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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절망의 구, 김이환이란 작가를 주목하게 하다.
절망의 구, 대형작가의 탄생인가? 절망의 구를 접한건 어느 리뷰사이트였지만 나는 당첨되지 않았다.(쳇.....) 하지만 모집이 완료되었음에도 연락이 오지않자 곧장 서점으로 달려가 책을 사버렸고, 커피숍으로 향한 내 발걸음보다 더 빠르게 내 심장은 요동치고 있었다. 요즘 언론에 가장 많이 노출이 되고 있고, 영향력또한 만만찮은 이외수선생님의 한줄기글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묘한 구성과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모처럼 만나는 역작이다. 한 뛰어난 이야기꾼의 탄생을 예감한다." 그가 이렇게 말한 이상 이 책을 사지않고 지나갈 이들이 얼마나 있을까? 적어도, 1억원 고료 '2009 멀티문학상' 수상작이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시선을 끌 수 있을진대! 평원을 내지르는 야생마의 말발굽보다 더 빠르게 요동치는 내 심장을 가라..추천 -
[비공개] 브랜드 심리학//죄송합니다ㅜ
이미 많은 분들이 "브랜드심리학"을 접하였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더딘 저에게는 2007년에 나온 책을 이제서야 읽었습니다. "20대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주제로 글을 쓰려다가 20대의 브랜드는 어떻게 구축을 해야할까? 라는 생각에 닿게되어 서치를 하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깨달은 바를 먼저 이렇게 후기로 남기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이되네요^^ 이 책은 2007년에 나온 책입니다. 제가 군대를 막 전역했을 때였지요. 그때는 마케팅이 뭔지도 제대로 알지 못하던 상태였었는데 아마 그때 그 책을 읽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만나게 된 것에 대만족!!하고 책을 읽기시작! 지금은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모두가 하고 있습니다.(07년에도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_-) 이 책에서는 브랜드의 중..추천 -
[비공개] 가슴속에 열정을 품은 20대, 책은?
저를 비롯한 20대에게는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습니다. 대학생활을 하는 20대 청년들에게는 더더욱 그렇겠지요. 한때 이슈가 되었던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열정"이라는 단어이지요. 대학생들에게도 이는 마찬가지였는데 "열정"을 외치면서 너나할것없이 모닥불에 불나방달려들듯이 술잔을 부딛히고, 의기투합하여 이런저런 일들을 벌입니다. 까페나 클럽에서 만난이들과 하룻밤을 지새는 일이 이제는 손가락질하는 것이 미안할 정도이고, 젊은 청춘남녀들은 3만원을 내고 모텔에서 사랑을 나누는 것이 비일비재합니다. 제가 제 얼굴에 침뱉기인 격이지만 저는 그런 20대가 부끄럽습니다. 제가 뭐 그들보다 더 나은구석이 있어서무어라 할 위치에 있는것도 아니고 무슨 성인군자라도 된 마냥 혼자서만 고상한척 하는 것도 역겹습니다. 그네들보다 모자..추천 -
[비공개] 20대에게 필요한 것들
직장인들 역시 자기계발을 꾸준히 하기 위해 공부와 독서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다들 인식하고 있으실겁니다. 하지만 단순한 자기계발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들 다 하는 영어공부하고, 여러모임에 나가서 인맥쌓고, 베스트셀러(잘 팔리는 책)을 사서 너나할것없이 지하철에서 읽어제끼고, 재테크를 스스로하겠다고 온라인주식상황만 하루에 수십번씩 쳐다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직장인들은 이렇게 자기계발을 할 진데, 아직 직장생활을 겪지않은 대학생들이나 혹은 사회초년생들은 어떠한 자기계발을 해야 하는걸까요? 직장인의 패턴과 유사하게 공부하고, 책읽는 것의 반복인가요? 아마도 대학생에게만 허락된 "인턴"이라는 제도를 활용하여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접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추천 -
[비공개] 이런 제가 싫어 눈물이 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놀기만 했었습니다. 정신차리고 공부도 좀 했었습니다. 공부를 좀 하고나니 세상돌아가는 게 보여 신문도 자주 봤었습니다. 촛불시위를 손가락질만 하다가 우연히 친한 형님이 잡혀갔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가석방되어 나온 형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 후촛불시위에 참가했습니다. 그분이 돌아가실때 동네에 차려진 분향소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려 했습니다. 하지만... 제 친구는 사회체육과입니다. 다른 친구는 UDT입니다. 이들은 노조의 편에 서기도 하고 나라의 편에 서기도 합니다. 돈을 더 많이 주는 편에 서서 반대편과 맞서 싸우는 일을 합니다. 하지만 노조측에서는 돈을 많이 안주기때문에 주로 회사나 나라의 편에서서 강제진압에 투입이 됩니다. 사람이 사는 방식이라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저는 배운..추천 -
[비공개] 여름철, 자동차에 대한 모든것!
