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문화활동을 공유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한 호기심,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순간들을 사랑합니다.
극렬하게 브랜드다운 브랜드를 좋아합니다.
또 인간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모든 문화활동을 사랑합니다.
"각종 문화활동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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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현대카드처럼 마케팅 하라]
지은이 추성엽 저 출판사 토네이도 출간일 2009.05.20 前현대카드 마케팅 팀장이었던 추성엽 본부장의 저서로 요즘 꽤 마케팅을 잘한다고 여겨지는 현대카드는 과연 어떻게 이런 전략을 구상했을까 궁금하여 사보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내가 이미 알고 있는 마케팅정석?을 밟은, 그러니까 충분히 마케팅이론적이며 상식적인 수준에서 다만 차이가 있다면 행동으로 옮겼냐 안 옮겼냐의 차이로 종합해 볼 수 있겠다. 즉 마케팅 잘한다는 회사들을 보면 특별하게 별난 것이 아니라 제대로된 마케터들이라면 머리속에 알고 있는 마케팅 수순과 프로세스대로 하되, 그 생각대로 실행까지 꼭 해내는 회사라고 생각.......추천 -
[비공개] [네이밍은 브랜딩의 시초다]
더 엄밀히 말하면 브랜딩의 제일 시초는 ‘컨셉잡기’ 이다. 그 컨셉에 맞는 네이밍을 선정하면서부터 이제 본격적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이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요즘 브랜드에 대해 더 깊이 공부하면서 다양한 사업부문, 카테고리, 제품 등을 관리하는 마케터들이 얼마나 네이밍에 고민이 많을지 마구 느껴진다. 그런데 너무 충격적인 브랜드를 봤다. 해찬들에서 나온 ‘토맛’ 쌈장. 컨셉은 좋았던 것 같다. 주로 쌈장을 고기먹을 때 먹으니까 ‘고기먹을 때 먹는 토맛 쌈장’이라고 잡았는데, 왜 토맛?? 이게 무슨 의미일까, 왜 이렇게 잡았을 때 알아보려고 여기저기 서치를 해봤는데 결국 못 찾았다. (혹시 알고 계신분이 있으면 힌트.......추천 -
[비공개] 잘할때보다 못할때 몇배의 손해
얼마전, 결혼기념일 맞아 커플시계를 사려다 그냥 집에서 시계를 찾아 행복했었다 라는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그 찾은 시계에 기쁜 마음으로 회사앞 '정*당' 이라는 작은 금은방에 약을 넣으러 갔더니... 이 시계는 특수해서 자기가 못하고 맡겨야 한다 해서 한이틀 맡겼다. 찾아왔을때 뿌듯하고...괜히 비싼 새 시계 살뻔 했다며 행복했던것도 잠시... 시계줄과 시계몸체를 연결하는데 작은 샤프심만한 철심이 있는데 그게 자꾸 조금 튀어나와 옷을 걸리게 하는것이다. 사소한것 같아...AS받으러 갈까 하다가 그냥 차고 다녔는데.. 어느날은 그 철심이 쑥 빠지면서 시계줄이 툭 끊어졌다. 약을 넣기 전엔.......추천 -
[비공개] I need joy
Father.. Please restoremewith your joy.. take away my spirit of comparison, bitterness, complications.. and so fill me with your hope, joy, compassion. in Jesus name we paryed. Amen.추천 -
[비공개] [막걸리는 한국 고유의 술? 문화?]
