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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한국인의 심리를 파헤치다(어쩌다어른_허태균 교수)
최근 어쩌다어른의 허태균 교수의 강의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한국인의 심리를 나름대로 분석하여 우리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한다. 금번 강의에서 강조했던 사항을 보면 대한민국은 공동의 가치(value)가 없다는 것이다. 역사의 단절을 경험하면서 국민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가치가 없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지배적인 종교도 없고 다양한 종교가 생존하며 우리가 어려울때 힘을 모을 수 있는 원동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안정적으로 성장한 선진국가들은 그것이 어떤 종교이든 국민의 마음을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가치를 형성하게 한다는 것이다. 어찌보면 우리는 역사의 단절을 거치면서 겪게된 슬픈 현실일 수도 있다. .......추천 -
[비공개] 행복한학교 사회적협동조합
SK행복나눔재단, 행복한학교 사회적협동조합 첫 정기총회 개최 행복한학교 사회적협동조합, 첫 정기총회 개최 향후 교육 격차 해소·교육 콘텐츠 질 향상 선도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등록 : 2017-02-22 09:34 ▲ 지난 21일 서울 동빙고동 SK행복나눔재단 사옥에서 열린 행복한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의 첫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세라 마블러스 대표, 장능인 미담장학회 대표, 나경수 서울행복한학교재단 대표, 한숙자 울산행복한학교재단 대표, 이재식 행복한학교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기식 대구행복한학교재단 대표, 문교병 EBS 부장,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 양재모 행복한학.......추천 -
[비공개] [이코노미조선] 트레이더, 600명에서 2명으로…IT 기업된 골드만삭스
미래의 기업이란 어떤 의미일까? 정보기술은 업무혁신만이 아니라 근본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입력 : 2017.02.22 07:00 (김현기 기자) 주식 트레이더 600명에서 2명으로 급감 임직원 4분의 1, 컴퓨터 기술자로 교체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있는 골드만삭스 전용 부스에서 트레이더가 모니터를 보고 있다./블룸버그 제공 한때 600명에 달하던 골드만삭스 주식 매매 트레이더들이 이제 두 명밖에 남지 않았다. 컴퓨터 자동 거래 소프트웨어가 이들을 내몰았다. 골드만삭스의 외환 거래 부서에서는 네 명의 딜러가 담당하던 업무를 한 명의 컴퓨터 엔지니어가 대신하고 있다. 해당 엔지니어는 시시각각 변하는 외환·선물시.......추천 -
[비공개] 사드 갈등에도… 한국 화장품, 중국서 더 팔렸다
입력 : 2017.02.04 03:00 (조선일보,안중용 기자/이혜운 기자) 작년 4분기 對中 온라인 판매액, 1년새 3343억원서 5842억원으로… 증가분의 75%를 화장품이 차지 "올해도 잘 팔릴 것" 기대 높지만 전문가들 "중국 위험 요인 여전" 화장품 회사 주가는 계속 고전 작년 하반기에 불거진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를 둘러싼 한·중 갈등에도, 중국인들의 한국 화장품 사랑은 갈수록 농도가 짙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작년 4분기(10~ 12월) 온라인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해외로 판매된 상품 금액(수출액), 이른바 '역(逆)직구액'은 총 7219억원으로, 전년(4452억원)보다 62% 증가.......추천 -
[비공개] [YP칼럼]변화와 안정의 조화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 현재의 시대를 특징지우자면 아마도 '변화와 불활실성'이 아닌가 싶다.무엇보다 변화의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고 새로운 변화는 또 다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이로인한 삶과 기업경영의 불확실성도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1. 변화의 속도차분하게 무엇을 위한 변화인가를 집어봐야 한다.정말 우리의 삶을 위해 필요한 변화인가? 아니면 끊임없는 인간의 탐욕을 위한 것인가?자본주의의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벤처 및 창업이 요구되고 정보통시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산업구조적으로 보면 융합관점에서 정렬되지 못한 채 모두가 앞으로만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이제는 대다수의 국민들은 지나친 변화로 오히려 변.......추천 -
[비공개] [YP칼럼] "낭만닥터 김사부"
최근 드라마 중에서 "낭만닥처 김사부"를 인상깊게 보았다. 전체적인 내용 뿐만이 아니라 구성, 등장인물들의 연기력이 매우 돋보였다. 무엇보다 드라마가 던지는 핵심메세지에 주목하고 싶다. 첫째, 인간은 왜 살아야 하는가? 에 대한 질문을 반복하게 한다. 정말 권력을 갖고 돈을 벌기 위해 의사라는 직업을 택했을까? 자본주의 시대인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잃어버리기 쉬운 근본적인 삶에 대한 질문이다. 물론 현실적인 한계와 구조속에서 자기 자신의 초심을 잊기 쉽겠지만 그래도 그 초심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중학교때 우리반 교실 뒷편의 게시판에 붙였던 단어가 생각이 났다. "화려하지 않지만 사회에 꼭 필요한 숨은 꽃.......추천 -
[비공개] New Globalization: Deglobalization vs...