바야흐로 여름.연인과 가족과 친구와 함께 산으로 바다로 떠날 계획을 생각하고 계시겠지요.멀리 떠나면 차만 막히지..하며 커다란 파도까지 제공하는 수영장으로 가시는 분들고 있을겁니다.(바로 이런곳으로..마음껏 수영도 하고, 눈요기도..흐흐+ㅁ+/ 출처 : 오션월드)서울경기권에서는 바다나 수영장으로 가려면 어쩔수 없이 고속도로를 지나가야 하는데요...한여름, 자동차를 타고서 피서를 가기전에 체크해야 할 사항이 몇가지 있습니다.(이런저런 얘기를 담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1. 라디에이터 (출처 : 소니 스타일진) 한여름, 달궈진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자동차가 멈춰서는 경우가 휴가철에 왕왕일어나곤 합니다.이는 대형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엔진 과열을 막는 라디에이터 송풍구는 벌레나 앞차에서 버린 담배꽁초같은 이물질..추천 -
[비공개] 인사부장이 절대 뽑지않는 신입사원들
회사가 잘 굴러가려면 사원들이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임원진들..특히 인사를 담당하고 있는 위치에 있는 분이라면 새로운 신입사원을 뽑는 것에 굉장히 신중을 기하기 마련인데, 이력서 괜찮고, 면접도 잘 봤는데 막상 뽑아놓고 나니 "얘는 뭥미!?"라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뭐..그 사람들이 포장을 잘 한거라고 말 할 수 있겠지만 그 사람들은 얼마 못되어 잘리는 경우(스스로 나가거나)가 허다하지요. 한창 인턴면접을 보러다니면서 주변 선생님들께 어떻게 해야 되는지 조언을 구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분들은 대기업의 인사팀장은 아니지만 면접을 진행하시고, 신입사원을 평가할 위치에 있는 분들이라 이런저런 얘기를 차곡차곡 쌓았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 제 바로 위 선배를 처음으로제끼고 올라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 ..추천 -
[비공개] 삶속의 집궁 8원칙
집궁 8원칙이 무어냐 하면 주변의 지형을 관찰하는 선찰지형(先察地形)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살피는 후관풍세(後觀風勢) 발의 위치를 정(丁)자도 팔(八)자도 아닌 상태로 서게 하는 비정비팔(非丁非八) 가슴은 비우고 배에 힘을 주는 흉허복실(胸虛腹實) 활을 쥔 손은 태산을 밀듯 앞으로 민다는 전추태산(前推泰山) 시위를 잡은 손은 호랑이 꼬리를 당기듯 뒤로 잡아당긴다는 후악호미(後握虎尾) 쏘아서 활이 맞지 않을 경우를 의미하는 발이부중(發而不中) 맞지 않았을 때, 그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으라는 반구제기(反求諸己) 이러한 집궁 8원칙은 자기수련뿐만 아니라 기업경영에 사용되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선찰지형과 후관풍세 - 자신의 위치와 주변환경을 알아야한다. 현재 자신(기업)이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와 그리고 자신(기업)을 둘..추천 -
[비공개] 비즈니스캐주얼..왜 그렇게 입으시나요ㅠ
어느순간부터 말쑥한 수트차림의 사람들이 안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비단 내가 근무하고 있는 회사건물에서뿐만 아니라 주변의 다른 회사에서도 풀수트를 차려입은 사람들이 확연히 줄은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그건 여름이라서, 정장 상의를 입으면 땀이 나서 그런것이 아니라 캐주얼하게 변화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지난 5월 말 경, 저희 팀 부장님께서 이런말씀을 하셨습니다. "사장님께 금요일은 비즈니스 캐주얼데이를 만들자고 하면 어떨까?" 저야 한창 패션에 관심많은 나이니까..싫을거야 없었죠. 그리고 금요일엔 약속도 많으니까요^^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비즈니스캐쥬얼데이를 6월부터 적용을 하였는데, 다들 입고나오시는 옷들이 예술입니다. 어떤분은 그냥 자켓만 안걸치고 나오시는 분도 계시고, 어떤분은 면바지에..추천 -
[비공개] 슬램덩크와 공모전, 마케팅..스토리가 있는 책을 쓰고 싶다.
슬램덩크를 어렸을 적에 굉장이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나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의 기억속에서도 최고의 만화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여 있지않을까요? 얼마전에 "피겨스케이팅"을 소재로 한 트리플이 방영되었습다. 많은 사람들은 극중 주인공인 민효린의 피겨스케이터로서의 성장을 지켜볼테지만 개인적으로는 그 중에 세명-이정재,윤계상,이선균의 이야기에 더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문득,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책을..혹은 드라마를 만든다면 어떨까요??? 요즘에 대학생들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취업일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취업을 손쉽게 해주는 인턴과 공모전 입상경력이 최고이겠지요. 슬램덩크에 나온 인물들을 소재로 해서 책을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강백호를 필두로 한 인물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