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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나와 책에 대한 이야기 하나..
내가 언제부터 책을 좀 가깝게 생활해왔을까라는 기억을 더듬어 보면.. 그 한 가운데 어머님이 계신다. 우리네 세대가 다 그렇지만, 없이 살고 못배운 부모님들에게 아들자식 하나는 좀 제대로 키우시고 싶었던 게다. 그런데 그 구체적인 방법도 모르겠고 - 지금처럼 사교육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거나, 여러가지 경로의 교육 패턴이 존재했었던 것도 아니고 - 다만, 학교 공부 열심히 시키는 것 외에 별다른 방법이 있었겠는가 ? 그때만 해도, 어렵사리 셋방을 전전하던 시절인지라, 딱히 그리 여유롭지도 못했던 것도 사실이고.. 만만한 책들을 다 사줄 형편도 안되는 거 아니겠는가 ? 그런데 아들놈이 책이라는 것을 싫어하지는 않았나 보다. 울 어머님은 좀 터프하시고, 손도 큰 편이지라.. 어느 날인가 사촌매형과 함께 동대문이던가 어디던가를 다녀오..추천 -
[비공개] [렛츠리뷰] 상실의 상속 신청해봅니다.
렛츠리뷰에서 한권 또 신청해봅니다. 이번이 세번째인데.. 한번은 읽었고, 또 한번 기대해봅니다. 상실의상속 신청기간 : 2008.11.30 ~ 12.14 신청수량 : 20개 [AV] BT-HS08 [음반] Circus(Standard edition) [도서] 나는야, 오타쿠 샐러리맨 요즈음 들어 인도관련 글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다른 리뷰 싸이트에서도 인도와 관련된 책이나 기사들이 많더군요. 인도에 여행을 가면, 처음에는 정말 머무르기 싫지만, 1달 이상 머무르게 되면 그곳을 떠나기가 싫어진다고 하더군요. 이 참에 인도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할...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추천 -
[비공개] 책을 공짜로 구하는 방법..?
요즈음 가능하면 책을 많이 접하려 하다보니, 의외로 이런 저런 기회를 통해 책을 공짜로 읽게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물론, 도서관이나 자료실 같은데서 책을 빌려보는 것은 너무나도 쉽고 편한 방법이지만, 약간의 노력으로 내 소유의 책이 된다는 것은 그 나름대로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 방법이라는 식으로 글 제목을 썼더니, 약간 낚는 기분이기는 하지만, 내가 겪은 또는 의도한 몇가지 방법이 아예 의미가 없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독서경영 프로그램의 활용 - 요새는 각종 온라인교육 서비스들을 통해서, 고용보험 환급과정용 독서경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에 많은 추천을 받는 도서들을 확보할 수 있다. 물론, 고용보험 환급처리를 위해서는 회사의 도움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그리 어렵지는 않다.각종 리뷰용 서비스 참..추천 -
[비공개] [렛츠리뷰] 통 소여..
어렸을 적 참 몇번이고 읽어도 재미있었던 그 이야기.. 아마도 초딩 시절에 내게 가장 유명한 작가는 마크트웨인이었을 거다. 지금 다시 읽으면 과연 어떤 기분이 들까 ? 읽어보고 나서 괜찮으면 우리 아들 줘야겠다. 톰소여 신청기간 : 2008.10.30 ~ 11.14 신청수량 : 15개 [게임] 역전재판:소생하는 역전 [음반] EVOLVER [도서] 크로스본즈(CROSS BONES) 톰소여, 그리고 허클베리핀은 아마도 어렸을 적 읽었던 가장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아니었을까 ? 그들의 장난기 어린 행동과 수많은 이야기들이 과연 어떻게 재구성되었을지가 참 궁금하다.더불어, 한참 어른이 된 지금, 다시 한번 톰과 허크를 만날 수 있다면 과연 어떤 기...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추천 -
[비공개] 읽은 책을 평가해볼까 ?
주로 책을 읽고 읽은 내용을 정리하다 보니, 나름대로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부분들이 많다. 과연 이렇게 쓰는 것이 읽는이에게 어떤 효과를 줄 것이며, 읽을만하다고 생각될 것인가 ? 어떤 형식과 틀이 존재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 ? 읽는이가 그냥 무작위로 나열되어 있는 텍스트들을 통해서, 과연 무엇을 얻어갈 수 있겠는가 말이다. 어떤 컨텐트를 평가하거나, 정리한다는 것은 다분히 매우 개인적인 관점에 그칠 수 밖에는 없는 것이고, 평가라는 행위 자체에 상당한 책임과 무게가 걸리는 것이기에.. 부담스러운 부분이 없지는 않겠지만.. 아주 사적인 기준으로 명확하게 제시하고, 적절한 평가 척도를 가동시킬 수만 있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 즉, 그때 그때의 감성적 느낌에 근거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일지라도 나름 명쾌한 기준을 가질 수만 있..추천 -
[비공개] 그래프...
