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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자전거 절도 용의자 잡았음!! 연락바람!!
자전거 절도 용의자 잡았음!! 연락바람!! 휴가철 자전거도둑 조심!! 집안에 보관해야.. 서울에서 중학생 때 학원강사와 학생으로 만난 20대와 10대 모두 4명이 휴가철 여행경비 마련을 위해 553만원 상당의 자전거 23대를 절취해 인터넷에 팔다가 최근 경찰에 붙잡혔다. 그만큼 자전거 이용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자전거 도둑들도 늘어나고 있는 것인데, 아무리 자물쇠를 채워나도 절단기로 끊어버리면 그만이라 특히 휴가철 자전거는 집안에 보관하는 게 상책이다. 고가의 자전거는 물론 아무리 낡고 오래된 생활자전거라 해도 자전거 도둑의 표적이 될 수 있으니 말이다. 관련해 인천의 한 도서관 자전거 보관대 앞에서, 경찰이 지난 6월 10일 금요일 밤에 자전거 절도 용의자를 검거했다며 압수한증거물인 자전거 사진과 함께 자전거 주인에게 연락을 달라..추천 -
[비공개] 쩍쩍 갈라진 논바닥, 기습폭우에 빗물 가득!!
쩍쩍 갈라진 논바닥, 기습폭우에 빗물 가득!! 새벽 굵고 많은 비 쏟아져 아랫논 내려가봤더니.. 일요일 새벽 난데없이 기습폭우가 2시간 가량 계속됐다. 칼국수 면발보다 굵은 빗줄기가 말그대로 막 퍼부었는데, 금새 도로와 옥상은 물바다를 이루었었다. * http://v.daum.net/link/18893362 아침이 되자 언제 그랬냐는듯이 폭우가 그치고 가는 빗줄기가 이어졌는데, 많은 비가 쏟아져 윗밭과 아랫논밭이 걱정돼 우산을 받쳐들고 집을 나왔다. 우선 윗밭의 고추밭 골창에는 또 물이 차 버렸는데, 그냥 모른 채 할 수 없어 한 손엔 우선 한 손엔 삽을 들고 빗물을 빼고 배수로를 다시 정비했다. 그 사이 비가 그치고 해가 나면서 푹푹 찌기 시작했고, 서둘러 아랫논밭을 살피러 내려갔다. 다행히 논둑과 농수로는 터지지 않았지만 잇딴 폭염-무더위로 쩍쩍 갈라지던 논바..추천 -
[비공개] 무더위에도 춤추는 뿡뿡이 일꾼!!
무더위에도 춤추는 뿡뿡이 일꾼!! '얼마나 더울까..가만 있는데도 이렇게 더운데..' 날은 후덥찌근 하지만 따가운 해가 나지 않아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인천 시내를 돌아다녔다. 그 길에 한 대형가전매장 앞에서 홍보도우미가 춤을 추며 특별할인행사를 하고 있다며 행인들에게 알리고 있었는데, 그 옆에서 보기만 해도 더워보이는 뿡뿡이 탈을 쓴 이 춤을 춰댔다.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신나는 노래에 맞춰 춤을추며, 가전매장 출입구 쪽으로다가오는 차량들에게 매장 주차장으로 들어오라며 손짓 몸짓을 해댔다. 어린 아이를 안은 엄마들에게도 살갑게 인사를 하며다가갔는데, 아이는 뿡뿡이를 잘 모르는 듯 싶었다. 뽀로로에 밀린 뿡뿡이의 비애와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일꾼의 모습이 쓸쓸히 겹쳐졌다. 여하간 어린이 대통령이라는 뽀로로 탈을 ..추천 -
[비공개] 인도를 통째로 전세낸 박스트럭!!
인도를 통째로 전세낸 박스트럭!! 대략난감, 박스트럭 뒷문이 완전 바리게이트 오랜만에 주말이라고한가롭게 자전거를 타려고 집을 나섰는데, 얼마가지도 못해 멈춰서야했다. 인도 겸자전거 길위를 모 꼬치구이 전문점의 박스트럭이 통째로 점령했기때문이다. 주차공간이 부족한지 인도 위에다 버젓이불법주차를 해놨는데,트럭 옆을 지나갈 수도 없었다.트럭 뒷문 하나가 열려 있었는데, 옆에주차된 승용차와 맞붙어 있어 문을 닫기도 그렇다고 그냥 밀고 지나갈 수 없었다. 덕분에(?) 차도로 내려 돌아가야 했는데,뒷문이라도 제대로 닫아 사람들이 오갈 수 있게 해줬으면 싶었다.추천 -
[비공개] 멍충이 MBC는 왜 MB찬양 이덕화 고정출연 시키나??
멍충이 MBC는 왜 MB찬양 이덕화 고정출연 시키나?? 지난 대선때 MB 공개지지한 이덕화 아들은 청와대 땡보 '김흥국은 입방아에 오르자 재빨리 잘라버리고, 왜 이덕화는 그냥 냅두냐? 같이 잘라야지..ㅋㅋ' 지난 13일 MB씨 이사회가 일명 '소셜테이너 출연금지 조항'으로 MBC라디오 에 토론패널로 출연하려던 개념찬 배우 김여진의 출연 자체를 차단-봉쇄했다. 이 때문에 트위터-네티즌들의 비난은 물론 제정임 세명대 교수, 조국 서울대 교수, 김창남 성공회대 교수,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 공지영 작가, 김조광수 영화제작자 등이 MB씨의 초헌법적인 사상검열-언론통제법에 항의하며 출연거부를 잇따라 선언하고 법적투쟁까지 나선 상태다. *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495 관련해 MBC 라디오 평PD들도 '사측의 논리대로라면 지난 대선 당시 이명..추천 -
[비공개] 학교앞 무시무시한 대형 불법주차!!
