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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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친구의 외모는 안 따지고 애인의 외모는 따진다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abusx/ 보통 친구의 기준은 다양하죠. 그리고 관계는 끈끈합니다. 게다가 친구는 대부분 학창시절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우정은 오래갈수록 깊이가 있고, 서로 얼마나 오래된 우정인가를 과시하기도 합니다. 우정은 넉넉하기까지 합니다. 친구의 잘못이 그냥 그 친구의 허물이 되지 않고, 친구를 이해하고 기다려줍니다. 그럴 때마다 '우린 친구잖아'라는 말이 모든 갈등의 해법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애인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정처럼 넉넉하지도 않고, 학창시절뿐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우정보다는 과감합니다. 그리고 당신보다는 나를 이해해주길 바랍니다. 게다가 외모도 따지게 됩니다. 친구의 외모는 따지지 않지만 내 연인의 외모는 따지게 됩니다. 보통 애인은 ..추천 -
[비공개] 하와이에서 느낀 것들
사진은 클릭하면 전체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신혼여행으로 하와이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하와이는 영화 에서 장동건이 유오성에게 했던 말로도 유명하지요. "니가 가라 하와이"로 말입니다. 어쨌든 그 '니가 가라 하와이'로 우리는 허니문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느낀 점 몇 가지를 블로그에 옮겨 봅니다. 1.일본사람이 많다. 하와이에는 일본인 관광객들도 많지만, 현재 하와이에 거주하는 일본인도 무척 많다고 합니다. 면세점 같은 경우는 거의 대부분 일본인이고 이곳 상인들 또한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더군요. 물론 한국말은 못합니다. 그냥 "안녕하세요" 정도? 게다가 일본의 엔화를 그대로 쓸 수 있어서 일본인에겐 무척 편안 곳이 바로 하와이입니다. 유명 저택(이곳은 높은 곳에 있는 집일수록 집 값이 비싸다고 하더군요)도 ..추천 -
[비공개] 트위터는 마치 전체 줄넘기와 같다
트위터가 조금씩 대한민국 누리꾼의 마음을 열고 있습니다. 저도 같은누리꾼 또는 블로거로서 트위터에서 많은 즐거움을 얻고 있습니다. 거기선 대한민국 지성인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모 기업의 PSY월드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진 못하지만, 그들이 PSY월드를 했던 것처럼 강한 중독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트위터를 하면서 두 가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트위터는 전체줄넘기와 같다 어릴 때 전체줄넘기를 해본 적 있으신가요? 줄넘기가 돌기 시작할 때 한명씩 타이밍을 맞춰가며 줄넘기에 진입해야 합니다. 모두가 함께 줄넘기를 뛰어야 하니 협동심도 중요하고 상대에 대한 배려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트위터는 마치 전체줄넘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Follower간의 재밌는 메세지 ..추천 -
[비공개] 배우자가 백수라면 결혼 일단 미뤄라.
이 사랑이란 것에 눈이 멀면, 상대가 무슨 짓을 해도 다 좋아 보이는 법입니다. 무조건 당신 편이 되어 주고 싶은 마음이죠. 마치 남들은 땅을 걸어 다니지만, 난 허공에 조금 떠서 걸어 다니는 듯한 느낌입니다. 컴퓨터 모니터를 켜면 당신 얼굴이 떠오르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라치면 당신이 먹는 모습이 떠오르고, 시도 때도 없이 불쑥불쑥 나타나는 당신 생각에 머릿속이 그만 아득~ 해지고 맙니다. 그렇게 서로 너무 좋아 결혼해서 잘 살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사랑 때문에 모든 허물을 덮어줄 생각은 애당초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사랑은 식기 마련이고, 결혼해서 사랑만(?) 갖고 살 수는 없습니다. 물론 사랑이 없다면 결혼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하지만요. 특히 배우자가 아직.. 백수라면.... 난 벼슬아치 될 거야. 다른 백수랑 달라.! 난 공부를 한다..추천 -
[비공개] 여자는 가끔 남자의 용서를 즐긴다
여자. 여자. 여자! 여자란 정말 신비스럽습니다. 여자는 정말 마음이 갈대와 같습니다. 여자는 로맨틱함에 약합니다.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약합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아직 남자들이지만, 그런 남자를 곁에서 조정하는 것은 바로 여자입니다. 가슴이 따뜻한 남자라면 여자에 약합니다. 특히 자신의 여자에 한없이 너그럽고, 자상합니다. 우리 여성들, 가끔 이런 남자의 심리를 즐기기도 합니다. 빌 만큼 빌었는데, 고만 용서해줘 별일 아닐 수도 있고, 별일 일 수도 있습니다. 여자를 이겨 먹어선 안됩니다. 그래서 우리 남자들은 작은 잘못에도 여성에게 용서를 구합니다. 선물을 하기도 하고, 잘못을 시인하며 용서를 빌기도 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겠다고 다짐도 합니다. 이쯤 되면 용서해줄 만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 여성들, 이런 남..추천 -
[비공개] 청와대와 한나라당에 기타 수구 꼴통들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저는 오늘부터 블로깅을 다시 시작합니다. 네 그때 말한 그 삼류블로깅 말입니다. 그런데 그전에 한 가지 청와대와 한나라당,그외 수구 꼴통 및 오늘 영결식에 뻔뻔스럽게 앉아 있는 싸이코패스들에게이 노래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이 노래는 가사가 참 마음에 듭니다. Look inside, look inside your tiny mind, then look a bit harder Cause we`re so uninspried, so sick and tired, of all the hatred you harbour So you say it`s not OK to be gay, well i think you`re just evil You`re just some racist, who can`t tie my laces Your point of view is medieval Fuck you (fuck you) Fuck you very very much Cause we hate what you do and we hate your whole crew So please don`t stay in touch Fuck you (fuck you) Fuck you very very much Cause your words don`t translate and it`s getting quite late So please don`t stay in touch Do you get, do you get a little kick out of being small-minded? You want to be like you..추천 -
[비공개] 저는 오늘부터 민주당을 버립니다.
진작 버렸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10년 저는 민주당을 믿어야 했습니다. IMF가 무섭게 찾아오던 시절, 저희 아버님께서 직장을 잃어버렸던 그때에 저는 민주당을 믿었습니다. 대안은 역시 민주당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결국, IMF를 극복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의 살림은 나아진 게 없습니다. 여전히 취업 문턱은 높디높았고, 1년에 천만 원이 넘는 대학 등록금에도 불구하고 80%의 사람들이 높은 이자의 빚을 져서라도 대학에 진학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그들은 밑바닥입니다. 이에 사회 양극화는 더 심해졌고, 원래부터 부자는 더 부자가 되었으며, 가난한 사람들은 계속 가난하게 살아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계급사회가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전 민주당을 믿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5년 후 또 한 번 민주당을 믿었습니다. 영남..추천 -
[비공개] 너는 할 수 있겠냐?
서슬이 시퍼런 살아있는 권력에 맞서 '너 씨발 똑바로해' 라고 말 할 수 있는 사람 누가 있냐?추천 -
[비공개] 노무현 대통령 추모곡 We Believe
그가 얘기했다. "날 잊지 않는다면 잊혀질 것이다." 기억하면 언젠가는 잊혀질 것이다. 그러나 가슴에 묻어두면 절대 잊어버릴 수 없고, 언제고 다시 한번 꺼내 볼 수 있다.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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