문뜩 잡생각이 나서, 한번 그래프로 구성해 보았다. 과연 어떤 그래프일까 ? 이게 성장하고 있는거라고 판단하는 게 맞을까.. 줄지는 않는 것 같기는 한데.. 모 여기에 연연할 생각은 없지만 서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추천 -
[비공개] 읽어야 할 책들.. 우선..
책을 사는 것과, 책을 읽는 것은 나름대로 조금 다르다. 책을 방금 사서 읽어야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아.. 이 책 읽을만하겠다 싶어서 사놓고, 현재 읽는 책들이 마무리될 때까지 기둘리는 경우가 있다. 물론, 한 책이 마무리되었을 때, 가급적 간격없이 - 간격이 있으면 웬지 암 것도 할 일이 없는느낌이라.. - 진행하고 싶은 느낌과, 지금 당장 읽고 싶다는 느낌에.. 결국은 책을 사놓은 것들 가운데.. 눈길이 가는 것들을 먼저 읽게 된다. 그러다보면, 사놓은지는 제법 되었는데, 아직 읽지 못하고 쌓여있는 책들이 생기게 되는데, 내게도 그런 책들이 제법 된다. 하나 하나 읽어가기 위해서는 구매주기를 조절해야 하는데, 웬일인지 그건 조절안되고, 자꾸 밀리는 현상이.. 일단 연말까지는 쌓여있는 책들을 하나씩 하나씩 읽어봐야겠다. 현재 쌓여있는 책..추천 -
[비공개] [마감]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 (0장)
티스토리 초대장이 남아 있었군요. 초대장을 원하시는 분은 이 글에 비밀댓글(개인정보 보호 차원)로 다음 사항을 적어주세요. 간혹 방명록에 쓰시는 분들이 있던데 방명록은 늘 나중에 보게되서.. 효과가 없습니다. 아래 내용을 보고, 선택적으로 초대하겠습니다. (선착순 배포를 주로 했었는데,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다는 판단에 이번에는 제가 선택하려고 합니다.) - 메일주소 - 전자우편 수신이 가능한 메일주소- 블로그 활용 방향- 잘 사용하시겠다는 다짐이나 약속 정도 (간단하게..) 다만, 잘 이용하실 분들이었으면 합니다. 여러번 초대장을 분양했습니다만, 블로그 개설만 하시고, 활동 안하시는 분들이 넘 많더군요. 꼭 잘 사용하실 분들이 받아가시면 좋겠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추천 -
[비공개] 리뷰신청 - 이어폰을 한번..
렛츠리뷰에 이제 점점 다양한 상품이 올라오고 있다. 이번에는 이어폰을 한번 신청해본다.. EX2 진동이어폰 신청기간 : 2008.10.15 ~ 10.29 신청수량 : 50개 [사이트] http://www.forket.com/ [도서] STUFF(스터프)& lt;/a> [AV] EX2 진동이어폰 현재, iPod Shuffle 을 이용해서, 출퇴근시 음악을 꾸준히 듣고 있는데, 좀더 좋은 이어폰에 대한 욕심이 나네요.. 좀더 풍부하게 원음을 전달할 수 있는 이어폰을 찾고 있는 차에 이 제품을 보게 되었네요.. 한번쯤 그 성능을 확인하고 싶군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추천 -
[비공개] 2번 이상 읽은 책 ?
개인적으로 좋은 책은 다시 보게된다는 어떤 전제 하에.. 한번 생각을 해봤다. 과연 내가 다시 읽은 책이 어떤 것들이 있으며,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우선, 교과서나 학습지는 무조건 제외하고, 현재 내 머리속에 기억나는 것들만을 대상으로 해본다. 학교다닐 때 읽었던 것은 사실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기억나는 것만 추려봐야 하겠다. 더불어, 각종 동화나 위인전과 같은 약간은 애매한 것들도 일단은 제외하자. 셜록 홈즈나 아가사 크리스티류와 같은 책들도 우선은 제외하자.. (이건 참 애매하기는 하지만..) 그렇게 이것 저것 제하고 나면, 사실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점에 퍼뜩 놀란다.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은 해보지만, 막상 정말로 다시 읽은 것들이 있는가는 누구도 장담 못할 것 같다. 그 몇가지는 다음과 같다. 삼국지, 수호지, 서유기, 초..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