학교앞 무시무시한 대형 불법주차!! 초등학교 앞에 명박산성 쌓으려고?? 안개비가 오락가락 하던 날. 은행에서 볼일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인근 초등학교 앞에서 무시무시한 불법주차 현장을 목격했다. 분명히 도로 위에는 선명하게 '학교앞 천천히' 등 이곳이 초등학교 앞이니 주의하라고, 불법주정차도 금한다고 되어 있고 학교 앞 사거리 횡단보도에는 노인들이아이들 안전을 위해봉사활동도 하고 있는데 말이다. 특히 차선 하나를 통째로 점령한 것은 물론 옆 차선까지 삐져나온 화물트럭 위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보았던 콘테이너 박스가 실려 있었다. 다른 차량-운전자들의 시야까지 가리면서 말이다. 혹시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요구하는 학교 앞에 바리게이트라도 칠 모양인건지?? 똥고집 5세훈 집앞에다 좀 갖다 줬으면 싶다.추천 -
[비공개] 봉선화 꽃말은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봉선화 꽃말은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탱글탱글 맺힌 대추와 더위에 지친 봉숭아 지겨운 장맛비가 그친날 아랫밭에 내려가 봤는데, 이른 아침부터 뜨겁게 불타는 햇살에 어린 대추 열매와 익어가는 포도나무가 눈부시게 빛났다. 그리고 포도나무 그늘 아래서 태풍과 장마를 이겨낸 봉선화가 꽃망울을 터트렸는데, 더위에 지쳤는지 건드리지 말라는 듯 보였다. 실제 봉숭아의 꽃말은 신경질-경멸이라고 한다. 옛부터 봉선화꽃을 백반과 함께 짓이겨 손톱에 동여맨 뒤 곱게 물든 손톱이 첫 눈이 오기전까지 지워지지 않으면 첫사랑이 이뤄진다고 하는데, 아깝게도 이젠 첫사랑이 기억나지 않는다. 그래서 봉숭아 꽃구경을 접고 논둑의 풀을 썩썩 베어나갔다.추천 -
[비공개] 절묘하게 주차단속 카메라 차단한 박스종이!!
절묘하게 주차단속 카메라 차단한 박스종이!! 주차단속 하는 구청 옆인데 똥배짱 한번 좋네!! 연일 계속된 불볕더위를 식혀준 안개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어제. 은행 가는 길에 구청 옆길 줄줄이 불법주차를 해놓은 차량들이 눈에 띄였다. 주차단속을 하는 구청 옆에다보란듯이 똥배짱을부린 것인데, 큰길가 가장 눈에 띄는 자리에 주차한승합차량 번호판에는 남다른게 붙어 있었다. 그것은 불법주차 단속카메라에찍히지 않으려고 일부러 번호판을박스 종이로 가린 것이었는데, 종이 한 귀퉁이를 접어 번호판 틈새에 끼워 넣어 오랜동안 떨어지지 않고 버티고 있었다. 은행에 다녀온 이후에도 계속. 여하간 교통혼잡의 주범이라는 불법주차는 1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단다.추천 -
[비공개] 옥수역귀신 보다 무서운 MB정권의 영리병원 도입!!
옥수역귀신 보다 무서운 MB정권의 영리병원 도입!! MB 임기말 '망국병' 의료민영화 본격화, 찌라시들 찬양미화!! 지난 2009년 5월 청와대에서 열린 서비스산업선진화를 위한 민관합동회의에서, 죄다 말아먹는 MB정권은 '서비스업에 대한 규제로 성장이 미흡하다'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선진화 운운했다. 선진화의 다른 말은 바로 망국적인 민영화인데 말이다. 관련해 당시 민관합동회의에서 내놓은 의료부문의 선진화 방안은 계속 논란이 되어왔던 '의료민영화를 염두해 둔 조치'라는 지적-비판을 받았다. 실제 MB정부가 세간의 비난을 받는 영리 의료법인 허용 여부에 대한 결정을 2009년 10월로 연기하되 의료 민영화의 전 단계로 간주되는 의료법인 경영지원회사(MSO) 설립을 허용했었다. 특히 국민의 생명-건강 외면하는 MB정부는 비영리법인이 의료채권을 발..추천 -
[비공개] 밀집모자 농부의 여름아침은 눈부셔!!
밀집모자 농부의 여름아침은 눈부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열사병과 열 탈진으로 농사일을 하던 노인분이 숨지는 등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와 만성질환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낮뿐만 아니라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계속되니 말이다. 그래서 한낮에는 아예 논밭에 내려가 보질 않고, 이른 아침 그리고 해넘이가 시작된 초저녁에 논밭을 살피러 나가고 있다. 어제 아침에는 아랫논밭에서 무성히 자란 풀도 뽑아주고 논둑의 풀도 낫으로 깍아주었는데, 이 때 밀집모자가 참 요긴했다. 계양산 꼭대기로 치솟은 아침해가 무섭게 불타기 시작하자 무릎 높이만큼 자란 벼들이 찬란하게 빛나기 시작했는데, 그 햇살에 시원했던 아침 기운이 물러가고 말았다. 그래서 밀집모자가 드리운 그늘이 참 시원했다. 파란 하늘도 잠..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