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 로고

Book끄-Book끄

나를 단지 책으로 기억했으면...
블로그"Book끄-Book끄"에 대한 검색결과1910건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 프리뷰 - 2014.05.05..

    일시 : 2014.05.05. ~ 2014.06.29. 장소 :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연출 :양정웅 무대 : 전경란 영상 : 김장연 출연 :류현경, 심은진 (정인) / 김재범, 전병욱 (두현) 김도현, 조휘 (성기) / 송형은, 이나영 제작 : 수필름 2012년도였나? 류승룡, 이선균, 임수정 주연의 동명의 영화를 영화관에서 봤었다. 그때류승룡의 뻔뻔하고 느물한 카사노바 연기에 얼마나 웃었던지... 그리고 잠깐이었지만 류승룡의 난타를 영화로나마 볼 수 있어서 반갑기도 했다. 그게 또... 살짝 코믹한 카사노바 역할이의외로 류승룡에게 너무 잘 어울려서 깜짝 놀랐었다. 그렇더라도! 이렇게까지 연극을 챙겨보게 된 건 순전히 출연배우들 때문이다. 정확히 말하면 김재범때문. 역시나 이런 찌질한 역할은김재범이 제격이다. 개인적으로 이선균보다 훨씬 더 좋더라. 김재범은 로코물..
    Book끄-Book끄|2014-05-12 07:54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뮤지컬 서편제 두번째 관람 - 2014.05.04. PM 6:00 유..

    일시 : 2014.03.20. ~ 2014.05.11. 장소 : 유니버설아트센터 원작:이청준 대본 : 조광화 작곡:윤일상 음악감독:김문정 연출 :이지나 출연 :이자람, 차지연, 장은아(송화)/윤시영, 김서현(어린 송화) 마이클리, 송용진, 지오(동호)/탕준상, 윤우영 (어린 동호) 서범석, 양준모 (유봉) 김윤지(동호모), 문혜원(미니), 심정완 (매니저) 외 내 취향도 아닌 를 두번씩이나 봤다. 솔직히 공연 초반에 관람때, 마이클리의 어눌한 한국어 대사때문에 보는 내내 많이 속상했었다. 손에 꼽을만큼 좋은 배우가 익숙하지 않은 한국어 발음때문에 듣지 않아도 되는 비난을 듣는 것 같아서 맘이 아팠다. 이지나 연출의지나친 애정과 믿음이 마이클리의 이력에 흠집을 내는구나 싶기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의 관람으로는 도저히 끝낼수 없었던건 마이클리 동호의 깊은 감..
    Book끄-Book끄|2014-05-09 08:02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연극 <푸르른 날에> - 2013.05.04. PM 3:0..

    일시 : 2014.04.26.~ 2014.06.08. 장소 :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극작 :정경진 각색, 연출 : 고선웅 출연 :김학선, 정재은, 정승길, 이영석, 호산, 이명행, 조윤미 외 제작 :남산예술센터, 신시컴퍼니 5월이다. 푸르러서 더 서러운 1980년 핏빛 광주의 5월. 그리고 마치 그 5월을 내내 기다리고 있엇다는듯다시찾아온 이상무의 유난스런 동작으로 시작되는 이 작품은 초반부터 어쩌자고 객석의 박장대소를 끌어낸다. 계속되는 배우들의 과장된 대사와 액션들. 아마도 사전 정보없이 극장을 찾은 사람은 이 작품을 코믹물로 이해하면서 중반까지 볼 수도 있겠다. 처음 이 작품을 봤을 땐 몰랐었다. 의도된 연출이라는 걸. 무방비상태로 마음을 풀어버리며 웃고 있는데 느닷없이 들이닥쳐 온몸을 후려치던 김남주의 시 "학살 2" 이후로 이 작품은 뼈아픈 고통이 되어 ..
    Book끄-Book끄|2014-05-08 07:58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다섯번째 관람 - 2014.05.0..

