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대전은 참호전이었다. 영국군은 독일군의 기관총이 두려워 참호를 파고 숨어서 싸웠다. 일단 대포로 독일군 참호를 포격한 다음 대포 연기가 가라 않으면 보병들이 천천히 걸어서 독일군 참호 쪽으로 진격하는 괴상한 전투가 이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영국군은 독일군의 기관총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나가 떨어졌다. 당시 독일의 기관총은 총알 한 발을 발사하면 그 반동으로 다음 총알을 장착할 수 있는 장치로 1분당 500발을 쏠 수 있었다. 이는 대략 소총 100개의 위력에 해당되는 화력이었다. 영국의 종군 기자였던 어니스트 스윈튼은 귀국후 자신이 본 참상을 적으면서 무언가 이에 대처할 무기를 만들어 내지 않으면 전쟁에서 이길 수 없.......

어느 분야든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없지는 않다. 그러나 그런 사람은 1만 명에 한 명 꼴이며 나머지 사람들의 능력은 엇비슷하다. 그럼에도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으로 갈라지는 것은 능력의 차이가 아닌 노력의 차이다. 여기서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것이 등장한다. 어느 분야든 1만 시간의 노력을 하면 누구든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1만 시간이면 하루 3시간씩 노력한다면 대략 10년, 6시간씩이면 5년, 10시간씩이면 3년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세계 최고의 기술자로 불리는 독일에서 마이스터가 되기 위해서는 중학교를 졸업한 이후 견습공, 기능공을 거쳐 장인이 되기까지 최소 6,7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물론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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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에는 무슨 걱정을 했었지? 작년에는? 그것 봐. 기억조차 못하고 있잖아. 그러니까 오늘 네가 걱정하고 있는 것도 별로 걱정할 일이 아닌 거야. 잊어버려, 내일을 향해 가는 거야. -리 아이어코카, 1924년생. 리 아이어코카는 미국의 자동차 회사 경영자입니다. 포드사에 입사하여 포드의 ‘황금시대’를 이끌었던 그는 1978년 7월 13일 영문도 모른 채 해고를 당합니다. 하지만 1978년 11월 2일 돈이 없어서 망하기 직전인 크라이슬러의 사장직을 맡습니다. 크라이슬러의 사장이 된 그는 앞으로 ‘연봉을 1달러’만 받겠다고 발표하고 정부에서 돈을 빌려 크라이슬러를 일으킵니다. 리 아이어코카의 희생으로 살아난 크라이슬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