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성분판용광 정기 캠핑 갔다 왔습니다. 작년까지 지역 소모임 이름이 성분판이었던 것 같은데 도장깨기처럼 성분판용이 되었다가 어디까지 확장될지 궁금하지만 조만간 위례까지 포함해 성분판용광위가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사실 작년에도 정캠을 가려다 못가고 올 봄을 넘기고 가을이 되서야 참가했는데 성분판용 소모임은 후기가 적어 어떤 모임인지 궁금하기만 했습니다. 첫날 쭈뼛쭈뼛 텐트를 치고 이갑부 형님네 공용주방으로 들어가 봅니다. 미리 준비해 놓으신 따끈한 밥에 닭도리탕을 안주 삼아 맥주를 홀짝홀짝 마시며 첫 정캠 모임을 시작합니다. 저는 첫 모임이라 역시 분위기를 파악하는데 주력했습니다. ^^ 둘째날... 오전.......

2주전 가족 캠핑 행사 중 산약초 마을 체험활동 중 방송국 PD 가 인터뷰/체험하는 것을 찍고 싶다고 해서 촬영하게 어제 방송에 나왔다. TV 에 나온다는 얘기에 아들 녀석이 무족건 해야 한다고 떼쓰고 아내는 급구 거부하다 마지못해 촬영한거라 아내 촬영분은 많이 편집되었고 아들 내미랑 촬영한 2시간 불량 중 3초 정도 나온 듯 하다. 캠핑하다 보니 이런일도 있고 재밌다.

2주전 가족 캠핑 행사 중 산약초 마을 체험활동 중 방송국 PD 가 인터뷰/체험하는 것을 찍고 싶다고 해서 촬영하게 어제 방송에 나왔다. TV 에 나온다는 얘기에 아들 녀석이 무족건 해야 한다고 떼쓰고 아내는 급구 거부하다 마지못해 촬영한거라 아내 촬영분은 많이 편집되었고 아들 내미랑 촬영한 2시간 불량 중 3초 정도 나온 듯 하다. 캠핑하다 보니 이런일도 있고 재밌다.

2주전 가족 캠핑 행사 중 산약초 마을 체험활동 중 방송국 PD 가 인터뷰/체험하는 것을 찍고 싶다고 해서 촬영하게 어제 방송에 나왔다. TV 에 나온다는 얘기에 아들 녀석이 무족건 해야 한다고 떼쓰고 아내는 급구 거부하다 마지못해 촬영한거라 아내 촬영분은 많이 편집되었고 아들 내미랑 촬영한 2시간 불량 중 3초 정도 나온 듯 하다. 캠핑하다 보니 이런일도 있고 재밌다.

울 재인이.... 이쁜 재인이... 아빠 딸 재인이...

울 재인이.... 이쁜 재인이... 아빠 딸 재인이...

울 재인이.... 이쁜 재인이... 아빠 딸 재인이...

아들이 바둑학원에서 뭔가를 받아왔다. 나름 뿌듯해 하는 얼굴로 아빠한테 뭔가를 보여준다고 꺼냈는데, 책이다. “연구생 문제 풀이” ‘아 !! 이거 그냥 바둑 문제 집이잖아~’ 그러나 이렇게 말하지 않았다. (요즘 웅이는 중급 반에 들어간 걸 뿌듯해 하는 눈치라) 나> 웅아, 이거 뭐야 ? 어떻게 받았어 ? 웅> 사범님이 이제 이거 보고 공부하라고 줬어..(뿌듯한 척) 나> 그래 열심히 해. 근데 한판 둘까 ? 5분만에 깨졌다…이제 나를 넘어선 것일까 ? 내가 너무 생각 없이 둔거라고 믿고 있는데 아들이 느는 속도가 다시 빨라진 것은 아닐까… 아무튼 많이 늘었다. 어제 TV 에서 탤런트 박은혜씨가 초등학생 아들과 나눈 대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