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동네에 맥드라브 오픈한다는 팜플렛을 봤는데 오늘밤에 처음으로 이용해봤네요. 정확한 위치는 제주시 노형동 현대해상 맞은편이구요, 공항에서 가깝답니다. 맥드라이브는 서울에 있을때도 한번도 이용해본적이 없고 헐리우드 영화속에서나 봤는데 이용해보니 간편하고 재밌네요. 제주에도 뭐 없는게 없네요 (백화점빼고^^) 제주에서 맥도널드 햄버거가 갑자기 먹고 싶으시면 시간 구애받지 마시고 맥드라이브 이용해보세요. 24시간 오픈이랍니다!

며칠전에 아내가 야밤에 준비해준 야식 사진 늦게 올려요. 이름하여 월날쌈 인데, 지난달에 아는사람의 집들이에 가서 요렇게 만드는걸 보고는 바로 따라해보네요. 아내의 이런 모습은 참 바람직합니다^^

네이버검색의 탭검색 UI가 오늘보니 바뀌어 있네요. 대상탭은 웹문서, 지식인, 블로그, 카페글 4개 탭입니다. 최초에는 이렇게 옵션들이 어디론가 사라진 형태로 나오고, 상단의 "검색옵션열기" 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왼쪽에 펼쳐집니다. 참고로, 검색옵션열기는 마지막설정을 쿠키로 기억하고 있는 방식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옵션을 연 상태로 브라우저를 닫으면 다음번 검색하실때 기본적으로 열려진 상태로 나오거든요. UI도 달라졌지만 새롭게 추가된 옵션이 눈에 띄는데요... 검색결과가 너무 많은 결과에 대해서 특정 단어가 포함된 문서를 제외한다든지 (마이너스 검색) 어절이 정확하게 일치되는 문서만 본다든지 하는 키워드 상세매치 검색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자주 쓸 기능은 아니지만 아주 가끔은 이런 기능이 절실히 요구되는 경우..

저녁에 외식을 하고 해안도로로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이렇게 강한 바람이 부는날 성난 바다의 모습을 아내가 특히 좋아하거든요. 정작 가보면 무서워서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면서 말입니다. 저도 성난 바다의 모습을 보는걸 즐깁니다. 뭔가 힘과 스릴이 느껴지거든요. 어제의 모습 사진과 동영상으로 한번 느껴보세요... 이거 찍느라고 도로로 넘쳐들어오는 바닷물을 그대로 맞아서 옷 다버렸네요. 아래는 동영상입니다. 바람소리가 정말 거칠답니다... 아이폰에서 찍은걸 그대로 올리니 소리가 들리지 않네요. 해서 다음 팟인코더로 웹업로드용 포맷으로 바꿔서 다시 올렸습니다. 스피커 크게 해놓으시면 깜짝 놀랍니다. 엄청난 바람소리 때문에^^ 겨울에 제주도 여행 오시는 분들. 겨울의 제주도 볼거리로 성난 제주도 해변의 파도를 추천합..

얼마전에 직장 동료를 따라서 갔던 제주 연동 마라도 횟집의 방어맛을 못잊어 가족과 함께 외식삼아 갔습니다. 겨울에는 이 집에서는 거의 방어만을 파나봅니다. 온통 방어 요리들뿐~. 제주도 맛집들이 너무나 많지만 횟집으로는 정말 이집을 강추합니다. 제주도에서 아무런 사전정보없이 횟집 들어가시면 만만치 않은 높은 가격을 만나실 가능성이 크답니다.. 사장님 사진이 가게 전면에~ 사장님이 홀안에서 방어를 손질하시는 모습. 방어란 놈이 이리 큰놈이었군요.. 아내가 앉은 자리 정면에서 손질을 하고 계셔서 저와 자리를 바꿔 앉았답니다.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으니 사장님이 좀더 큰놈 나오면 찍으시라고 안내까지.^^ 방어 한도마 (1만2천원), 방어 뼈구이 (1만원), 소주한병 요렇게 주문했답니다. 이집의 특징은 일반 횟집의 찌개다시라고 부..

눈오고 바람부는 바깥날씨를 피해 해안도로가에 있는 무인카페를 찾아갔습니다. 지난번에 무인카페 하나를 소개한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간곳이 훨씬 더 마음에 드네요. 제주도 가볼만한 곳 으로 당당히 추천합니다. 바깥 경관입니다. 카페 바로 앞에는 바다인지라 창을 통해 보이는 경치가 좋답니다. 분위기 참 따듯하죠? 이정도면 제주도 가볼만한 곳 리스트에 들어갈만 하겠죠? 용두암에서 이호해수욕장으로 가는 해안도로변에 있답니다~

무료 rpg 게임순위가 궁금할때 참고할 수 있는 사이트를 발견해서 소개드립니다. 게임챠트 라는 사이트인데요, rpg뿐 아니라 각 게임 종류별로 순위를 무료로 발표하고 있네요. 이번주 rpg 게임순위 정보입니다. 최신의 정보는 아래 주소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gamechart.co.kr/subPage/subPage.php?ps=_gamerank&n_chart=2

점심식사후 송년회 바자회에서 하나를 질렀습니다. 이 제품의 이름이 뭔지도 모르고 기냥 질러버렸네요 ㅋㅋ. 지금 검색을 해보니 "에스보드"라고 부르는 제품인가 봅니다. 5,000원 + 5,000원 마크가 선명하죠? 근데.. 이거 원래 5,000원인데 두배로 값 올린거 아냐??? 잠자고 있는 동물적인 운동신경을 살살 깨워 아스팔트 위를 달려 볼까나~~ 태우 선물이라고 말하고주로 내가 타야쥐! 근데.. 송년회 당일에는 코스프레를 해야 한다는데... 대최.. 난 뭔 캐릭터로 해야 한단 말인가... 주말에 또 고민에 빠지겠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