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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바둑, 연습생 문제 풀이 (2018.9.20)
아들이 바둑학원에서 뭔가를 받아왔다. 나름 뿌듯해 하는 얼굴로 아빠한테 뭔가를 보여준다고 꺼냈는데, 책이다. “연구생 문제 풀이” ‘아 !! 이거 그냥 바둑 문제 집이잖아~’ 그러나 이렇게 말하지 않았다. (요즘 웅이는 중급 반에 들어간 걸 뿌듯해 하는 눈치라) 나> 웅아, 이거 뭐야 ? 어떻게 받았어 ? 웅> 사범님이 이제 이거 보고 공부하라고 줬어..(뿌듯한 척) 나> 그래 열심히 해. 근데 한판 둘까 ? 5분만에 깨졌다…이제 나를 넘어선 것일까 ? 내가 너무 생각 없이 둔거라고 믿고 있는데 아들이 느는 속도가 다시 빨라진 것은 아닐까… 아무튼 많이 늘었다. 어제 TV 에서 탤런트 박은혜씨가 초등학생 아들과 나눈 대화란다. .......추천 -
[비공개] 바둑, 연습생 문제 풀이 (2018.9.20)
아들이 바둑학원에서 뭔가를 받아왔다. 나름 뿌듯해 하는 얼굴로 아빠한테 뭔가를 보여준다고 꺼냈는데, 책이다. “연구생 문제 풀이” ‘아 !! 이거 그냥 바둑 문제 집이잖아~’ 그러나 이렇게 말하지 않았다. (요즘 웅이는 중급 반에 들어간 걸 뿌듯해 하는 눈치라) 나> 웅아, 이거 뭐야 ? 어떻게 받았어 ? 웅> 사범님이 이제 이거 보고 공부하라고 줬어..(뿌듯한 척) 나> 그래 열심히 해. 근데 한판 둘까 ? 5분만에 깨졌다…이제 나를 넘어선 것일까 ? 내가 너무 생각 없이 둔거라고 믿고 있는데 아들이 느는 속도가 다시 빨라진 것은 아닐까… 아무튼 많이 늘었다. 어제 TV 에서 탤런트 박은혜씨가 초등학생 아들과 나눈 대화란다. .......추천 -
[비공개] 바둑, 연습생 문제 풀이 (2018.9.20)
아들이 바둑학원에서 뭔가를 받아왔다. 나름 뿌듯해 하는 얼굴로 아빠한테 뭔가를 보여준다고 꺼냈는데, 책이다. “연구생 문제 풀이” ‘아 !! 이거 그냥 바둑 문제 집이잖아~’ 그러나 이렇게 말하지 않았다. (요즘 웅이는 중급 반에 들어간 걸 뿌듯해 하는 눈치라) 나> 웅아, 이거 뭐야 ? 어떻게 받았어 ? 웅> 사범님이 이제 이거 보고 공부하라고 줬어..(뿌듯한 척) 나> 그래 열심히 해. 근데 한판 둘까 ? 5분만에 깨졌다…이제 나를 넘어선 것일까 ? 내가 너무 생각 없이 둔거라고 믿고 있는데 아들이 느는 속도가 다시 빨라진 것은 아닐까… 아무튼 많이 늘었다. 어제 TV 에서 탤런트 박은혜씨가 초등학생 아들과 나눈 대화란다. .......추천 -
[비공개] 바둑, 연습생 문제 풀이 (2018.9.20)
아들이 바둑학원에서 뭔가를 받아왔다. 나름 뿌듯해 하는 얼굴로 아빠한테 뭔가를 보여준다고 꺼냈는데, 책이다. “연구생 문제 풀이” ‘아 !! 이거 그냥 바둑 문제 집이잖아~’ 그러나 이렇게 말하지 않았다. (요즘 웅이는 중급 반에 들어간 걸 뿌듯해 하는 눈치라) 나> 웅아, 이거 뭐야 ? 어떻게 받았어 ? 웅> 사범님이 이제 이거 보고 공부하라고 줬어..(뿌듯한 척) 나> 그래 열심히 해. 근데 한판 둘까 ? 5분만에 깨졌다…이제 나를 넘어선 것일까 ? 내가 너무 생각 없이 둔거라고 믿고 있는데 아들이 느는 속도가 다시 빨라진 것은 아닐까… 아무튼 많이 늘었다. 어제 TV 에서 탤런트 박은혜씨가 초등학생 아들과 나눈 대화란다. .......추천 -
[비공개] 내게 너무 이쁜 그녀 (2018.9)
긴 머리도 어울리던 그녀가 짧은 단발을 위해 인생 두 번째 미용실을 방문했다. 이렇게 얌전히 머리카락을 잘라도 가만히 있는 그녀. 본인도 무척 만족스러워 하는 것 같다. 보는 내내 이런 그녀가 신기하기도 하고 예쁘기도 해서 미소가 절로 났다. 순간…한때 천안 3대 울보라고 미용실만 가면 울어 대던 그 녀석과 비교가 됐다. 역시 남자와 여자는 미용실에 가는 게 다른 느낌인 것 같다. 남자는 이발 – 그냥 자란 머리카락을 자르는 곳. 그래서 7천원이면 된다. 여자는 미용 – 머리카락을 예쁘게 단장, 손질하는 곳. 그러니 1만5천원을 지급한다.추천 -
[비공개] 내게 너무 이쁜 그녀 (2018.9)
긴 머리도 어울리던 그녀가 짧은 단발을 위해 인생 두 번째 미용실을 방문했다. 이렇게 얌전히 머리카락을 잘라도 가만히 있는 그녀. 본인도 무척 만족스러워 하는 것 같다. 보는 내내 이런 그녀가 신기하기도 하고 예쁘기도 해서 미소가 절로 났다. 순간…한때 천안 3대 울보라고 미용실만 가면 울어 대던 그 녀석과 비교가 됐다. 역시 남자와 여자는 미용실에 가는 게 다른 느낌인 것 같다. 남자는 이발 – 그냥 자란 머리카락을 자르는 곳. 그래서 7천원이면 된다. 여자는 미용 – 머리카락을 예쁘게 단장, 손질하는 곳. 그러니 1만5천원을 지급한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