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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동숭아트센터의 휴식공간 '꼭두카페'
지난 추석, 모처럼 연휴 첫날인 토요일에 친구와 대학로에 놀러 갔습니다. '더 게임'이라는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티켓이 생겼거든요! 공연은 바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열렸는데요. 친구와 일찍 만나서 동숭아트센터 1층에 있는 꼭두카페를 다녀 왔습니다. 동숭아트센터는 여러번 왔었는데, 꼭두까페는 이번이 첫 방문입니다. 이곳에서는 커피류와 와플, 토스트, 샐러드 등을 팔고 있고 빙수와 모히또 등의 메뉴도 있더라고요. 보통 이런 공연장 내 매점이나 카페는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 꽤 비싼 편이지만.. (ㅠ_ㅠ) 꼭두까페는 다른 카페와 가격이 비슷합니다. 공연 티켓이 있으면 음료를 할인해준다는 말도 있던데요. 저희는 할인은 못 받았어요. (ㅠ_ㅠ) 다음에 가면 꼭 물어봐야겠습니다. 꼭두카페는 실내와 실외로 나뉘어져 있습니다...추천 -
[비공개] 호련의 강연-대구 경북대학교 강연콘서트 후기
얼마 전, 대구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호련이 경북대학교에서 열리는 강연콘서트에서 강연을 맡게 되었기 때문이죠~ 대학교 강연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서울 외의 지역에 가서 강연하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ㅎㅎㅎ 저 나름대로 첫 지방강연(?)이기도 했고, 첫 대구 나들이이기도 해서 간단하게 후기를 남겨 봅니다. (어디가서 쉽게 볼 수 없는 강연자가 남기는 후기 ㅋㅋㅋ) 강연장에 걸려 있는 현수막, '연사 호련'이란 글씨가 보인다 이번 강연콘서트는 취업동아리 DRAMA가 주최한 것으로, 세 번째 진행하는 콘서트라고 합니다. 강연은 저와 함께 책을 쓴 임희영 저자가 함께 했습니다. 강연콘서트의 이름은 독특하게도 '누나가 간다!'. 이름이 참... (-///-) 포스터를 처음 보았을 땐, 그 자리에서~ 돌이 될 뻔 했어요~ 경북대학교 곳곳에는 이렇게 이번 ..추천 -
[비공개] 김치말이국수와 떡갈비가 맛난 곳, 삼청동 '눈나무집'
모처럼 맛집 리뷰를 써보네요~ :D 얼마 전, 삼청동에 갔었는데요. 삼청동에 갈 때마자 곧잘 들르던 눈나무집에 다녀왔어요. 이곳 눈나무집은 '설목헌'(雪木軒)이라고도 부르기도 하는데요. 호련이 대학생 때부터 무척 자주 가던 맛집입니다. 요 블로그에 당연히 맛집 소개 글을 올렸었으리라 생각하고, 새 블로그 사진닷컴 (http://4zine.com)에 사진 몇장 올려볼 생각이었는데... 블로그에 검색을 해보니 없지 뭐에요. ( -.-) 헐.. 예전에 활동하던 다른 블로그에만 써놓고 미처 몰랐네요. (ㅜ.ㅜ) 삼청동 눈나무집은 삼청동을 즐겨 찾는 이라면 한번쯤 들러봤을 만큼 명소인데요. 계단의 벽을 가득 메운 기사와 유명인사 사인만으로도 그 유명세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눈나무집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바로 김치말이국수, 김치말이밥, 떡갈비입니다. ..추천 -
[비공개] 빨강 토마토 메일 117. 한결같음
P {margin-top:2px;margin-bottom:2px;} P {margin-top:2px;margin-bottom:2px;} P {margin-top:2px;margin-bottom:2px;} P {margin-top:2px;margin-bottom:2px;} P {margin-top:2px;margin-bottom:2px;} P {margin-top:2px;margin-bottom:2px;} P {margin-top:2px;margin-bottom:2px;} P {margin-top:2px;margin-bottom:2px;} 안녕하세요. 호련입니다. 지난주, 호련은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꿈꾸는 나, 지금 만나러 갑니다' 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회사는 오전 근무만 하고(반차)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내려갔다 왔죠. 잠깐 강의하러 왔다갔다하다니, 이제 대구도 참 가까워졌네요. 다시 서울로 올라가는 길, KTX 안에서 노트북으로 회사 일을 재빨리 마무리 짓고, 쉬고 있으니 이런저런 생각이 솟아나더군요. 잠깐 대구 다녀온 게 무슨 여행 축에 들겠느냐만은, 그래도 현실 세계에서 잠깐 벗어난 기분에 잠깐 ..추천 -
[비공개] '바보 빅터'- Be Yourself, 너 자신이 되어라
도서명: 바보 빅터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사 '바보 빅터'는 '마시멜로 이야기'를 지은 호아킴 데 포사다의 세번째 책이다. 그냥 무심코 꺼내 든 책이었는데, 단숨에 읽을 수 있었다. 내용이 쉽고 빠르게 읽히면서도 재미있다. '바보 빅터'는 우화 형식으로 엮은 자기계발서이다. 멘사 명예회장이 된 빅터 세레브리아코프가 17년간 바보로 살았던 실화를 다루었으며, 트레이시라는 여성의 사연을 엮어 화제가 되기도 한 책이다. 또 책 중 등장하는 애프리의 테일러 회장은 스티브 잡스의 삶과 닮았기도 하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세상의 기준에 자신을 맞추지. 학력, 직업, 패션, 자동차… 심지어는 인생의 동반자까지. 그들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산다고 안도하지만, 결국 세상의 기준에 끌려 다니는 것에 불과해. 이런 정신..추천 -
