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커피잔을 들고 재채기 - 일상의 새로운 상상을 맛보는 재미
Disney - Dumbo the Flying Elephant (Explored) by Joe Penniston (평소에) 깊이 있는 `소설의 세계'는 많이 접해보지 않는 편입니다. 주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장르에 집중하는 스타일인데, 오랜만에 문학 단편선에 손이 가더군요. 그것도 `환상 문학 단편선', 접하지 않았던 장르였고 단편선을 읽어본다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었기에 조심스레 접근해보았습니다. 총 10명의 문학 작가들의 작품이 담겨져 있는 "커피잔을 들고 재채기"는 모두의 주제가 아닌 일부 한개의 주제에 국한된 대표적인 단편선 모음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영화에서도 옴니버스의 형태라 생각했지만, 도서에게 있어서 단편선은 개개인의 작가들이 가지고 있는 성향과 문학적 집필 의도와 생각을 여러가지 시선에서 볼 수 있다는 재미가 있어서 10개의 모든 단편을 읽지 않더라도, 도서출판 에서 ..추천 -
[비공개] 애플 2009년 승부수! 맥북유니바디/매직마우스/iMac의 "..
오랜 기다림이었을까요? 불쑥 찾아온 신제품 출시도 아니고, 이미 예견된 일의 종지부를 찍는 Apple의 MS에 대한 반격이 이제 제대로 시작되었습니다. Snow Leopard 이후, 그리고 Macbook Pro Unibody 13/15"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서 Apple이 내놓은 새로운 전략은 "Simple and More". 이미 이전부터 Apple이 추구해온 이념이자 가치관이었지만 이제는 확고한 전략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섰습니다. Apple 제품군의 디자인을 맡고 있는 수석디자이너 jony ive가 말하는 디자인은 "Simple and more" 였습니다. 그리고 그가 말하는 금번 마이너+메이저 업그레이드의 실체는 바로 "Very Best Innovation"의 교두보였습니다. iMac과 Macbook unibody, 그리고 Mighty Mouse의 악평을 말끔하게 씻고자 내놓은 Magic Mouse의 실체는 Apple이 그동안 MS에 확실히 밀려있었다라는 모든 장애를 뛰넘고자 하는 Steadly race ..추천 -
[비공개] [루머] New Macs 출시의 One more thing - 내일 ..
Apple의 실적발표와 함께 따라온 몇가지 루머들이 이상한 기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곳저곳에서 들려오는 New Macs 제품군 출시에 따른 소식들인데요. 현재 Apple Store는 잠시 닫혀있는 상황입니다. 새벽 3시가 넘어가면 무엇인가 새로운 모습으로 달라질 것을 예상해야 할 시기가 온것 같습니다. Engadget과 TUAW, Appleinsdier에서 중복적으로 흘러나온 루머들은 바로 Mac 라인업의 일부 업그레이드. 이전에 언급을 했지만, iMac의 업그레이드, Macbook(Plastic) 제품군의 업그레이드, Apple Mighty Mouse의 상표권 때문에 수면위로 올라온 멀티터치 마우스 급부상 이슈, Mac Mini의 Server 구축 용도로써의 가능성(업그레이드 포함) 등 일련의 이슈들이 현재 떠돌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이 어찌보면 현재의 Mac 라인업에서 업그레이드 되는 시점의 교두보가 될 것 같은데요. 우선 ..추천 -
[비공개] 헬로우 마이 러브(2009), 누가 이런걸 사랑이라 했을까? La M..
오랜 연인, 그리고 오랜 시간 동안 나누는 사랑. 어떻게 보면 우리들이 생각하는 로맨틱한 사랑의 종착점이 없을 것만 같은 짧은 문장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성애라는 아직까지 한국 사회에서는 낮선 이야기들이 현실에서 이성과의 사랑에 함께 묻어져 간다면, 어떨까요? 이제는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닌 한국인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 가능할 것 같네요. 올해 2009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장편경쟁 후보작이었던 가 탄탄한 스토리와 이국에서나 가능할 법한 동성애의 사랑에 관한 달콤함을 배우 조안씨를 필두로 개봉을 했더군요. "그게 어떻게 사랑이야?"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과연 어떤 이야기 일지 궁금했지만, 10년간 갈고 닦은 남자친구가 2년간의 파리 유학길에 동성애자가 되어 돌아온 모습에 놀라고, 울고, 충격에 휩싸여 모든 것들을 잃고 ..추천 -
[비공개] 내통장 사용설명서 - 작은부자가 되기 위한 힘은? 자신과의 싸움!
