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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흑미호박말이찰떡 만들기
재료 : 찹쌀가루 8컵, 흑미가루 2컵, 설탕 10T 속 : 찹쌀가루 4컵, 단호박 1/4개, 설탕 4T, 호두 10개, 대추5개, 밤 5개 견과류는 적당히 잘라서 전처리를 해준다. 찹쌀과 흑미가루와 설탕 섞은 것을 체에 쳐서 쪄낸다. 20분 쪄낸 떡을 잘 치댄후 4등분 해준다. 속이 되어줄 떡이다. 찹쌀가루에 쪄낸 단호박을 넣고 비벼 고루 섞은 담음 체에 한번만 내린다. 그 다음 전처리해준 견과류를 넣고 18분 정도 쪄준다. 이것도 4등분으로 나누어 놓는다. 바닥에 눌러붙지 않게 콩고물이나 거피팥고물을 깐다. 겉이 되어줄 떡을 우선 평평하게 편다. 속에 들어갈 떡을 김밥속 넣듯이 안에 넣고 만다. 돌돌 말면 김.......추천 -
[비공개] 어디서 왔을까...
시민의 강을 돌고 있는데 어디서 왔는지 학 한마리가 외롭게 있네요.. 배가 고팠는지 물고기를 두 마리나 잡아먹는 걸 보았어요. 저는 신기해서 떠날 줄을 모르고.... 가까이서 보니 기다란 목이 더 길어보였지요. 사람들 여럿이 모여서 쳐다보는데도 날아가지도 않아요. 아직 인간들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를 모르나 봅니다. ㅋㅋ 먹잇감이 풍부한 곳에 와서 다행입니다. 잘 지내다가 돌아가길... 떨어지지 않는 발을 간신히 떼고 왔습니다.추천 -
[비공개] 부천 시민의 강 .... 주간 촬영
부천 시민의 강은 중동과 상동의 주요 아파트를 끼고 돌고 있답니다. 바로 그저께 스마트폰으로 야간 촬영을 했었는데..얼마나 갑갑해보이던지.. 그래서 오늘 대낮에 가서 다시 촬영을 했지요.. 대낮에 보는 하천에는물고기도 보이고 풀도 자세히 보이고, 꽃도 보이고...심지어는 학도 있더라구요. 더군다나 사람들의 얼굴이 잘 보여서 아주 좋더군요. 밤은 어쩐지 무섭다는...ㅎㅎ 공포증 엄습..*,* 꽃창포 토끼풀도 환하게 보이네요.. 물레방아가 돌고 있었더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동네 엄마들과 아이들이 물놀이를 나왔나봐요.. 물고기라도 잡는가 봤더니 그건 아니고 물속에 발.......추천 -
[비공개] 남자가 여자를 찾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
남자가 여자를 찾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 자윤당 매거진이나 방송을 보다보면 내가 솔로 천국에서 살고 있는 것 같다. 내 주변에도 솔로들이 많다. 나이 고하를 떠나서 많다. 그러니 큰 아파트 수요는 점점 줄어들고 소형 아파트나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을 것이다. 솔로를 탈출하고 싶어서 눈물겨운 노력들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그 노력에 비해 둘이 하나로 이루어지는 경우는 정말 드물다. 하물며본인의 몸에 맞는 옷을 찾기도 힘든데, 평생 동반자를 찾기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을 따는 것 만큼이나 힘들다.자신의 성격자신의 습관에 맞는 사람이 과연 이 세상에 있기는 한걸까. 최첨단 GPS가 날이.......추천 -
[비공개] 부천 시민의 강...야간에 걸어보는 길
야간 촬영이 잘 안나온다는 걸 알지만.. 그냥 스마트폰으로 찍었답니다. 보기가 힘드셔도 참아주세용..ㅎ 세종그랑시아 저층 아파트가 보이네요.. 토끼풀도 보이고.. 물에서 자라는 저 플의 정체는 무엇인지.. 무척 궁금합니다. 요즘 논에 뒤덥힌 풀때문에 넘 속상한 일이 많아서 얘도 미워보이네요...ㅎ 달은 없는데 달빛을 받은 장미처러 아름답고.. 늦은 시각이라서 그런지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안보이네요 많이 다니는 길인데... 등이 수풀속에서 숨바꼭질 하는 듯.. 징검다리를 건너보고 싶었지만.. 밤이라 약간 두렵네요..ㅎ 다정한 연인들이 어울리는 자리.. 외관순환도로 위의 가로등이 마.......추천 -
