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일요일. 직장인에겐 억만금을 준대도(?) 바꾸기 싫은 휴일에다, 올 겨울 들어 최강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한화 무역부문 박재홍 사장과 상품 및 전략부문 임직원 200 여 명은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의 한 임대아파트 앞에 모였습니다. 시린 손을 호호 불어가며 2천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그는 일은 자취경력 10년을 자랑하는 장대리도 슈퍼맘 김차장님도 해병대 출신 신입사원에게도 쉬운 일은 아니었지요. 하지만 ㈜한화 무역부문 박재홍 사장과..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한화솔라원의 새로운 임원진을 소개해 드립니다. ^^ 한화솔라원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경영총괄 임원(President)에 김희철 그룹 경영기획실 상무를, 기획실장에는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그룹 회장실 김동관 차장을 임명하는 등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는데요. 현 홍기준 사장은 이사회 의장 겸 CEO직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좌로부터 김희철 상무, 홍기준 사장, 김동관 차장 IMF 및 2008년 국제 금융위기 때 성과 높이 인정 경영총괄 김희철 김희철..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혹시 겨울에는 날씨가 춥다고 내 아이 사진 찍는 것에 소홀하진 않으세요? 아니면 내 아이와 함께 찍는 가족사진은 여름 휴가철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그런데 사진 찍는 게 어려울 것 같은 연말연시에 오히려 더 정감 있고 따뜻한 가족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세요? 차갑고 정적인 계절이지만 엄마 아빠가 함께 만드는 내 아이 사진에서 온돌방 아랫목 부럽지 않은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한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안녕하세요~ 칸지입니다. 뜨거웠던 스토브리그가 fa 협상을 대부분 마무리 하고 해외파 선수들이 나가고 들어가면서 일단락 되어가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특히 올해에는 새롭게 적용된 룰로 인해 수많은 fa 선수들이 나오고 많은 이변들이 일어났었는데요 결국 모든 일들이 마무리 되고 보니 결국 전문가들이나 일반팬 분들이나 올시즌 스토브리그의 최고 승자를 바로 한화 이글스로 정할 수 밖에 없게 되었죠.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우완 불펜에 송신영, 안방마님 신경..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공대리는 어르신 울렁증이 있습니다. 명절 때마다 주시는 집안 어른들의 전화는 늘 불편합니다. 무도사 눈썹을 하시고 오셔서는 “사내란 자고로~”하시며 아들의 도리, 남자의 도리를 따지실 것 같고, 요즘 아이들은 “쯧쯧~철 없는 놈~” 혀를 차시며 호통을 치실 것 같아요. 무슨 말을 해도 조심스럽고 불편한 어르신과의 전화는 피하고 싶은 것이 그의 속마음이죠. 공대리 같은 분들께 ‘사랑잇기 봉사’를 추천합니다. 대한생명 서울콜센터 상담사들은 독거노인에게..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항상 겨울이 되면 마음이 설레고 따뜻한 영화는 어떤 영화가 개봉할까? 설렘과 기대를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겨울이 되어도 눈을 볼 수 있는 영화가 많이 나오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때마다 안타깝지만.. 자주 봐도 질리지 않는 겨울영화를 초이스해 보았습니다. 먼저는 연인들이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를 선정해 봤어요. 연인들의 사랑을 싹티울 수 있는 겨울영화 BEST 6 1. 소피마르소 주연의 "라붐" (La Boum, 1980) 제가 태어나기 전..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어제 새벽 3시 30분쯤, 모두가 잠든 그 시각에 갑자기 전화벨이 울립니다. 잠결에 ‘누가 나를 찾아’라고 외치고는 전화를 받으러 일어난 공대리. 그런데 이게 왠 일? 전화를 받으려고 하는 순간 ‘뚝’ 끊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전화번호를 보니 02-720-XXXX, 060도 아니요, 1588도 아닌 일반 전화번호. 불안한 마음에 다시 전화를 걸어보는데, ‘띠~~’ 하는 소리와 함께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그 순간 ‘아차~, 스팸전화구나!’라는..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라면에는 빨간 색 밖에 없는 줄 알았습니다. 그 외의 색깔은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던 그 시절, 모든 라면 업체들은 빨간 색을 어떻게 더 빨갛게 하느냐에 몰두하고 있었더랬죠. 빨간 라면은 다재다능입니다. 출출할 때 식사용으로, 심심할 때 간식용으로 그리고 전날 거하게 술 한 잔 걸쳤을 때는 해장용으로 이 보다 더 좋은 음식을 만나지 못했을 정도. (과장 쪼~금 보탰습니다잉~) 그런데, 이 빨간라면 전성시대에 반기를 들고 일어선 분(?)이 계셨습니..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