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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전 총리 장 크레티앵은 어릴 적에 병을 앓아 왼쪽 안면이 마비되는 장애를 갖고 있었다. 그로인해 한 쪽 귀가 잘 들리지 않고 말도 더듬었다. 그가 총리 후보로 나오자 정적들은 저런 장애자를 총리에 앉히는 것은 캐나다의 망신이라고 그를 비난했다. 그러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보시다시피 말을 잘 못합니다. 그래서 거짓말도 하지 못합니다.’ 그러자 유권자들은 오히려 그를 신뢰하게 되어 3번이나 총리직을 맡았다. 이것은 자신의 약점을 오히려 강점으로 바꾼 역발상 전략이었다. 모든 사람에게는 강점과 약점이 공존한다.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애쓰다가 자신의 강점마저 놓치는 경우가 최악이며, 약점을 인정하고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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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들은 21세기를 이끌 분야로 생명공학을 꼽는다. 생명공학이란 사람과 동물과 식물과 미생물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지구상에는 3만 5천 여 종의 각종 생물들이 살고 있다. 이들을 인류에 유익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바로 생명공학이다. 인류는 농경시대, 산업화 시대, 정보화 시대를 지나 이제 생명공학의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이처럼 생명공학이 갑자기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야가 생명공학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산업사회의 부산물인 공해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생명공학뿐이다. 보건, 의료 분야를 보자. 사람의 질병은 크게 유전자.......

 시장은 다양한 요소가 이합집산하면서 연출하는 결과를 알 수 없는 복잡계이며 불확정성 게임이다. 뉴턴의 물리학은 in-put과 out-put 정확히 일치하는 기계적인 세상이지만 현실의 세상을 그러하지가 않다. 마치 내일의 날씨처럼 결과를 알 수 없는 불확정성 게임과 같다. 날씨와 같이 다양한 요인들이 얽히고설킨 복잡계는 초기조건에 아주 민감하다.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낳는다는 의미이다. 온도, 습도, 바람의 방향과 속도, 해류 등 여러 변수가 영향을 미치는 날씨는 서로가 영향을 미치면서 회절되기도 하고 증폭되기도 하기 때문에 어느 한 요소의 초기값이 조금만 차이가 나도 결과에 큰 차이가 난다. 이런 현상을 1963년 미.......

다음주(2011년 3월 3째주)에 신간 두 권이 시리즈로 나옵니다. 외국에서는 초등 때부터 돈과 숫자를가르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아무도 시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돈과 숫자에 강한 아이로 키우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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