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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처음 느낌 그대로... by 지식소통전문가 조연심
모든 일에는 시작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 시작에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열정이 모여집니다. 그래야 시작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시작이 반이다" 아마도 이런 격언은 그래서 생긴 듯 합니다. 시작도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시련이 있게 마련입니다. 처음의 열정과 애정이 식게 마련이고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하겠지 하는 미룸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다 멈추면 말지 하는 포기도 생기고... "인생은 롤러코스터를 타고 끝없는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는 놀이다" 지금 40라운드는 시속 몇km로 상승하고 있는 중일까요? 아니면 그 반대로 하강 중일까요? 참 아름다워 보이죠? 비슷비슷한 것이 함께 모여 있다는 것! 이렇게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은 때론 안정과 편안함을 선물하지만 그 반대로 무책임과 게으름을 ..추천 -
[비공개] [주간동아 6월 7일자] 포티라운드 멤버의 인터뷰 기사
1인 기업 지원책, 소리만 요란하다 ‘하드웨어’ 위주로 생색내기에 그쳐 … 전문성 상품화 ‘맞춤형 트레이닝’ 필요 이지은 기자 smiley@donga.com 자신이 자신을 고용하는 ‘1인 기업’이 경제 주체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이 발표한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경제활동 인구의 1%가 1인 기업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지식이나 창의성을 발현하는 분야가 1인 기업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1인 기업의 확대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의 구인 및 기술력 위축 문제를 해결하려는 분위기다. 2010년 1월 중기청은 1인 창조기업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골자는 아이디어 하나만 있으면 작업 공간과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 상품 구매, 중소기업 연계 등을 모두 지원해준다는 ..추천 -
[비공개] 양수리 안개가 나를 안아 주었다.
아침 일찍 눈을 떴다. 어제 마신 막걸리 때문이었다. 화장실이 나를 불렀다. 불현듯선배의 텃밭이 떠올랐다. 양수리쪽에 있는 상추가 심어져 있는 그곳. 아침에 상추쌈을 싸먹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에서 였다. 그 상추의 매력은 유기농이라는것. 의도적이라기보다는 바뻐서 농약을 줄 시간이 없기때문에 자연스럽게 유기농이 되어 버린, 주인에게 버림 받은 그 유기농. 도착하니 아침 6시! 한강변 답게 안개가 살짝, 물에는 물안개가 깔려 있었다. 크로바 꽃이 안개빛과 어우러져 있었다. 잠시 차를 세워놓고 책도 읽고 글도 쓰고 그 분위기를 즐겼다. 물론 상추만 따오기에는 아까운 곳이었기에. 다양한 종류의 상추가 아침이슬을 머금은 채로 미소짓고 있었다. 상추쌈에 향이 진한 깻잎을 얹어서 먹으면 군침이 두배로 돈다. 상추도 따고 가까운 시골..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