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먼저 세계 최고의 명문으로 꼽히는 이 곳에서 여러분들의 졸업식에 참석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대학을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태어나서 대학교 졸업식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것은 처음이네요. 오늘 저는 여러분께 제 인생의 세 가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그저 세 가지 이야기일 뿐입니다. 먼저 인생의 점들을 잇는 것(connecting the dots)에 대해서입니다. 전 리드칼리지에 입학한지 6개월 만에 자퇴했습니다. 그래도 일년 반 정도는 도강을 하다가 정말로 그만뒀습니다. 왜 자퇴했을까요? 이야기는 제가.......

얼마전 작성했던 메일이 다시 눈에 들어오네요. 잘지내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호주에서 갬블에 빠졌던 한 동생에게 위로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여전히 힘들어하는 소식이 들려오는데 어서빨리 활기찬 모습을 되찾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늘은예전보냈던메일로하루를 시작하려합니다. 위로의 말이 상처가되지를않기를 바라며... 오랜만이다 옥희야!답장이 조금 늦었지? 늦었다고 서운해 하는거 아니야 ? ~~ ^^바쁘게 지내다 보니까 메일 확인하는것도 잊어버렸구나.잘지내지? 라는 말을해야하는데별로 그런거 같지가 않네.미소를잃지않으려 애쓰.......

포장마차 초기재료 살 돈을 이끼려고노트를 사서안주 스케치를 했다.많은 고민을 하며 안주 스케치를 했던 그때가 지금은 그립다. 지금은 내가 스케치 했던 그대로 안주를 만들어 팔고 있다. 김치. 야채. 호박. 칵테일 새우. 홍합살. 두부......해물두부김치로 들어갈 재료를 준비한다. 오스트레일리아 몇 몇 주는 살아있는 새우나 게를 바로 요리하면 동물 학대 방지법 위반으로 최고 2년 금고형에 처해지거나 상당한 벌금형을 선고 받는다. 홍합탕이 끓는 국통에서 무와 대파가 익는 냄새가 환풍기로 가루약처럼 날린다. 홍합탕이 익는 시간이면 장사 준비가 거의 끝나간다. 나에게 포장마차 음.......

http://blog.naver.com/qg7143/110024814372 포장마차로 출근 하면 기대감 어린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제자들과 청소를 함께 하며 장사 준비를 시작한다. 오늘은 제자들에게 대합구이를 가르쳐 줄 계획이다. 대합은 남해안과 서해안에 많이 분포한다. 특히 서해안이 압도적이다. 대합은 옛날부터 즐겨 먹던 먹을거리여서 정통 안주로 제격이다. 퓨전 안주처럼 새로운 맛은 없어도 내 나름대로 대합구이를 새롭게 구성했다. 대합구이를 어떻게 구성할까. 몇 날을 고민했다. 스케치로 대합구이를 여러 장 그렸다. 실제로 대합을 가지고 만들어보는 게 좋지만 쓸데없는 비용을 줄이는 방법은 종이에 스케치 하는.......

오늘도 버들골에서는 기획 회의가 한창이다. 빌어먹을 뭐가 나와야.. 진행을 하든가 하지! 홍보동영상을 준비하는데 특별하게 이렇다할 아이디어가 잡히질 않는다. 아이디어 짜내기 여념이 없는데... 시간만 흐르고 배는고프고 조금있으면 손님들 들이닥칠 시간인데... 그전에 방향성은 잡아야 하는데.. 전날 오픈 일정으로 오늘은 현장회의를 진행한 것이다. 준비를 못하면 이렇듯 늘상 고생을 사서한다. 일단은 머리가 안움직이면 몸이라도 움직여야 한다. 아이디어란 놈은 이렇게 끄집어 내야 한다. 자자!! 움직입시다. ~ 일단 "카메라 감독님... 야.......

버들골 성공캠패인/ 교육팀 맞춤형 교육 시스템 구축!! (지난 10월 본사 한켠에 걸려진 캠페인 전략) 지난 10월 10일 버들골이야기직영교육장에서는 웹캠설치 공사가 한창이었다. 이유인즉,, 맞춤형 교육을 위하여 원격에서 교육상황을 모니터링 하기 위함이었다. 점주의 성향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교육결과 또한 다를지 모른다는 생각에서 출발 매장교육팀과 본사교육팀의 철저한 관리로 성공적인 교육결과를 돌출해내고자 하는 의지인것이다. "메뉴는 잘뽑아내는데.. 왜 고객눈높이는 못 맞추세요?" 교육팀장이 항상 예비.......

버들골 이야기는 올바른 창업문화 형성에 앞장섭니다. 아래와 같은 공략을 반드시 지켜 내겠습니다. 열린 창업으로 예비창업자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

버들골 물류는 신선합니다. 항상 안전하게 공급합니다. ^ㅆ^ 물류기사님 안전운전하세요~~ 벌써부터 물류시스템을 구축하다니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양질의 독자적 상품을 구축해야 하다보니 어쩔수 없이... 물류에 손을 대고 말았네요. 어쨋든 점주님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