    일시 : 2014.03.11.~ 2014.05.11. 장소 : 충무아트홀 대극장 원작:메리 셸리 극작 :왕용범 작곡, 음악감독:이성준 연출 :왕용범 출연 :유준상, 류정한, 이건명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은태, 한지상 (앙리 뒤프레) / 리사, 안시하 (줄리아) 서지영, 안유진 (엘렌) / 이희정 (슈테판), 강대종 (룽게) 최민영, 오지환(어린 빅터) / 김희윤, 김민솔(어린 줄리아) 제작 :충무아트홀 한지상캐스팅을 다시 챙겨보게 될 줄은 몰랐다. 공연 초반에 봤을 때 느낌이 너무과하고 한지상 특유의허세 비슷한게 느껴져서자연적으로 박은태 캐스팅으로만눈이 갔었다. 개인적으로 폭발하는 것보다는 안으로품어서내적으로 소진하는 걸 좋아하는 탓도 있긴 하겠지만 어쨌든 박은태의 느낌이 훨씬 좋았다. 요즘 한지상의 작품을 보면자꾸 입대 전 모습을 그리워하게 만든다. 그리스랑 알..
    Book끄-Book끄|2014-05-07 05:58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노란 리본

    미안하고 미안하고 또 미안합니다.
    Book끄-Book끄|2014-05-02 07:48 am|추천

    추천

  • [비공개] 2014년 4월

    01. - 니코스 카잔차키스 02. - 김진영 03. - 김지영 04. - 오소희 05. - 박정은 06. - 하가시노 게이고 07. - 김언수 08. - 김영하 09. - 김영하 10. - 김랑 11. - 크리스틴 스팍스 12. - 이희인 13. - 이희인 =============================================================== 13권의 책을 읽고 6편의 공연을 봤다. 매번 공연관람을 줄이겠다고다짐하면서도 막상 그렇게 못했는데 그나마 4월 달이 최저 관람이 됐다. (이게 이렇게 힘드네...) 요즘에 여행서, 더 정확히 말하면 인문학적인 여행서를 탐독하고 있는데 다행스럽게도 4월달에 읽는 책들은 느낌이 좋았다. 특히 마지막에 읽은 이희인의 책 두 권은 정말 좋았다. 덕분에 읽고 싶은 책목록에 여러 권이 추가되기도 했다. 나와 묘하게 교차되는 책과 나라들이 있어 흥미로웠다. 오프한 파묵 - 터키(이스탄불)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
    Book끄-Book끄|2014-05-01 08:11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프리뷰 - 2014.4.26 ..

    일시 :2014.04.26. ~ 2014.07.27. 장소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대본: 한정석 작곡 : 이선영 연출 : 박소영 출연 :김종구, 정문성, 조형균 (한영범) / 신성민, 려욱, 이재균 (류순호) 진선규, 최대훈 (이창섭) / 안재영, 정순원 (신석구) 주민진, 문성일 (변주화) / 윤석현, 백형훈 (조동현) 이지숙, 손미영 (여신) 제작 :is ENT 연우무대 대학로에서 를 보고 집에 가는 길에 개막을 알리는 포스터를 봤다. 개인적으로도정말 좋아하는 작품 중 한편이라자리가았다면 현장구매로 볼까 싶어 연강홀로 방향을 틀었다. (산책하는 기분으로 살랑살랑 걸어가는맛도 꽤 솔솔하더라) 원래 계획은 새로운 캐스팅들이익숙해질때까지기다렸다 관람하는 거였는데 포스터에 현혹돼 좀즉흥적인 결정을 했다. 다행히 2층은 현장티켓이 꽤 남아있었고 어쩌다 보니 2층 맨 앞 줄을 혼자 독차..
    Book끄-Book끄|2014-04-30 05:54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뮤지컬 <Trace U> - 2014.04.26. PM 3..

