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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건축학개론적 인터넷 글쓰기
'궁금해서...' '뭐?" '너 어떻게 사는지...지금은 어떤지...궁금해서' 아시는 분(남자들만)은 다 아실 '건축학개론'의 말미에 나온 대사입니다. 한가인이 건축모형을 간직하고 있던 것을 엄군(남자배우의 이름따윈)이 알게되고 티격대다가 속내를 이야기하는 장면에서 나온 말입니다. 뭐랄까... 정말 궁금합니다. 그때 그 분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지...그때의 꿈을, 희망을, 사랑을,목표를, 열정을지금도 가지고 살고 계시는지... 블로그를 시작한지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제 블로그엔, 비록 한가하기 이를데 없지만, 많은 이들이 다녀가줬습니다. 그렇게 만난 수많은 이들, 굳이 댓글이나 트랙백처럼눈에 보이는 흔적만 중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제 넋두리를, 푸념을, 상념과망상을 들어주던 그 분들이 지금 정말 궁금합니다. 마치 영화 속 젊은 두 ..추천 -
[비공개] 미련하게 미련이 남는다
비는 개처럼 쏟아지는 오후, 쌀쌀한 겨울비를 보고 몇 자 적음....은 초안이고 오늘은 날씨 개맑음 "블로그는 그냥 취미죠." 대다수의 많은 블로거들은 소리소문없이 생활에 밀려 떠나갔다. 많은 이웃 블로거들과담담하게 이야기했던 시절이 언제였나 싶을 정도로많은 블로거들은 검은 옷을 입는 닌자들처럼 어둠속으로 사라져갔다. 오랫동안 알고지내던 이들이 조금씩 조금씩 멀어져가는 느낌은 마음 한 켠에 참으로 큰 구멍을 만들어낸다. 마치 호로가 뻥 뚫린 구멍 하나를 가지고 있듯이.(만화를 너무 많이 봤다. 이 나이에...) 몇 번이나 이 글쓰기가 부질없다고 접으려고 마음을 먹었다. 외적인 일도 있었고 내적인 일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잊혀질만하면 난 하얀 화면을 마주하고 이미 손가락이 외워버린 키보드를 연신 두들기고 있다. 이정..추천 -
[비공개] 미련하게 미련이 남는다
비는 개처럼 쏟아지는 오후, 쌀쌀한 겨울비를 보고 몇 자 적음....은 초안이고 오늘은 날씨 개맑음 "블로그는 그냥 취미죠." 대다수의 많은 블로거들은 소리소문없이 생활에 밀려 떠나갔다. 많은 이웃 블로거들과담담하게 이야기했던 시절이 언제였나 싶을 정도로많은 블로거들은 검은 옷을 입는 닌자들처럼 어둠속으로 사라져갔다. 오랫동안 알고지내던 이들이 조금씩 조금씩 멀어져가는 느낌은 마음 한 켠에 참으로 큰 구멍을 만들어낸다. 마치 호로가 뻥 뚫린 구멍 하나를 가지고 있듯이.(만화를 너무 많이 봤다. 이 나이에...) 몇 번이나 이 글쓰기가 부질없다고 접으려고 마음을 먹었다. 외적인 일도 있었고 내적인 일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잊혀질만하면 난 하얀 화면을 마주하고 이미 손가락이 외워버린 키보드를 연신 두들기고 있다. 이정..추천 -
[비공개] 그냥 몇 자 끄적끄적
오랜만에 블로그에 로그인을 해봤습니다. 기억의 구석에 쳐박혀있어서 묵은 때도 벗ㄱ...뭐 그런 생각은 없고 그냥 작업을 하다가 짬이 나서 한 번 들어와봤습니다. 그래서 5분만에 글쓰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사생+두뇌구경 1.따로 운영 중인 양코쟁이말쐄 블로그는 아주 천천히 순항 중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 2. 좀 있음 셋째가 태어납니다. (뭔 영화를 누리겠다고자식이 셋이나;; 자식 복이 있는지 손금보는 중;;) 3. 전 늙어가는 것을 느낍니다.....?응?? 4. 이제 완연한 겨울 분위기입니다. 추워요.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놔드려야...;;; 5. 좀 있음 회사를 차릴 계획인데이넘의 나라 세금은....OTL 세금내고나면생보자 수준일 것 같습니다. 별별 탈세행위가 벌어지는 곳이 이 나라입니다. 멋진 나라입니다. 만쉐이!! 한국인에겐 딱입니다. 6. 로버트 가오..추천 -
[비공개] 그냥 몇 자 끄적끄적
오랜만에 블로그에 로그인을 해봤습니다. 기억의 구석에 쳐박혀있어서 묵은 때도 벗ㄱ...뭐 그런 생각은 없고 그냥 작업을 하다가 짬이 나서 한 번 들어와봤습니다. 그래서 5분만에 글쓰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사생+두뇌구경 1.따로 운영 중인 양코쟁이말쐄 블로그는 아주 천천히 순항 중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 2. 좀 있음 셋째가 태어납니다. (뭔 영화를 누리겠다고자식이 셋이나;; 자식 복이 있는지 손금보는 중;;) 3. 전 늙어가는 것을 느낍니다.....?응?? 4. 이제 완연한 겨울 분위기입니다. 추워요.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놔드려야...;;; 5. 좀 있음 회사를 차릴 계획인데이넘의 나라 세금은....OTL 세금내고나면생보자 수준일 것 같습니다. 별별 탈세행위가 벌어지는 곳이 이 나라입니다. 멋진 나라입니다. 만쉐이!! 한국인에겐 딱입니다. 6. 로버트 가오..추천 -
[비공개] 겁나 시니컬한 블로고스피어에 관한 단상들_뷁만년만에!!!!