[비공개] 강화도 기행에서 만난 식물들
단풍이라고들 한다. 단풍도 꽃이 피는지.. 짙은 핑크색 꽃이 피었다. 바람이 불면 뱅글뱅글 바람개비처럼 돌며 날아갈 듯하다. 누구를 위해 그렇게 이쁘게 매달렸는지 우리들이 한없이 보아주고 웃어주고 사진도 찍어주었다. 언뜻 보면 핑크별이 매달린 듯이 보이기도 한다. 하루종일 이 단풍나무 밑에서 있고 싶어진다. 향기가 나는지 코를 갖다 대려고 하지만 내 코가 넘 낮다. 멀리서 킁킁 대보지만.. 코가 막혔는지 아무 냄새도 맡지못하고 그저 단풍의 고운 마음만 안고 떠났다. 개복숭아??? 누가 그렇단다. 살구, 매실, 개복숭아.. 어찌 다 비슷비슷하여 영 구분하기가 힘들다. 언제 날잡아서 백과사전.......추천 -
[비공개] 하늘과 땅과 함께 시를 읊다....부천여성문학회 문학기행
시심을 얻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일단 떠나기로... 토요일이었는데 문이 굳게 잠겨 있었다. 이런~~ 수필문학관을 방문하려던 참이었는데...ㅠ.ㅠ 고려성지를 방문하니 진짜 사람처럼 보이는 마네킹들이 하마터면 인사를 할 뻔 했다.ㅋㅋ 우리때도 그랬다. 역사 체험을 한다고 따라다니며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여기서만이라도 자유롭게 뛰어놀아야 하는데 열심히 강사 말을 듣고있다. 경쟁속의 아이들..ㅠ.ㅠ 전통 찻집에서 차 한잔 마셔보는 것도 시심을 얻기에는 아주 굿!!!! 저 무거운 종을 누가 훔쳐가지는 못할텐데 울타리가 철저하게 쳐져 있다. 문양을 좀더 가까이 보고 싶었는데..ㅠ.ㅠ.......추천 -
[비공개] [민원전철]지하철에서 볼 일 보세요~~
경기도 관광정보를 검색해볼 수 있는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다. 대출 등 금융상담 부스 복지 상담 부스 지하철 이용객 한 분이 복지상담을 받고 있다. 수유실도 있다. 여기 수유실을 열어보려는데 열리지 않음..ㅎ 지하철 이용객 한 분이 건강상담을 받고 있다. 건강상담코너가 가장 인기가 있는 듯... 생수가 준비되어 있어 반가웠다. 노트북을 이용해보았다. 좀 느렸지만 그런대로 잠깐 동안 둘러보기 정도는..ㅎ 테블릿까지 설치되어 있다는.. 일자리 상담코너에는 좀 한가하다. 여기서 일자리같은 묵직한 상담을 받을 사람이 있을까 싶다. 휴대폰 충전기는 정말 요긴한 물건...ㅎ 여기만 설.......추천 -
[비공개] [왕릉투어] 효심은 250년이 지난 지금도 흐르고...융릉, 건릉 방문
건릉...정조의 무덤 소나무숲이 주는 풍요로움 속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고.. 융릉은 사도세자 장조의 무덤 건릉은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의 무덤 산책길이 굴곡이 없이 곱게 나있다. 한바퀴 도는데 50분 정도면 끝... 융릉교라고 저쪽 다리 끝에는 적혀있던데 이 쪽에서 사진을 찍으니 원대황교라고 적혀있네?? 에궁~ 아들은... 동행 거부.. 촬영 거부.. 그 날, 먹는 것만 거부하지 않았다.ㅎㅎㅎ 효성 지극한 정조의 무덤인 건릉, 그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무덤인 융릉은 이 세상 가장 따뜻하고 보기좋은 곳에 5분 거리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곱게 깔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