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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일상의 황홀>을 다시 읽고...
이 책은 2003년 3월부터 2004년 2월까지 1년 간의 일기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2003년이면 사부님께서 49세에서 50세로 넘어가는 시기이다. 사부님께서는 이 책 다음에 40대 10년을 마무리하는 를 내셨다. 사부님께서는 다른 곳에서도 많이 강조하지만 특히 이 책에서 하루의 재편을 더욱 강조하고 계신다. 하루의특별함, 하루가 다른 하루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 그래서 일상의 반복이 아니라 일상의 특별함으로 인생이 풍요로워진다는 것을 알게 해 주고 싶으셨던 것 같다. 나도 고등학교 때부터 꾸준히 일기를 쓰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가급적 매일 경험과 행동, 나의 생각을 일기에 쓰기로 하였다. 띄엄띄엄 쓰는 게 아니라 매일 꾸준히 쓰기로 하였다. 그래서, 나의 하루가 이전보다 특별하다는 것, 내가 오늘 하루를 통해서 더욱 성장하고..추천 -
[비공개] HRDQ 최근호 아티클 리스트
2017년 가을호 아티클 리스트다. Volume 28, Issue 3 Reflection에 대한 아티클이 눈에 띈다. 한번 읽어봐야겠다. HRDQ Submissions of Quantitative Research Reports: Three Common Comments in Decision Letters and a Checklist Kim Nimon Job Preferences and Expectations of Disabled People and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in Poland: Implications for Disabled People's Professional Development Anna Michna, Roman Kmieciak and Katarzyna Burzyńska-Ptaszek An Exploration of Differences in Content and Processes Underlying Reflection on Challenging Experiences at Work Todd J. Maurer, Dina M. Leheta and Thomas A. Conklin An Intersubjective Perspective on the Role of Communal Sharing in Synergistic Co-mentoring: Implications for Human Resource Development Bryan J. Deptula and Ethlyn Anne Williams Beyond the Single Organization: Inside Insights From Gaining Access for Large Multiorganization Survey HRD Research Mark N. K. Saunders, David E. Gray and Alexandra Bristow추천 -
[비공개] HRDi 최근호 아티클 리스트
HRDI 저널 20권 5호. (2017년, 20(5)) Making sense of our self in HRD: self-less, self-ish and self-ie?Sambrook, Sally HRDI, colonization, and post-truth politics.Lee, Monica Supporting the United Nations’ 2030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a call for international HRD action.Zarestky, Jill; Collins, Joshua C. The ethics of HRD practice.Kuchinke, K. Peter The demise of inquiry-based HRD programmes in the UK: implications for the field.Tosey, Paul; Marshall, Judi Under western eyes: A transnational and postcolonial perspective of gender and HRD.Syed, Jawad; Metcalfe, Beverly Dawn Continuous improvement in international or global HRD research.McLean, Gary N. Human Resource Development International : a celebration of the journal’s first 20 years.Elliott, Carole; Li, Jessica; Ghosh, Rajashi추천 -
[비공개] 꿈토핑더비움 프로그램 참가 후기
9월에 3주간 정양수 형님께서 진행하는 에 참가했다. 추석연휴 바로 전에 끝났다. 3주간 아래와 같은 규칙을 지키면서 식단을 조절하는 프로그램이다. 3주간의 결과는...? 아주 만족스럽다. 사실 태어나면서 먹는걸 조절하기, 즉 식단조절은 처음이었다.그래서시작하기 전에 많이 망설였었고회식 때문에 잘지킬 수있을까 걱정도 많았다. 그렇지만 결과로 볼 때, 선방했다고 볼 수 있다. 3주간 회식은 매주 1회씩 있었고 고기를 먹긴 했지만 다른끼니에서는 그럭저럭 잘지켰다. 점심에는 현미밥을 싸가기도 하고, 편의점에서 현미햇반을 사는노력으로 살았다. 과일도 아침에 사과나 바나나를 가지고 가서 오후 간식으로 먹었다. 물도 하루에 500ml짜리 3개는 꾸준히 먹었다. 그 결과,프로그램 시작 전에 78.8Kg까지 나가던 몸무게는 마지막 날 74.4Kg까지 떨어졌..추천 -
[비공개]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를 다시 읽고..
사부님의 를 두번째 읽었다. 2007년에 처음 읽었으니 10년 만에 다시 읽은 것이다. 이 책의 제목을 보면 바로 '스고자'라는 단어가 생각난다. 사부님은 우리가 스고자, 즉 스스로를 고용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조직 내에 있든 밖에 있든 고용된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를 고용하는 사람, 1인 기업의 경영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이 책은 몇 가지 유용한 방법과 툴을 소개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자기 혁명의 지도'라는 것이다. '자기 혁명의 지도'는 3년을 기한으로 작성하며 이를 바탕으로 6개월~1년 세부계획서를 만들라고 한다. 10년 풍광이 아니라 3년 계획이라 좀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나의 경우에는 매달 작성하는 월간 계획이 이것에 해당하지 않을까 싶다. 다만, 연간으로 계획을 좀더 넣어야 ..추천 -
[비공개] 수준을 높여가면서 훈련해야...