Money Back Guarantee by Roby© 직장생활 5년차를 넘어서는 지금 돌이켜보면, 가지고 있는 금융자산이라고 하기에 매우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당장 급전이 필요했을때 어떻게 현금화 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것도 아님을 알게 되었지요. 왜 갑자기 뜬금없이 이런 이야기를 꺼내게 되느냐? 올해 나이 30살을 넘어 32살을 바라보는 현재의 위치에서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얻었지만, 미래를 위해 "나를 위한" 금융자산 쯤은 생각해보았습니다. 자본사회, 어디를 가나 자본의 "능력"이 삶의 풍족을 좌지우지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무엇하나 이뤄놓지 않으면 현 20-30대의 젋은이들에게는 앞으로의 40년후가 큰 산을 넘는 고비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전공을 금융관련 공부를 했고, 보험(사회보험) 관련 지식도 풍부하지만 그에 맞춘 실천도 제대로 ..추천 -
[비공개] [루머] iMac 블루레이-쿼드코어 탑재/업그레이드 가능성
이제 본격적인 업그레이드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iMac이 기존까지 가지고 갔던 광학 드라이브를 blu-ray로 가져가면서 대변화를 예고하려 합니다. DVD 시장이 조금의 침체기가 있었고, 지금도 그에 따른 일탈의 변화 시장이 없는 와중에 한국에는 어떻게 iMac이 진출할지는 모르나 Blu-ray가 어느정도 유통된 미국 시장에서는 이번 iMac 시장에는 새로운 도전이 아닐까 합니다. 남들 Floppy disk 쓸대, Mac 계열에서는 CD-ROM을 책정했고, 그에 이어 DVD를 채용했던 Apple은 이제 Blu-ray로 All-in-one 데스크탑 시장에 혁신을 준비중입니다.(이미 몇몇 랩탑에서는 Blu-ray가 채용된 모델도 나오고 있죠. 차기 Macbook Line-up에도 blu-ray가 채용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가시적이지는 않지만, 전망만 바라보고 있는 것이죠) *현재까지 유지되어 오고있는 iMac의 광학 드라이브 Ap..추천 -
[비공개] (흔들의자 따위) 필요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자기야 이거 갖고 싶어! ..
책을 볼때, 가끔씩 아무것도 건들지 않고 의자에 앉아서 자고 다시 책보고 싶을때는 스탠드 불빛에 의지해서 책을 보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그런 생각을 할텐데요) 나이도 나이인지라 이제 집안에서 결혼이야기도 나오고 그에 따라 여자친구와 책을 볼때 잘 쓸 책상과 탁자, 의자를 가끔씩 쇼핑하러다니면서 보곤 합니다. 그러던 차에! 아주 맘에 드는 형태의 의자와 스탠드의 결합체를 발견하고 만것이죠. 바로 위에서 보고 계신 입니다. 흔들의자치곤 안정적인 구도와 스탠드가 잘 겸비된 형태인데요. 보고만 있어도 책을 보는 즐거움이 참으로 "유쾌", "상쾌" 할만큼 만족할 것 같습니다. [출처: designboom] 어두운 곳에서 불을 켜지 않았을때는 이렇습니다. 단순히 흔들의자로써의 기능을 통해서 책을 보거나 휴식을 취하는 이에게 편안..추천 -
[비공개] 내가 찾은 북카페, 대학로에 숨어있던 "니들북(nideul-..
127/365 red borders by Joits 아마도 오랜만에 제 블로그를 찾는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RSS를 등록해서 보시는 분이라면 "요즘 주인장이 뭐하느라 바빠서 블로깅이 뜸할까?" 생각하셨을 겁니다. 아니면, 그냥 그러려니 하셨을수도 있으실텐데요. 사실 요 근래들어서 "개인적인 업무"가 바빠서, 그리고 블로깅 쓸 거리들은 많은데 무엇을 서야 할지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블로깅 할 시점을 놓고 있었지요. 그래서 오랜만에 이렇게 조심스럽게(?), 아니 소소한 이야기로 다시 커튼을 제쳐봅니다. 추석이 지나고 나니, 읽을 책들이 주위에서 무수하게 많아지는 10월이 돌아왔더군요. 어김없이 지금도 3권 정도의 책이 저를 기다리고 있구요(조만간 서평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러던 차에, 어떤 경로를 통해 알게된 "북카페(Book-Cafe)"가 있어서 잠시 소개를 하려 ..추천 -
[비공개] Google Chrome, (늦어도) 올해에는 Mac 정식버전 출시
현재 사용하는 Macbook Pro에는 Safari, Opera, Firefox의 3가지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Google Chrome 브라우저를 정식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아에 쓸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개발자들이 Mac OS X를 위한 Chromium을 제작했고, Google에서도 Dev Version을 이미 배포하고 있기때문에 아직까지는 Chrome을 이래저래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던 차에 반가운 소식이 떨어졌네요. Google CEO인 에릭슈미츠가 월스트리즈 저널즈 리포트에 "Mac OS"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Chrome Browser를 연내에 발표한다는 내용인데요. 일단은 반갑고 기대해볼만한 내용 입니다. 하지만 그에 따른 여러가지 변수들이 존재할 것입니다. 2개월내에 현재의 Dev Version을 정식 Beta 아니면 Release 버전으로 출시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Leopard와..추천 -
[비공개] [에버랜드 해피 할로윈] ST1000와 함께한 에버랜드 이곳저곳! 시..
에버랜드를 들어서면서 맞이하는 거리공연도 반가웠고, 에버랜드에 살고 있는 동물들도 만나는 좋은 시간. 그 속에서 호박과 함게 보내는 까마귀들도 귀여운 건 매한가지! 오랜만에 찾은 에버랜드 여서 그런지 가는 곳 마다 새로워진 것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더군요. 거리에는 온통 호박이 한가득(?) 이었지만, 즐겁고 처음보는 것들을 찾는 것에 눈이 가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른 아침, 에버랜드를 찾는 입장객들을 반기는 호박 가족(?) 들이라고 해야 할까요? 퍼포먼스와 연주가 어깨를 으쓱으쓱하게 하더군요. 외국 관광객들과 함께 사진도 찍어주는 매너도 보기 좋았어요. 거리 악단이 입고 있던 옷을 입어보고 싶은 충동도 살짝 들었어요 ㅋ 할로윈 축제 답게, 호박 유령도 있었고! 꽃밭위에서 유령의 모습이 거추장(?)스럽지만, 보기 좋게 걸..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