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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9월 11일 무한도전을 보고...
미리 말을 하겠다. 이 글은 그냥 내 잡담이다. 뭔가 의미있는 글을 보고싶다면 클릭하지 마시라! 11일에 무한도전은 WM7의 종결을 알리는 방송이었다. 긴시간 준비했던 만큼 방송시간도 길었다. 방송시간이 길었던 만큼 사람들의 환호도 많았고 말도 많았다. 그리고 지난주 방송 때문에 사람들의 기대감은 상승 했을 것이다. 나도 그러했으니. 그리고 오늘 방송은 사실 이전까지의 감동을 상승시키는 효과는 가져오지 못한듯 하다. 그들의 경기가, 혹은 그들의 의욕이 잘 보여지지 않은 것이 아니다. 그저 기대감 만큼 충족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뭐 그동안의 감동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WM7이 끝나고나서는 그들이 절대 내년이나 내후년이라도 프로레슬링을 도전하지 않았으면 했다. 물론 그들이 좀 더 연습해서 멋진 모습..추천 -
[비공개]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 약한자에 의한 혁명이다.
또 다른 주말이 왔다. 누가 돈을 주는 것도 아닌 데 꼬박 꼬박 주말마다 조조 영화를 하나씩 보고 있는 것인지는 나도 모르겠다. 누군가 물어본다면, "그냥 그렇게 하고 싶었고 마음이 가기에 그곳에 앉아 있었다"라고 대답하련다. 벌써 6번째 영화다. 혼자서 보는 것이 이제 익숙해 졌지만, 아직은 어색함이 남아있다. 그런 어색함 속에서도 혼자 보는 영화의 장점은 다른 사람들을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물론 혼자 영화보면서도 다른 이들의 시선을 의식하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누군가 아는 사람과 오는 것보다는 혼자 오는 것이 자유로운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조조영화에 대한 예찬을 하자면 일단 싸다. 싸고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이 너무 좋다. 나와 다른 성향의 사람이라면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곳에서 봐야하..추천 -
[비공개] 누군가가 생활고로 자살을 했다고 합니다.
한 청년이 생활고로 자살을 했습니다.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MB 팬클럽 명사랑 회장 20억 입에 물고 튀다!!!
왜 이런 소식을 누군가의 블로그를 통해서 접해야 하는 것일까? 왜 중앙보도 업체들은 보도 하지 않는 것일까? 그냥 안타까울뿐이다. 점점 중앙 언론들은 그 영향력이 줄어들고 파급력도 줄어들고 있는 것 같고, 신속하고 정확함을 목표로 한다는 그들은 신속함과 정확함을 저 멀리 보내버리는 듯해서 안타깝다. 나는 이 이야기를 이글루스를 통해서 알았다. 이글루스의 이오공감을 자주 보는데, 거기에 이런 글이 떳다. " 이것이 가카의 승리 비결이다. " 여기서 링크를 걸어둔 글에는 " 이명박 팬클럽 명사랑 회장 20억 뇌물 수수후 잠적 " 이라고 적혀 있었다. 서울의 소리라는 인터넷 신문의 보도를 전하고 있었다. 그래서 살펴 봤다. > 서울의 소리 기사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추천 -
[비공개] 장연주 - 여가(汝歌)
var so = new SWFObject("http://cfs.tistory.com/blog/script/playerA.swf?v=13569", "f_playerA_466_A090233400026403_1", "300", "31", "9.0.115"); so.addParam("allowScriptAccess", "always"); so.addParam("allowFullScreen", "false"); so.addParam("quality", "high"); so.addParam("bgcolor", "#ffffff"); so.addParam("wmode", "transparent"); so.addParam("scale", "noscale"); so.addParam("menu", "false"); so.addParam("align", "center"); so.addParam("salign", "t"); so.addVariable("tistoryFullPath", "false"); so.addVariable("bgmtrackid", "A090233400026403"); so.addVariable("debugMode", "false"); so.addVariable("message", ""); so.addVariable("autoRun", "false"); so.addVariable("playerControl", "playerControl"); so.write("d_playerA_466_A090233400026403_1"); playerControl("f_playerA_466_A090233400026403_1",'add'); 나란 사람 대중음악을 참 좋아한다. 굉장히 독특하다고 자부하면서도 이상하게도 대중문화를 ..추천 -