    일시 :2014.03.04. ~ 2014.06.23. 장소 :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작사 : 윤혜선 작곡 : 박정아 연출 : 김달중 출연 :최재웅, 이지호, 이율, 이창용, 최성원 (이우빈) 장승조, 김대현, 문성일, 서경수, 윤소호 (구본하) 제작 : (주)장인엔터네인먼트 홍대 최고의 락클럽 "Debai"가 다시 돌아왔다. 작년 프리뷰와 초연을 너무 인상 깊게 봐서 재공연 소식이 무척 반가웠다. 게다가 새로운 배우들도 대거 캐스팅이 대서 기대감도더 생겼다. 하지만! 락공연 관람이 이제는 버거운 나이인지라 딱 한 번 관람으로 끝낼 생각이라 캐스팅에 신중을 기해야 했다.... 라고 하기엔 첫정이 너무 강력하다. 그 딱 한 번 관람을 또 다시 최재웅 이우빈과 윤소호 구본하로 선택한 걸 보니... (나란 사람 첫정에이렇게까지 약하구나! 도무지일탈이라는게 없구나...) 세번째 시즌 익숙해진다는 ..
    Book끄-Book끄|2014-04-29 08:22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헌법 제 34조 6항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 헌법 제 34조 6항 그렇다면, 지금껏 대한민국의 국민이라고 믿고 살았던우리는 전부 무국적자들이라는 뜻이다. 타국에 의해 나를 빼앗긴 설움보다 지금의 시대가 더 처참하다. 그래도 식민지 시대에는 희망이 있었다. 다시 주권을 찾겠다는 희망. 그러나 지금은 스스로 유폐되고 포기된 나라이기에 더 참담하고 비참하다. 18살 어린 청춘들의 생명도 보호하고 지켜내지 못하는 대한민국. 국가는 부끄럽고 국빈은 죄스럽다. 그리고 그 국가와 국민은 이제 쉽게 만나지지 않을테다. 그럴수 있다면, 이곳을 떠나라고 진심으로 권하고 싶다. 이곳은 더이상 우리를 지켜주는 나라가 아니라고... 지금껏 단 한 번도 선거를 안 해 본 적이 없었다. 선거일에 출근을 해야 했어..
    Book끄-Book끄|2014-04-28 08:22 am|추천

    추천

  • 미리보기 이미지

    [비공개] <엘리펀트맨> - 크리스틴 스팍스

    요즘은 무심코 집어든 책이 자꾸 뒷통수를 후려친다. 그때마다 솔직히 많이 당황스럽다. 그러나 이런 종류의 예고없는 가격이라면 언제라도 환영이다. 살아있음을, 살아서 이렇게 느끼고 있음을감사하게 되니까. "엘리펀트맨' 영화로도 제작된 이 작품이 실화란다. 그래서 절망했다. 1862년 영국에서 태어나 27살에 사망한 조셉 메릭 그의 병명은 다발성 신경성 섬유종증이다. 온 몸에 륭칙한 혹을 주렁주렁 달고 사는 사람. 인간은 그렇다. "normal"이라고 규정된 것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바로 "elephant man"이라 부르며 가차없는 손가락질로 매도한다. "괴물"은 그렇게 타인의 규정에 의해 그렇게 탄생된다. 솔직히 말하면 이 소설은 아주 잘 쓴 책이 아니다. 오히려조악하다고 말해야 할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으면서 내내 가슴이 답답하고 막막했..
    Book끄-Book끄|2014-04-25 07:34 am|추천

    추천

이전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 191  다음
셀로거는 비즈니스/마케팅 관련 블로그중 대중에게 RSS를 제공하는 블로그의 정보만 수집 및 정리하여 소개하는 비상업적 메타블로그 사이트입니다.
수집된 내용에 대한 모든 블로그의 저작권은 모두 해당 블로거에게 있으며 공개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Sellogger의 입장과 무관합니다.
셀로거에서는 원글의 재편집 및 수정을 하지 않으며 원문링크를 제공하여 전문확인을 위해서는 저작권자의 블로그에서만 확인가능합니다.
Copyright (c) Sellogger. All rights reserved. 피드등록/삭제요청 help@sellogg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