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2018년 7월 넷째주와 마지막주 호성농장에 생긴 일은 ?
25일(수) 5시가 거의 되어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날씨가 더워 새벽에 일을 하기 위함이다.비닐하우스남쪽 들깨밭에 제초하였다. 골에 깔은 부직포를 벗기고 제초 후 다시 피복하는 것이다. 수확 후 남겨둔 스워트콘 6자루와 대학찰 3자를 수확하여 삶았다. 대학찰도 어느 정도 익었는데 몇 칠후 수확하여 딸들에게 송부해야겠다. 와이프는 노각오이 7개, 방울토마토 100여개, 가지 2개, 애호박 4개와 호랑이콩을 수확하였다. 들깨잎과 비듬나물을 조금 채취하였다. 아침으로 삶은 옥수수와 집에서 준비해 온 수박으로 아침을 먹었다. 비가 오지 않고 기온이 높아 작물들이 힘들어 한다. 9시 가까이 되어 농장을 나와 호매실의 사우나에 가서 11시.......추천 -
[비공개] 2018년 7월 셋째주 호성농장에 생긴 일은 ?
20일(금) 5시 1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여 30분경에 도착하였다. 옷을 갈아입고 오이(노각 7개, 다다기 4개)와 방울토마토를 수확하였다. 오이와 토마토에 제초하고 추비하였다. 스위트콘 옥수수 30자루 정도를 수확하고 옥수수대를 베었다. 가지 10여개를 수확하고 제초한 후 추비하였다. 부근에 있는 상추, 쑥갓 재배했던 곳도 제초하였다. 7시 경에 집에서 준비해 온 도시락과 라면을 끓여 아침을 먹었다. 몇칠전에 파종한 열무, 상추 등에 관수하였다. 애호박 2바구니를 수확하고 스위트콘을 껍질을 벗겨 한솥 삶았다. 호랑이콩 2바구니를 수확하여 일부 비닐하우스내에 건조시키고 나머지는 집에 가져왔다. 9시경에 감자 1박스와 수확한 먹.......추천 -
[비공개] 2018년 7월 둘째주 호성농장에 생긴 일은 ?
11일(수) 와이프가 농장을 가자고해서 9시 3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어제 비가 왓서 그런지 습하고 덥다. 더워서 일할마음이 안나서 오이3개, 방울토마토 30여개, 호박잎 약간, 애호박 1개, 들깨잎을 수확하였다. 와이프는 농장을 둘려보고 오이고추를 수확하였다. 고라니가 들어와 고추와 강남콩 줄기를 먹은것이 많다. 약 1시간 머무르다 11시경에 농장을 나와 북수원 삼풍가든에서 갈비탕과 냉면으로 점심을 먹고 귀가하였다. 14일(토) 5시 3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땅콩밭과 옥수수밭에 제초하였다. 7시 30분경에 집에서 준비해온 도시락과 라면을 한개 끓여서 같이 먹었다. 와이프는 서쪽 울타리를 하느라고 바빴다. 이웃집에서.......추천 -
[비공개] 2018년 7월 첫주 호성농장에 생긴 일은 ?
5일(목) 4시 4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농장에 도착하니 날이 새었다. 화장실 근방에 있는 공지 10여평에 제초하고 복비를 조금 살포한 뒤 흑색비닐을 피복하였다. 들깨 70여 포기를 정식하였다. 고구마 심은 것이 거의 고사되어 두둑에 제초하고 옅 두둑과 함께 2두둑에 130포기의 들깨를 정식하였다. 8시경에 집에서 준비해 온 아침밥을 먹었다. 2차 파종한 옥수수에 1차 추비시기를 놓치고 풀이 많아 측지 제거와 제초하고 추비하였다. 2차옥수수밭 옆의 공지에 옥수수 60포기를 파종하였다. 마카밭에 제초하고 추비하였다. 명월초 6포기를 마카밭 빈 공간에 정식하였다. 생강밭에 제초하였다. 애호박 3개, 오이 6개, 오이고추 반바구니.......추천 -
[비공개] 일본 홋카이도 여행기(4)
22일(금) 5시에 일어나 온천에서 약 1간 정도 몸을 씻었다. 죠간게이 온천공원을 산책하려고 호텔을 나왔으나 비가 내려 취소하였다. 7시에 아침을 호텔 식당에서 먹은 후 짐을 챙겨 8시 30분경에 호텔을 떠났다. 약 20분을 달려 스타면세점에 도착하여 약 30분정도 아이쇼핑을 하였다. 다시 승차하여 약 1시간을 달려 시로이 코이비토 파크에 있는 과자공장에 도착하였다.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제과사인 아사야제과가 운영하는 복합 상업시설이다. 공장주변에는 아름답게 정원을 만들어 사진촬영을 하기 좋은 장소를 제공해 주었다. 다시 버스에 올라 오타루 운하에 도착하였다. 오타루 운하는 1014년에 착공하여 9년에 거쳐 완공된 오타루의 상.......추천 -
