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댄스파티를 열었다. 최고의 춤꾼 샤리권이 움직였다. 제자들의 춤사위와 초청댄서들의 춤, 그리고 클라이막스에서 그녀의 몸놀림을 보았다. 얼마나 공을 들이면 저런 모습들이 탄생될 지를 생각하면서 나의 삶을 돌이켜봤다. 그것은 게으름이었다. 좀더 단련된 나의 모습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나의 사진에 얼마만큼의 열정을 들어부어야 할까? 어떤 생각들을 나의 사진사에 만들어 넣을까? 많은 고민으로 넋을 잃고 바라봤던 그날의 그 시간들이 기억에 생생하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