추석 연휴 중간에 대학친구 두 명과 관악산에 올랐다. 남자들이 만나면 술이나 먹지 이렇게 산에 같이 오른 것은 처음이었다. 사당역 쪽에서 올라서 서울대 쪽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중간에 쉬면서 오르느라 5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친구가 올린 등산 후기는 여기에...) 내려올 때 무릎이 말썽을 부렸다. 간혹 산에 올랐다가 내려올 때 무릎이 아팠었다. 그래도 여름휴가에 계양산도 오르고 봉제산도 몇 차례 올라서 괜찮게썩니 했는데 역시나 아니었다. 1~2시간 코스를 백날 올라봐야 소용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4~5시간 코스를 오르기 위해 연습하려면 그에 상응하는 수준의 3~4시간 코스를 연습해야 한다. 1~2시간 코스로는 어림없다. 이것이 수준의 차이다.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레벨을 높이면서 연습해야 한다. 맨날 작은 것 가지고 깰짝깰짝 거려봤자 ..추천 -
[비공개] 2027년 10대 풍광
정양수형님께서 재능기부하여 진행하는 이 끝났다. 3주간 식단조절을 통해 몸을 제대로 만드는 것인데 제목의 '꿈토핑'에서도 추측되다시피자신의 10대 풍광을업데이트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새롭게 앞으로의 10년을 염두에 두고 "2027년 10대 풍광"을 작성하였다. 이제 이걸 기반으로 나의 인생로드맵도 앞으로의 10년을 좀더 상세히 작성하고 에 나온 것처럼 앞으로 3년 간의 상세계획도 세워야겠다. 작성 History . 2007년 5월 꿈프로그램에서 “2017년 10대 풍광”으로 처음 작성. 2017년 1월 “2019년 10대 풍광”으로 업데이트. 2017년 9월 꿈토핑더비움프로그램에서 “2027년 10대 풍광”으로 업데이트 #1. 2018년 봄, 드디어 HRD박사가 되다. 드디어 나의 업인 HRD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프로포절을 2016년 여름에 했으니 2년 만이다. 회사를 다..추천 -
[비공개] 결산: 2019년 10대 풍광
정양수형님께서 재능기부하여 진행하는 에 참가하고 있다. 3주간 식단조절을 통해 몸을 제대로 만드는 것인데 마지막에는 10대 풍광도 업데이트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새롭게 앞으로의 10년을 염두에 두고 "2027년 10대 풍광"을 작성하고 있다. 그 전에 올 초에 작성했던 "2019년 10대 풍광"에 대해 아래와 같이 결산 정리를 해본다. 전문가다운 삶, 나의 지식과 일하는 방식으로 남에게 솔선수범을 보이는 삶 1. “한국 최고의 직장인 학습 전문가”: 내가 잘 할 수 있고 좋아하는, 나의 전문분야! "한국 최고의 직장인 학습 전문가"를 내가 잘 할 수 있고 좋아하는 나의 전문분야로 정했다. 구본형 선생님의 필살기를 읽으면서 문득 깨닫게 된 것이었다. 한국 최고의 직장인 학습 전문가가 되기 위해 나는 업무시간을 재편하였고 부족..추천 -
[비공개] 꿈토핑더비움 프로그램 참가
엊그제 일요일부터 정양수 님이 꿈벗 대상으로 진행하는 꿈토핑더비움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정양수님 소개는 여기에...)이쪽으로 그룹내 전배를 온 지 1년이 좀 지났는데, 몸무게는 4Kg이 늘었다. 그리고 조금씩 더 늘고 있다.아마도 잦은 회식이 원인이지 않을까 싶다.몸을 관리하고 일상도 바로 세우기 위해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었다.지난 3기에도 참가할까 말까 망설였었는데 결국 회식이 고민이라 참가하지 않았었다.이번에도 망설이다가 정양수 님께 전화를 하고 지난 깃수에 참가했던 승오에게도 연락을 해 봤다.좀 어렵지만 해보는 것이 훨씬 좋고 기회가 될 거라는 말에 참가를 결심했다. 매일 아침저녁은 유동식으로 해독쥬스를 마시고 있다. 점심이 문제인데 일단 현미밥을 싸가지고 다니기로 했다.오늘 점심은 비빔밥을 주문해서 그..추천 -
[비공개]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를 다시 읽고..
부제는 "1시간에 읽는 구본형의 자아경영"이다. 사부님은 긴 호흡 한번으로 읽을 수 있는 자아경영 책을 쓰려 했고 이 책이 그 책이다. 9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고 각각은 에세이인 듯 자기계발서인듯 쓰여져 있다. 이 책에서도 사부님은 변화를 강조하고 계신다. 그러면서 동시에 삶을 사랑하고 자기를 찾아가는 여정을 떠나라고 조언하신다. 변화란 자기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찾아가는 여행이라고 하시면서... 읽다보면 사부님의 희망대로 긴 호흡 한 번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다만 사부님께서 적어주신 대로 살아갈 수 있는지는 또다른 문제이지만 말이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