[비공개] 일본 홋카이도 여행기(3)
21일(목) 4시경에 일어나 대중탕으로 내려갔다. 바구니에 옷을 벗어 놓고 유황천에 몸을 담근것이다. 물은 뜨겁지 않고 미끈거렸고 우유빛깔이다. 유황냄새가 나고 노천탕은 크지 않았다. 같이 여행하는 동료들도 내려와 2시간 정도를 머무르다 침실로 돌아왔다. 7시에 호텔 부폐식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호텔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는 지옥계곡을 잠시 다녀왔다. 9시에 호텔을 나와 승차한 후 약 40분을 달려 노보리베츠 지다이무라에 도착했다. 넓은 대지에 일본풍의 목조건물과 테마관을 중심으로 에도시대에 지은 건물 94동을 재현한 곳이다. 에도시대는 약 300여년간 평화가 지속된 기간으로 일본 서민문화가 꽃을 피운시기이다. 입구 부.......추천 -
[비공개] 일본 홋카이도 여행기(2)
20일(수요일) 4시경에 일어난는데 날이 밝아 있다. 수원보다 약 1시간 정도 빠르게 동이 트는것 같다. 잠시 다시 누웠다가 6시경에 호텔 인근에 있는 공원에 약 30분정도 산책을 하였다. 도심속의 작은 공원이다. 7시에 호텔 2층에 있는 부폐식 양식당에서 아침을 먹었다. 소세지, 만두, 베이컨, 빵 등 맛이 좋았다. 룸에 돌아와 TV시청을 했는데 러시아 월드컵에서 일본이 콜롬비아에 승리하여 잔치 분위기다. 9시경에 승차한 우리 일행은 북해도 구청사를 방문하였다. 이곳은 약 150여전에 일본인들이 원주민을 밀어내고 일본화하기 위한 청사를 지었다고 한다. 지금은 박물관 같이 활용하고 이웃에 현대식 청사가 지어져 있었다. 1888년 미국.......추천 -
[비공개] 일본 홋카이도 여행기(1)
2018년 6월 19일 9시 30분경에 와이프와 같이 아파트를 나섰다. 몇달전에 오성회모임에서 추진한 홋가이도를 가기 위한 여행이 시작이 된것이다. 아파트 앞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서수원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9시 55분버스로 인천공항으로 향했느데 공항버스가 리무진에서 시외버스로 변경되면서 요금인 50%낮아진 6천원이었다. 11시경에 공항에 도착하여 약간의 엔화를 환전하고 기다렸다. 잠시 후 둘째딸 내외가 환송차 나와 집에서 준비해 온 농산물을 건네고 환담하였다. 11시 50분이 되어 오성회 친구들을 한두명씩 만나고 이번 여행의 가이드인 골드미스인 남궁님도 만나 여행의 일정을 들을 수 있었다. 인천공항은 얼마전에 제2청사를 신.......추천 -
[비공개] 2018년 6월 마지막주 호성농장에 생긴 일은 ?
28일(목) 4시 5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낮에는 더워서 일하기 힘드므로 들깨를 정식하기 위해서다. 엊그제 비가 100mm 정도 내려 토양이 부드러울 때 제초하여 두둑을 만든 후 들깨묘를 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비닐하우스 남쪽에 2두둑을 만들어 놓았으나 나머지 2두둑을 만들기 위해 낫으로 풀을 베어내고 괭이로 풀뿌리를 어느 정도 캐어내고 복합비료를 살포 한 후 흑색비닐을 피복하였다. 풀이 적을 때 두둑을 만들어 놓았으면 더 쉬웠을 것인데 힘들었다. 8시경에 집에서 준비해 온 아침밥을 먹었다. 묘판에 파종한 들깨 320주를 정식하였다. 동부와 호랑이콩, 고구마 등의 고랑에 피복했던 부직포를 정리하고 제초하였다. 오이고추.......추천 -
[비공개] 2018년 6월 넷째주 호성농장에 생긴 일은 ?
23일(토) 8시 2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옷을 갈아 입고 비닐하우스내와 들깨묘, 오이에 관수하였다. 오래동안 가믈어서 들깨묘판에 있는 들깨묘가 시들었을 까 걱정했는데 폿트의 아래 구멍으로 뿌리가 내린 모양이다. 인근의 농장에 옥수수가 시들어진것을 보았기에 걱정이 됐었다. 잠시 후 사돈내외가 천안에서 농산물을 수확해 가기위해 도착했다. 인사를 나눈 후 바같사돈은 감자를 수확하고 안사돈은 열무와 배추를 수확하였다. 2차 파종한 완두콩을 수확하였는데 풀이 많이 자라 완두콩은 많이 수확하지 못했다. 비트와 얼갈이배추에 제초하였다. 10시 30분경에 와이프가 시내버스로 타고 와서 마을 입구까지 왔다고 전화하므로 승용.......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