[비공개] 고양이 아리에티 동영상과 즐거운 호련
<br /> <br />파파이널 컷 <br /> <br /> 파이널 컷 프로 X를 이용해 아리에티 동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교육 중에 짬짬이 만든 것인데다가, 아이폰3GS와 4로 찍은 것들을 모은 것이라 퀄리티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만.. 이것도 기념이라면 기념일 듯하여~ ^0^ . . . 그리고 Collage Creator를 이용해서 근래의 제 사진을 모아서 모자이크도 만들었어요. 아아, 이 글을 쓰는 지금.. 마침 지나의 TOP GIRL이 BGM으로 흘러 나오고 있네요. . . 가끔 미친 척, 혼자 예쁜 척, 내 멋대로 내키는 대로 놀아 볼래 . . (-_-).. 정말 미쳐가는지도.. . . . 실은 오랜만의 연휴라 심하게 싶게 들떠 있습니다. ( 0_0) 아! 이게 얼마만에 쉬는 것인지! 이렇게 아무런 압박도 없이 쉬는 게 너무 오랜만이라 완전 풀어져 버..추천 -
[비공개] '아프니까 청춘이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 책 읽고 있는데 괜찮네." 라고 하니 친구가 내 책 '젊음이 가야할 길'과 라이벌이 아니냐고 묻는다. 라이벌이라니, 그렇게 말하는 친구가 어쩐지 귀엽기도 하고, 나는 그런 개념을 미처 생각도 못하고 있던 터라 웃음이 났다. 책이라는 게, 자신의 생각을 담는 매개체인데 그런 게 라이벌이 될 수도 있는건가.. 출판사끼리라면 그런 감정을 가질 수 있는 모양이다... (마침 그 말을 한 친구도 출판업에 몸을 담고 있다) . . . 동생은 이 책을 훝어보고 내용이 의외로 가벼워서 놀랐댄다. 요즘 청년들이 약한 사람이 많은 듯하다고 했다. 나 역시 그말에는 동감한다. 책 말처럼, 좀 더 아파봐야 한다. 그렇게 아프니까 청춘이다.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고 자라는지 알 길이 없으니, 내가 또래의 다른 이들에 비해 고생을 ..추천 -
[비공개] 2011년 9월 8일 목요일,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강의합니다
호련이 대구에 갑니다. 9월 8일 목요일,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강의가 있거든요! 제 강의는 6시 20분부터 7시 2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 후 Q&A가 있을 예정입니다. 함께 강의를 하는 임희영 작가님은 지난 3월에 'The 20's Talk Show'에서도 함께 강의한 일이 있었는데.. 또 함께하게 되었군요. 이런 영광이! (아마 임희영 작가님은 저를 모르실 듯 ^^)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하는 첫 강의인 터라 저도 기대되네요~ ㅎㅎ 부디 실수없이 잘 해야 할텐데.. 이번처럼 지방에 계신 분들이 교육이나 세미나를 마음껏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TNM 파트너 공감 네트워킹 1회에 참여하다
얼마 전, tnm의 행사 '공감 네트워킹'에 참여했습니다. tnm 파트너들을 만나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tnm의 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조촐한 친목 도모 행사였어요. 파트너가 된지 얼마 안 되기도 했고, 다른 블로거들을 만나보고 싶기도 하고, 또 tnm에 대해 더 잘 알아보고자 참여했습니다. 회사 일을 마치고 가느라 저는 좀 늦게 도착했어요. 요렇게 도시락을 마련해 두셨더군요. 와~ 마음을 담은 수제벤또! 도시락은 먹을 만 했으나, 곧 행사가 시작돼서 몇 젓가락 못 먹고 그냥 덮어버렸어요. (왠지 혼자만 먹고 있자니 뻘쭘하더군요 0_0 킁.. 게다가 별로 배도 안 고프기도 하고..) ...하지만 먹을 시간도 없는 그 와중에 사진을 찍는 저란 사람은...대체;; tnm 대표이신 그만 님이 먼저 말씀하시고 파트너이신 버섯돌이 님과 오피스 아카..추천 -
[비공개] 2011 FCI 아시아 & 퍼시픽 섹션 도그쇼 방문기
며칠 전, 메일이 한통 왔습니다. 펫러브즈미(petloves.me)라는 사이트에서 온 것인데요. 이곳은 애완동물을 올리는 SNS 사이트라 아리에티 사진이나 올려볼까 해서 가입했었죠. ^^ 메일을 열어보니 도그쇼 초대장이더군요. 마침 고등학교 친구가 귀여운 반려견을 기르고 있어서 그 친구에게 도그쇼 이야기를 했더니 반가워해서 함께 다녀 왔습니다. 2011 FCI 아시아 & 퍼시픽 섹션 도그쇼 입구 친구의 남편도 같이 가기로 해서 티켓을 한 장 예매하려고 했는데... 아침에 전화가 왔는데 도그쇼 홈페이지가 안 들어가진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깜짝 놀라 들어가보니 홈페이지 트래픽 초과였다는! '아니, 도그쇼가 인기가 이렇게 많아?! ' 하는 의아함을 가진 채, 티켓은 현장에서 구입하기로 하고 양재동 aT센터로 출발했어요. 택시 기사 님 말씀이, 아침에 aT센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