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꽃이 피었습니다.

8일(일) 8시 40분경에 와이프를 북수원온천 앞에 내려주고 상기리로 출발하였다. 상기리에 도착하여 봉담전기 사장님댁을 방문하였다. 오래만에 보는 얼굴이다. 전화통화는 했지만 겨울을 지내고 오래간만에 보니 반가웠다. 복합비료와 요소비료가 도착하여 마당에 쌓여 있다. 복비를 1포대 차량에 실고 농장에 도착하여 비료를 내려 놓고 포장도로 있는 곳에 차량을 주차하였다. 옷을 갈아 입고 유기질비료 1포대를 매고 아래밭에 가서 작년에 배추재배했던 곳 2두둑(약 15평)에 살포하고 복비 4kg, 석회질비료 3kg정도를 살포한 후 괭이로 경운정지하였다. 허리가 아프다. 어려운 일이 아닌데도 힘이 부치는 것 같다. 밭을 고르고 땅콩전용 흑.......

27일(금) 아침 기온이 영하 5℃ 이하로 내려가면 도로가 얼어서 비포장 도로인 농장입구 진입이 쉬울 것 같아 오늘 농장으로 가기로 하고 9시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봉담읍 형제종묘상에서 오이맛 아삭이고추를 1봉지(만원)구입하고 농장에 도착하니 30분이 넘었다. 엊그제 구입한 비닐과 상토, 집에서 준비해온 도시락을 내려놓고 차량을 포장한 도로까지 이동하였다. 오후에 귀가 시 도로가 질퍽해서 챠량에 흙이 안묻게 하기 위해서다. 옷을 갈아입고 묘상에 고구마를 묻었다. 엊그제 안성휴게소에서 만원을 주고 한봉지 구입한 것(적은것 40개정도)과 지난주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10개 등 호박고구마50여개를 냉상에 묻은 것이다. 11시.......

농림축산식품중에서 발표한 신 유통경로 현황 자료입니다.

22일(일) 9시 40분경에 썩어버린 고구마 등 버릴것을 차량에 실고 상기리농장으로 향했다. 봉담읍에 있는 형제농약사를 들렸더니 상점문이 안 열려 있다. 농장입구의 비포장도로부터는어제 내린 비로 많이 질다. 작업복으로 갈아 입고 지난주에 관수해 놓았던 비닐하우스안에 있는 가운데 두둑의 비닐을 벗겨내고 유기질비료 2포와 석회질비료 10kg정도를 운반하여 살포하고 괭이로 경운하였다. 레이키로 다듬고 7줄의 골을 내어 약 3평에는 열무를 1평에는 쑥갓을 파종하고 관수하였다. 2평은 남겨 두었는데 다음주에 엇갈이배추를 파종할 계획이다. 11시경에 물을 끓여서 커피를 한잔 타고 사과와 한라봉으로 간식을 하였다. 지난주에 비닐하.......

설날 저녁 8시경에 큰딸애 식구들이 김천에서 기차를 타고 도착하였다. 5시 기차로 출발했는데 2시간만에 도착한 것이다. 세배를 받고 금일봉을 세배돈으로 주었다. 그리고는 미리 준비한 고기, 산적, 과일 등으로 저녁을 먹도록 하였다. 식사 후 곧바로 윷놀이가 시작되었다. 헌 달력으로 윷판을 만들고 승은이와 승은이 엄마와 블로그지기가 한편, 승준이, 승준이 아빠, 승은이 할머니가 한편이 되었다. 처음에는 우리편이 월등히 앞서 갔으나 승준이내는 3개의 말을 업고는 추격하여 승준이 아빠의 마직막 윷이 두번 나와 역전패하고 말았다. 승부욕이 강한 승은이는 크게 울기 시작하여 다음 게임을 할 수 없었다. 10시30분이 지나 잠을 잤.......

다음 팔팔카페에 신재순 박사님이 게재한 멋진 풍경입니다. http://cafe.daum.net/_c21_/recent_bbs_read?grpid=1TX1e&fldid=UOS4&contentval=0001r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115®dt=20150216091642 

14일(토) 9시가 조금 지나 상기리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도중에 몇가지 종자를 구입하기 위해 오목동에 있는 수원시농협경제사업부에 들렸으나 열지 않았다. 10시 40분경에 농장 입구에 도착하여 지난번에 농장입구에 쌓아 놓았던 유기질비료 200포대중에서 10포를 차량에 실고 농장에 도착하여 농장안으로 던져 놓았다. 지난 주 5일에 비닐하우스안에 유기질비료를 살포하고 삽질해 놓은 곳 5평에 석회고토비료를 10kg 정도 살포한 후다시 정지 작업을 하였다. 축면상추와 아욱은 쪽파 심은 곳까지 파종하고, 케일, 아욱, 치커리, 청초메닝 등을 각 1평 남짓 가량 파종하고 충분히 관수하였다. 비닐하우스안에 저장한 무와, 감자, 토란, 야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