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수) 선거가 있는 날이라 농장에 일하기 좋을 것 같아 5시경에 와이프와 같이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쪽파밭에 낫으로 제초를 한다음 쪽파를 괭이와 호미로 수확하여 비닐하우스내에 건조시켰다. 지난번에 수확한것과 합하면 종자로는 충분할것 같다. 6시 30분경에 집에서 준비해 온 도시락으로 아침을 먹었다. 옥수수, 작두콩, 호랑이콩, 흰강남콩, 동부, 오이 등에 제초하였다. 농장에 깨끗하다. 보리수를 아침으로 가져간 통에 하나 수확하였다. 참비름과 들깨잎을 수확하였다. 들깨와 오이, 토마토 등에 관수하였다. 오이와 호박이 제법크다. 이번주말에는 수확이 가능할 것이다. 2차 파종한 상추가 발아가 50%정도라서 보파하고 관수하였.......

10일(일) 8시 3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일주일만이다. 농장에 풀이 많이 자라고 있다. 호박과 오이꽃이 피었다. 일주일 후에는 맛을 볼 것 같다. 지난주에 파종한 들깨를 보니 발아가 잘 되어 있다. 새벽에 1.5mm 정도의 비가 내렸지만 너무 적게 내려서 들깨 묘판에 관수하고 이웃 감자에도 조금 관수하였다. 오이와 호박줄기를 유인해 주었다. 호박에는 유인지주대를 만들어 주었다. 땅콩과 옥수수에 제초하고 옥수수 측지를 제거해 주었다. 모링가와 동부에도 제초해 주었다. 모링가는 발아율이 60%정도이다. 1시경에 집에서 가져온 과일과 떡및 빵으로 점심을 먹었다. 오이고추,오이, 가지 등에 복합비료를 추비하였다. 와이프는 완.......

31일(목) 9시경에 출발하여 수원시농협공판장에 들려 우엉과 알록찰 1봉지를 8천원에 구입하고 농장에 도착하였다. 비닐하우스내에 재배하고 있는 모듬쌈채와 아스파라가스에 관수하였다. 우엉밭에 제초하고 보파하였다. 발아가 40%정도여서 보파한 것이다. 아래밭에 가서 토란을 보니 잎들이 많이 자랐다. 3포기를 보파하고 제초해 주었다. 작두콩과 호랑이콩에 덩굴유인줄을 매 주었다. 덩굴손이 많이 자랐다. 비닐하우스 남쪽 공지 2두둑에 복비 5kg 정도를 살포하고 흑색비닐로 피복하였다. 다음에 2두둑을 해주면 모두 마치는 것이다. 7월상순경에 들깨를 정식할 계획이다. 오후 1시 가까이 되어 집에서 준비해간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었다.......

22일(화) 10시 지나서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농장 방문계획이 없었기에 과자만 가지고 갔다. 호랑이콩, 옥수수, 오이, 가지, 토마토 등에 요소로 추비하였다. 작물 사이에 구멍을 뚫고 반홉씩 주었다. 호랑이콩 한 두둑에 유인줄을 만들어 주었다. 화단 앞 아삭이고추에도 유인줄을 매 주었다. 생강과 강황밭에 제초하였다. 강황이 발아되고 있었다. 우엉 발아율이 30%정도이다. 다음에 구입하여 재파종 해야겠다. 12시 30분경에 커피와 과자로 간식하였다. 얼갈이배추와 부추, 방풍나물을 조금씩 수확하였다. 2시 30분경에 농장을 나와 서수원에서 삼계탕으로 점심겸 저녁을 먹고 귀가하였다.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27일(일) 5시 40분경에 농장.......

15일(화) 9시 30분경에 집을 나서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비닐하우스 남쪽 비닐멀칭한 1둑에 집에서 가져온 모랑가를 파종하였다. 종자를 집에서 하루 밤 침종했기에 커진것 같은데 2알씩 약 100포기를 파종한 것이다. 모랑가는 지난 금요일 부안의 동진농장을 방문했다가 얻어온 것이다. 비닐하우스서쪽편에 발아되어 있는 화초호박 10여포기를 호박밭에 옮겨주고 관수하였다. 땅콩, 작두콩 파종한 골에 멀칭 안한 곳에 흑색비닐과 부직포로 멀칭하고 제초하였다. 12시 30분경에 집에서 준비해 간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었다. 아스파라가스 20여대와 아욱, 상추, 쑥갓, 모듬상추, 일당귀, 쪽파 등을 수확하였다. 2시 30분경에 농장을 나와 오면서.......

9일(수) 9시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차량이 많아 10시 가까이 되어 농장에 도착하였다. 골에 깔은 부직포가 바람에 몇개 벗겨져서 다시 손질하였다. 아래밭에 가서 열무 재배하는 두둑 옆의 한두둑(약 4평정도)에 복비 2kg 정도를 살포하고 쇠스랑과 레이끼로 정지한 후 열무, 얼갈이배추를 파종하고 한냉사로 피복하였다. 열무와 열갈이배추를 솎음질하고 제초작업을 하였다. 오이고추와 파프리카, 토마토, 완두콩에 요소 3kg를 추비하였다. 작두콩, 울타리콩, 땅콩 등에 발아가 잘 되도록 비닐을 일부 찢어 주었다. 동부는 발아율이 70%정도이어서 보파하였다. 타 작물들은 발아율이 80% 이상이라 그냥 두었다. 달래밭도 제초하고 조금 수확.......

3일(목) 9시 3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상기리 봉담전기 사장댁에 들려 인사하고 요소비료 6포대를 차량에 실고 농장에 도착했다. 비료를 비닐하우스에 옮겨 놓고 수도를 틀어서 비닐하우스내에 있는 모듬쌈채와 아스파라가스에 관수하였다. 옥수수와 울타리콩에 쓰웠던 한냉사를 것어 내었다. 철죽을 뽑아 작은 울타리 밖에 있는 울타리콩과 동부에 한냉사로 턴넬해 주었다. 동부 옆 2두둑(약 20평)에 유기질비료 1포, 고토석회비료 2포, 복비 5kg을 살포하고 괭이와 레이끼로 정지 한 후 흑색비닐을 피복하였다. 12시경에 봉담읍에서 구입한 떡과 과일로 점심식사를 하였다. 아스파라가스 10여대와 상추, 모듬쌈채, 쑥갓, 아욱, 쪽파, 개.......

4월 마지막 일요일 6시 30분경에 서호공원으로 아침 운동을 나섰다. 가까이 있으면서도 자주 찾지 못했는데 철쭉이 피어나고 연두색으로 새싹들이 함성하는 서호공원의 봄이 정겹다. 공원 일부분에 4계절 정원을 만들고 있다. 5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꽃들이 피어나면 공원의 명소가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