요즘 막걸리에 대한 얘기가 많이 들린다. 회식문화가 많이 달라졌음을 느끼는 것은 예전엔 무조건 맥주 아니면 소주로 통일했는데, 다양한 사람들의 개성을 반영이라도 하듯 ‘너 뭐 마실래?’ 하고 물어봐 주면서 맥주와 소주를 적당히 시키는 센스를 발휘할 수 있는, 조금은 탈 권위주의적인 시대가 온 것 같다. 더 나아가, ‘나 막걸리 마실래’가 더 이상 설움받는 시대가 아니라는 점도 추가! 예전에 막걸리를 마시자고 하면 ‘아저씨같이 무슨 막걸리’ 이랬는데 요샌 오히려 젊은 층에서 주류문화를 끌고 가는 것 같다. 사회의 social leader층은 확실히 많이 젊어진 것 같다. 노래문화도, 응원문화도 이젠 주류문화와 소비문.......추천 -
[비공개] 낙서
어디서 읽은 글인데..감명깊어 옮겨본다. 백배 동감하는 바이다. "對고객가치추구는 가짓수가 많은 것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핵심적인 가치의 극대화를 의미한다." 요새 잘 한다는 디자인은 기능의 추가가 아니라 꼭 필요한 기능만 남겨놓고 '-' 가장 잘 뺀, 군더더기를 제거한 것이라 한다. 디자인 뿐 아니라 우리의 제품, 서비스도 이래야 하는 것은 아닐까? 가뜩이나 바쁘고 할일도 많은 고객들이니 말이다.추천 -
[비공개] 2010년 1월 15일 오후 12시 22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온라인 증권거래로 유명한 미국의 찰스스왑과 미국의 가장 큰 금융서비스사인 USBancorp은 단기적인 매출성과가 목표가 아닌 진정한 고객만족에 가치를 두었기 때문에 이번 미국 금융위기에서 살아남았고, 독보적인 선두기업으로서의 자리를 지킨 사례이다. 모든 금융사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을 판매하여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을 때, 이들 두 회사는 이 상품을 파는 것이 그들 회사의 단기이익에는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고객들의 자산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도가 높은 상품이라 분류하고 팔지를 않았다. 결국 서브프라임 사태에 대형 금융사인 매릴린치, 골드만삭스 같은 회사들이 무너졌을 때 저 두 회사는 살아남았고, 고객들의 자산을.......추천 -
[비공개] 과연 현대자동차는 얼마치 손해를 본걸까요?
기사를 보고...정말 참 뭐랄까.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 내 동생이 YF를 사려다 디자인이 아무래도 금방 질릴것 같다고 해서 K7으로 바꿨는데 그나마 YF를 주문할때만도 완전 신차였는데 그 사이 새차들이 많이 나오고, 출고되는 데 몇달이 걸려서 신차 느낌을 못 받는다는 것도 바꾼 주요 이유가 되었는데... 아마 이 차주도 그렇게 오랜 기다림끝에 이 YF소나타를 받았을 것이다. 그런데 차량결함이라니....얼마나 열받았을까. 부품교체이후에도 저랬다면 분명 화가 많이 났을것이다. 저 영업소에서도 예측컨데 굉장히 열받은 상태로 컴플레인 했을텐데, 쉽게 차를 바꿔주겠습니다 라는 결정은 바로 그 자리에서 못 해드리더라도 최.......추천 -
[비공개] Lgeri 보고서를 보고
팀을 옮기고 나니 본부 단위가 아닌 전사단위로 시야넓히기 연습을 하고 있다. Seri나 Lgeri보고서도 마케팅분야만 보다가 경영전략 쪽도 보고 있는데 의미있는것이 있어 정리해 보았다. 옛날엔 ownership경영자들이 많았지만 요즘같이 급변하는 시대와 종잡을 수 없는 경영환경 탓에 전문경영인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100대 기업의 대표이사 중 전문경영인 비율이 무려 84.5%라고 한다. (월간 현대경영 2004년 자료) 전문경영인 제도의 장점도 많고, 이들 CEO의 보수나 평가방법은 다 제각각이겠지만 단점이 없는 제도라고 볼 수는 없다. 대부분 전문경영인은 3년 혹은 5년 단위 계약을 통해 성과를 측정 받다보니 단.......추천 -
[비공개] 그냥...
미국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이 발표한 ‘불만고객연구보고서’ 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불만족고객 중 6%만 기업에 직접 항의하고(이러니 웹사이트를 통해 컴플레인 하는 고객들은 그 얼마나 귀하고 고맙고 반가운가), 31%가 입소문으로 그들의 불만사항을 전파하고 다니며, 63%는 침묵한다고 한다. 침묵을 지켜주니 반가운가? 그들은 조용히 다른 곳의 제품(서비스)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이 조사는 2005년 크리스마스 선물을 쇼핑한 11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라고 한다. 불만사항을 전파하는 과정에서 단지 주변 1-2명에게 전하는 사람보다 최소 3-6명에게 전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니, 정말 마케터들에겐 살 떨리는 일이지 않은가? 게.......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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