[비공개] 나는 블로그에서 악플을 지우지 않는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꼭 만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악성 댓글인데 글을 읽지도 않고 달아두는 사람부터 괜시리 욕만하고 가는 사람까지 참 다양한 종류가 있다. 나는 익명이 보장된다는 이유로 악플을 서슴없이 달고 다니는 이들에 대해서 좋지 않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마치 자신은 투명인간이 되어서 사람을 약올리겠다는 심보로 글을 쓰는 그들은 자신의 강점을 악용하는 이들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러한 짓들을 통해서 강자의 희열을 느끼는 족속들이라고 할까? 마조히즘적인 성적성향을 지닌 이들이 아닐까 싶다. 이 악성 댓글이라는 것을 가장 쉽게 만나는 방법은 뭐니 뭐니해도 사람들의 시선을 끌만한 글을 포스팅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직도 활발하게 이야기 되는 타블로 학력 이야기처럼 연예인에 관한 것이라던지, 지역감정을 조장하..추천 -
[비공개] 일제강점시대에 일본의 도움이 있었기에 발전할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가끔씩 벌어지는 일이지만 박정희 정권 시절에 경제가 발전했으니 모두 박정희 덕이다라고 하는 사람들은, 같은 논리로 일제 시대에 개화가 되었으니 모든 것이 일본의 덕이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그런 논리라면, 누군가 이글루스에서 댓글로 써놓은 것 처럼 인터넷을 우리가 쓸수 있는 것은 모두 김대중 때문이란 결론이 나온다. ㅡㅡ;;;; 정말 이런 이상한 논리로 결론을 내리는 사람들을 보면 할 말을 잃어버리게 된다. 한때 경제학을 하는 교수 몇명이 일제 강점기 시대에 발전은 모두 일본 덕분이었다면서, 증거자료로 당시의 경제지표들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일본이 강점 하지 않았다면, 조선은 개방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그랬다면 지금의 성장이 있었겠느냐하는 것이다. 내가 예전에 역사 관련된 포스팅에서 이야기 ..추천 -
[비공개] 아이유 - 잔소리
var so = new SWFObject("http://cfs.tistory.com/blog/script/playerA.swf?v=13473", "f_playerA_449_8239042_1", "300", "31", "9.0.115"); so.addParam("allowScriptAccess", "always"); so.addParam("allowFullScreen", "false"); so.addParam("quality", "high"); so.addParam("bgcolor", "#ffffff"); so.addParam("wmode", "transparent"); so.addParam("scale", "noscale"); so.addParam("menu", "false"); so.addParam("align", "center"); so.addParam("salign", "t"); so.addVariable("tistoryFullPath", "false"); so.addVariable("bgmtrackid", "8239042"); so.addVariable("debugMode", "false"); so.addVariable("message", ""); so.addVariable("autoRun", "false"); so.addVariable("playerControl", "playerControl"); so.write("d_playerA_449_8239042_1"); playerControl("f_playerA_449_8239042_1",'add'); 요즘 나오는 어린 가수들 중에서 목소리 때문에 혹은 노래 때문에 좋아하는 경우는 드물다. 보통은 그들의 화려한 퍼포먼..추천 -
[비공개] 호타루의 빛2, 8편까지 보고나서의 느낌
드라마 중에는 너무 재미있어서 보는 것도 있고, 딱히 재미는 없는데 왠지 보고 싶은 것도 있고, 재미는 있는데 보기 싫은것도 있다. 개인의 성향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보는 기준도 다를 것이다. 나에게 있어서 호타루의 빛2는 무지하게 재미있다고 환호할 정도는 아니지만 자꾸 보고 싶은 드라마다. 일본 드라마 중에는 사회의 문제를 이야기하는 드라마들이 종종 나오는데, 나는 그런 드라마를 무지하게 좋아한다. 예전에 파견의 품격이란 드라마를 볼때 계약직이라는 문제를 수면위로 끌어올려서 좋았고, 결혼활동이란 드라마에서는 생활에 지친 젊은 남녀들이 결혼할 짝을 찾는데 사랑보다 조건을 따니는 젊은 사람들에 대해서 꼬집어서 좋았다. 그뒤에 보았던 바른생활 사나이는 거짓과 위선을 강요하는 세상에 대해 꾸짓는 주인공이 너무 좋..추천 -
[비공개] 건방진 블로그 초대. (마감했습니다.)
블로그라는 공간이 꽤 특별해 보일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별것 아닌 공간일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대단하게 만들거나 혹은 별것 아닌 것으로 만드는 것은 사용하는 사람들에 따라 바뀌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누군가 집안에서 글만 쓰는 블로깅이라는 것을 해서 돈을 벌었다더라."의 이야기만 듣고 도전을 하십니다. 또 그런 심리를 이용해서 누군가는 블로그 강의를 열어서 돈벌이에 나서고 있지요. 그러면서 하는 이야기는 어떻게 하면 블로그로 돈을 벌까에 대한 것이랍니다. 블로그라는 공간에서 돈벌기라... 가능은 하지만 블로그의 존재 가치를 돈벌이에 두는 것에 찬성할 수는 없습니다. 블로그라는 공간을 누가 어떤 식으로 꾸미든지간에 그건 개인의 책임일 뿐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너도나도 돈에만 존재 가치를 두게 되면, 블로그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