겁나 시니컬한 블로고스피어에 관한 단상들 겁나 시니컬한 블로고스피어에 관한 단상들_5, Sep 겁나 시니컬한 블로고스피어에 관한 단상_10,Sep 겁나 시니컬한 블로고스피어에 관한 단상_26,Sep 겁나 시니컬한 블로고스피어에 관한 단상_8th,Oct 겁나 시니컬한 블로고스피어에 관한 단상_21st,Jan 뭐...그러고보니 예전에위의 글과 같은 것도 적었었군요. 암튼 참...블로그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과거에 대한 기록을 결코 잊는 법이 없다는 것. 멋지잖습니까? 야튼...아래는 시니컬한 단상들 구멍가게에서 같이 쭈쭈바빨던 그때가 생각나는 아련함 근데 이제 이마트앞에서 친구랑 쭈쭈바 빨기엔 너무 늙어버려서... 메타블로그는 왜 몰락했을까?_어설프군YB님 휘트니 휴스턴 사후 애플은 itunes에서 그녀의 앨범 가격을 2배로 올림. 한 번 생각해보자. 사과 상인..추천 -
[비공개] 겁나 시니컬한 블로고스피어에 관한 단상들_뷁만년만에!!!!
겁나 시니컬한 블로고스피어에 관한 단상들 겁나 시니컬한 블로고스피어에 관한 단상들_5, Sep 겁나 시니컬한 블로고스피어에 관한 단상_10,Sep 겁나 시니컬한 블로고스피어에 관한 단상_26,Sep 겁나 시니컬한 블로고스피어에 관한 단상_8th,Oct 겁나 시니컬한 블로고스피어에 관한 단상_21st,Jan 뭐...그러고보니 예전에위의 글과 같은 것도 적었었군요. 암튼 참...블로그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과거에 대한 기록을 결코 잊는 법이 없다는 것. 멋지잖습니까? 야튼...아래는 시니컬한 단상들 구멍가게에서 같이 쭈쭈바빨던 그때가 생각나는 아련함 근데 이제 이마트앞에서 친구랑 쭈쭈바 빨기엔 너무 늙어버려서... 메타블로그는 왜 몰락했을까?_어설프군YB님 휘트니 휴스턴 사후 애플은 itunes에서 그녀의 앨범 가격을 2배로 올림. 한 번 생각해보자. 사과 상인..추천 -
[비공개] 독자로 유혹하는 블로그 서두 쓰기
많은 블로거들은 어떻게 글을 쓰면 많은 방문자를 불러 모을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합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블로그 제목 짓기에 심혈을 기울입니다.그러나 제목만큼 중요한것은글의 서두 부분입니다. 물론 태그나 글의 내용도 당연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제목과 서두가 블로그 글에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검색엔진에 제목이 가장 먼저 노출되고 제목을 통해 들어온 방문자는 10초 이내에 서두를 읽고 블로그를 떠날 것인지, 아니면 본문을 읽는 독자가 될 것인지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인터넷 습관을 한 번 관찰해보십시오. 먼저 구글이나 네이버 등의 검색 엔진을 이용해서 검색을 합니다. 그리고 내가 입력한 검색어와 가장 잘 매치되는 제목을 확인합니다.그리고 비슷한 제목의 글들이 많이 있다면? 제목 아래 보이는 본문(검색어가 ..추천 -
[비공개] 독자로 유혹하는 블로그 서두 쓰기
많은 블로거들은 어떻게 글을 쓰면 많은 방문자를 불러 모을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합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블로그 제목 짓기에 심혈을 기울입니다.그러나 제목만큼 중요한것은글의 서두 부분입니다. 물론 태그나 글의 내용도 당연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제목과 서두가 블로그 글에서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검색엔진에 제목이 가장 먼저 노출되고 제목을 통해 들어온 방문자는 10초 이내에 서두를 읽고 블로그를 떠날 것인지, 아니면 본문을 읽는 독자가 될 것인지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인터넷 습관을 한 번 관찰해보십시오. 먼저 구글이나 네이버 등의 검색 엔진을 이용해서 검색을 합니다. 그리고 내가 입력한 검색어와 가장 잘 매치되는 제목을 확인합니다.그리고 비슷한 제목의 글들이 많이 있다면? 제목 아래 보이는 본문(검색어가 ..추천 -
[비공개] 왜 제 블로그에 댓글을 남기시나요?
아니~ 이거 진짜로 궁금해서 질문하는건데요. 항상 j4blog에 단골로 댓글을 남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구차니님, 학주니님, 열매맺는 나무님, 의리님, socialstory님을 가장한 권대리님등등 수많은 분들(최근 댓글을 남기신 분들 위주라 죄송)이 제 블로그에 댓글을 남깁니다. 근데 (그 분들은)아시다시피 전 그분들의 블로그에 방문하지도 않고 댓글도 남기지 않습니다. 그저 RSS만 구독 중입니다. 극히 가끔 댓글을 남기기도 하는데 뭐 6개월에 한 번꼴입니다. 게!다!가!심!지!어! 제 블로그에 남긴 그 분들의 댓글에도 몇 개월 뒤에 답글을 남길 정도로 게으르고 불친절한 블로그가 j준(재준)이라는 블로그입니다. 보통 블로그를 소통과 교류의 인터넷 개인 미디어라고들 합니다, 뭐 사실이건 아니건. 블로그는 이웃을 만들기에 꽤나 쉬운 매체입니다. 그래서 상..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