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쪽 빨간화살표 ⓐ 코스는대다수의 사람들이 선택하는기존 코스입니다. 아래 파란화살표 ⓑ코스는극강멘탈의 소수정예들외에는아무나 못 간다는김진팔 코스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대학가고 취업하는 것은 의식주 해결을 위해서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물론 대학이나 직장에서는 연애와 결혼이라는 기회가 있죠. 그러나 요즘은 대학에서도 연애보단 취업공부하기 바쁘고, 취업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럼 연애나 결혼할 기회도 없다는 소리네요? 그럴려면 뭐하러 돈 들여가며 대학, 취업에 목 메겠습니까? 그래봤자둘 다안 되는데? 차라리 그 돈으로 땅 값 싼 곳에 가서 작은 내 집을 마련하는 게 더 낫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김진팔 코스를 제안하는 겁니다. 이 코스의 성공여부는 '얼마나 싸게 주거문제를 해결 할 수 ..

예제연습 일단 1.이클립스(에디트 프로그램:일종의 아래아 한글 같은 것-'다음' 자료실 공짜.) 2. 자바jdk어쩌고저쩌고....가상머신(이클립스를 구동하려면 이게 있어야함.) 3. C++언어(게임은 이걸로 만듦) 4. mingw 컴파일러(C++로 내가 짠 프로그램을 컴퓨터가 알아먹을 수 있는 언어로 번역해 줌) 를 인터넷에서 공짜로 다운 받아서 내 컴퓨터에 설치 합니다. 모두 공짜입니다. 그리고 인터넷 검색하면 설치하는 방법 자세히 나옵니다. (이미 다른 수많은 블로그들에서 다루고 있는 것들을 저까지 다룰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서관에서 C++언어에 관한 최신판(그래봤자 2012년판)책을 빌렸습니다. 그리고는 예제 중심으로 실습을 시작했습니다. 구구한 설명은 아무리 봐도 이해를 못 하겠고, 예제를 내 컴퓨터에 써 보고 실행해서 되면 되는 거니..

요즘 배우고 있는 c언어"hello world" 를 출력하는대 성공했다. 제가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저의 학창시절을 망쳐놓은 악마의 시험제도에 대한 증오 때문이었습니다. 원래 호기심이 많고, 배우기를 좋아했던 저에게 공부에 대한 염증을 느끼게 해 준게 학교시스템과 시험이었거든요. 저에게 공부는 '놀이'와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중고등학교때에도 학교 도서관에서 살다시피 했죠. 스스로 공부하고 찾아서 읽고 하는게 저는 즐거웠습니다. 그러나 학교와 시험은 저에게서 공부하는 즐거움을 빼았아 갔습니다. 어떤 아이가 소꿉장난을 하고있는대 어른이 와서 소꿉장난을 가르쳐 주고, 배운대로 시험치고, 틀리면 한대씩 때린다면,아이는 소꿉장난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릴 뿐만 아니라, 소꿉장난을 혐오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일..

일단 실리콘 딱지를 걷어 낸다.깔때기 입구를 잘라서 벌린다.끼우고 구멍을 뚫는다.나사를 박는다.짠!바람이 새지 않게 테이프로 감아준다.자바라 호스를 연결한다.종이로 만든 깔때기 아래에 연기를 피운다. 실험은 나름대로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입구에서 강력하게 빨아들이지는 못하더군요. 아마도 거리가 멀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연기가 수직으로 올라가고 깔때기 밖으로 벗어나지 않으면, 깔때기의 경사면을 타고 올라가다가 결국에는 외부로 배출되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송풍기가 가까이 달린 기존 제품에 익숙한 소비자라면 약하다고 느낄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가까이 달면 시끄러워질 것이고.... 고민이네요. 실물크기의 모형을 종이로 만들어서 달아봤는대 아무래도 맘에 안듭니다. 작을 땐 예뻤는대 동일비율로 커지니..

고물상에서 둘다 합쳐 2만원에 구입. 일단 연기를 빨아들일 후앙(fan=팬?,풴?,휀?)을 구해야 했습니다. 인터넷 검색 끝에 이런 용도로는 '시로코팬' 이라는 형식이 주로 사용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사진에 있는 물건이 바로 그 시로코 팬 입니다. 그렇다면 어느정도 크기의 제품이 사용 목적에 적당할까요? 지난번에 블로그에도 소개했던 사이트에 가서 계산기에 대입을 해 보니 최소한 3000㎥/h (시간당 3000평방미터)의 공기를 빨아들일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http://www.engineeringtoolbox.com/exhaust-hoods-d_1036.html (사이트 링크) 왜냐하면 의뢰인은 소음문제의 해결을 원했기 때문에 공기를 빨아들이는 장치(후앙)을 집 밖에 두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기존 가정용 제품들은 후앙모터가 집안에 있었기 때문에 소음이 났던 거거든..

정면.앞에서 보면 이렇고.밑에서 보면 이렇고,사용자는 이런 모습을 주로 보게 될 것이다. 저는 요즘 렌지후드를 만들고 있습니다. 동네 이웃집에서 기성품 렌지 후드를 주문했는대 시골 촌 구석이라 그런지 1년넘게 오지를 않는답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죠. 일단 모눈종이로 모형을 만들어서 안주인에게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만 나오면 대만족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대 문제가 있습니다. 문제1)이걸 어떻게 매달까? 하는 문제입니다. 1.천정에 매달까? 2.벽에 매달까? 3.아님 천정과 벽에 둘 다 매달까? 문제2) 매달려면 철사를 쓸까? 아니면 피아노 줄? 아니면 낙싯줄? 아니면 고추끈?....기타등등 문제3) 위의 왕관 장식의 재료는? 고정 방법은? 청소하기 좋게 분리형으로 할까? 아니면 그냥 고정식? 문제4) 작동스위치의 위치는? 작동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