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멀리 가는 책의 향기]결단의 고비마다 내 곁엔 책이 있었단다
[동아일보 2007. 6. 2 ] [멀리 가는 책의 향기] 결단의 고비마다 내 곁엔 책이 있었단다 From: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 To: 사랑하는 딸 화영, 지연 미국 유학 생활을 마치고 시작한 회사 생활은 고통의 연속이었단다. 하루 종일 이어지는 영양가 없는 회의, 노사분규, 눈치 보느라 퇴근을 제대로 못 하는 문화 등등. 무엇보다 가장 힘든 것은 상사와의 갈등이었지. 내 맘에 전혀 들지 않는 상사를 보필하는 것은 정말 힘들었다. 그 상사는 동의할 수 없는 목표를 설정했고, 남의 말은 잘 듣지 않고, 자기 얘기만 했단다. 도저히 계속해서 이렇게 살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추천 -
[비공개] 틀에 갇힌 조직에 변화의 유전자를 심어라
[ 한국경제 2007. 5. 25 ] 틀에 갇힌 조직에 변화의 유전자를 심어라 건설 중장비를 만드는 캐터필러는 1980년대 중반 엄청난 적자에 시달렸다. 컨설턴트인 게리 닐슨은"조직의 DNA가 유연하고 진취적이어야 기업 경쟁력이 커진다"고 강조한다. 25일 개막된 싱가포르 아트 페스티벌의'꿈과 비행'퍼포먼스. /연합뉴스 시장 요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일본의 고마쓰 같은 회사에 시장을 내주었기 때문이다.캐터필러는 모든 의사결정을 본사에서 하고 외부 변화보다는 내부 일에 에너지를 쏟는 과도관리형 조직이었다.그러니 고객의 니즈를 즉시 반영하기 어려웠다.이 회사는 과감히 메스를 들었다.본사는 개별 부서에 권한을 대폭 나누어줬고 각.......추천 -
추천
-
추천
-
추천
-
[비공개] 일 잘하기 위한 5가지 요령
일주일에 80시간 이상을 일하지만 성과는 나지 않고 늘 일에 쫓기는 사람이 있다. 친구도 만나지 못하고, 스트레스는 쌓이고, 건강도 좋지 않고 부부사이도 나쁘다. 늘 헉헉대며 산다. 반면 정시에 퇴근하고, 주말이면 가족과 여행을 다니고, 주중에도 친구들을 만나 여유롭게 살지만 일에 성과를 보여 가정과 회사에서 승승장구하는 사람도 있다. 일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하느냐가 이런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효과적으로 일하기 위한 몇 가지 힌트를 생각해 보자. 첫째, 정리(整理) 정돈(整頓)이다. 주변을 깨끗이 치우는 것은 일의 효과성을 높인다. 우리는 많은 시간을 무언가를 찾는데 사용한다. 그래서 일을 효과적으로 하는 사람의 책.......추천 -
[비공개] 선수(?)답게 사는 길
작은 일을 못하는 사람은 절대 큰 일을 할 수 없다 지방에 있는 모 기업에서 강의 요청을 한 적이 있다. 그런데 별로 정중하지도 않고 상사가 시키니까 마지 못해 알아 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다짜고짜 가격부터 물어보는 것도 마음이 불편했다. 아니나 다를까 너무 비싸다며 전화를 끊는다. 그리고 몇 주 후 비싸도 그 가격에 하자면서 무슨 날 몇 시까지 자기 회사로 와 달라고 부탁을 한다. 하지만 별다른 정보도 주지 않고, 왜 교육을 하는지, 무슨 제목을 할 것인지에 대한 얘기도 없다. 할 수 없이 며칠 후 내가 전화를 걸어 여러 정보를 수집했다. 그런데 강의 날짜가 다가오는데 아무런 확인 전화가 없다. 바로 전 날 다급해진 내가.......추천 -
[비공개] 척 보면 알아야 한다
순간적인 직관력이 필요한 '블링크'의 시대 지금 오프라인 신문이나 공중파 방송은 생존을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 무가지와 위성멀티미디어방송(DMB)의 영향이 어디까지 갈지 누구도 상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급변하는 세상에 안전한 기업과 개인은 없다. 어디서 어떤 일이 일어나 생존기반을 위협할 지 아무도 모른다. 급변하는 세상 변화는 네 가지 축으로 설명할 수 있다. 탈규제(deregulation), 세계화(globalization), 디지털화(digitalization), 통합화(convergence)가 그것이다. 규제가 없어진다는 것은 규제 속에서 자기만의 영역을 고집하는 분야, 이를 즐기던 사람이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연히 자유도가 높아지.......추천 -
[비공개] '어, 언제 시청 앞에 논밭이 생겼지?'
가끔하는 사소한 실수는 주위를 즐겁게 한다 얼마전 나는 하루에 세 가지 실수를 했다. 그 날 오전은 포항에서 강의가 있었다. 새벽에 일어나 버스를 타고 김포공항을 가는데 이상하게 눈이 침침한 게 사람들 모습이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다. 잠이 덜 깨서 그런가 생각하고 자꾸 눈을 비볐지만 그렇다고 나아지는 것 같지는 않았다. 책이나 볼까 하고 책을 펼쳤는데 글자가 작아서 그런지 쉽게 읽혀지지 않았다. 무언가 컨디션이 좋지 않은가 보다 하고 그 상태로 포항에 내려가 회사 임원들에게 강의를 했다. 강의 중에는 집중을 해서 그런지 별다른 이상을 느낄 수 없었다. 그런데 점심 때 집사람으로부터 "별 일 없으면 전화를 해 달라는" 문.......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