금주에 학과 학생들과 상해를 방문하여 중국진출 한국기업들을 방문하고 있다. (글로벌비즈니스학과 기업탐방) 역시 상해는 많은 사람들로 역동적인 모습이다. 그리고 국내기업들도 현지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다만 내가 이번에 이곳 보도채널을 통해 느낀 것을 정리해 보면 최근 중국의 전략 방향을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첫째, 중국의 시진핑이 처음으로 스위스의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했다. 중국지도자로서는 처음이라고 한다. 최근 글로벌 경제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면서 글로벌라이제이션에 대한 중국 입장의 메세지를 전달하였다. 미국이 Trump 정부로 넘어가면서 보호무역주의를 강조.......추천 -
[비공개] "Brother(형)"을 보고나서
가족들과 영화 "형"을 보았다. 전체적으로 내용이나 구성은 매우 Simple하지만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지루하지 않고 사람의 감정을 제대로 터치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한다. 첫째, 영화의 구성은 스케일이 크지도 않고 등장배경이나 인물도 화려하지 않다. 초반에는 교도소에서 가출소한 형와 운동선수로서 장애를 입은 이복형제간의 관계를 미묘하게 그려낸다. 그리고는 전형적인 스토리 전개 패턴인 주인공이 갑자기 암에 걸리게 되면서 인간적인 모드로 접어들게 한다. 둘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린다.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스토리이지만 그래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중간.......추천 -
[비공개] [YP칼럼] 2017년 시대정신을 담을 수 있는 리더십은 무엇일까?
한 해가 가고 희망찬 새해가 왔지만 전반적으로 분위기는 침체되어 있고 예전같지 않다. 정부에 대한 실망감으로 가득한 국민들, 연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우울한 전망 때문에 염려하는 국민들, 미국 등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 증대에 따라 미래를 걱정하는 기업들 이로 인해 신규 고용이 창출되기 보다는 고용절벽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불안감과 불확실성은 당분간 쉽게 개선될 가능성은 보이지 않는다. 우리 국민들은 고단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진지하게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2017년이 요구하는 국가 리더십의 모습은 무엇일까? 첫째, 소통하는 리더이다. 국민들의 삶의 현실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하여 국.......추천 -
[비공개] [조평규 칼럼] 한국의 정치지도자, 중국을 알아야…
BAT 주도로 4차 산업에서 한국 따돌린 중국 중국제조 2025, 인터넷플러스 전략 통한 기술 경쟁력 제고 중국의 약진은 우리에 치명적… 배인선 기자(baeinsun@ajunews.com) | 등록 : 2017-01-03 07:00 | 수정 : 2017-01-03 07:00 2017년 새해가 밝았다. TV나 신문을 보면 온통 대통령 관련 뉴스이거나 대권 후보의 역학구도를 분석하는데 머리를 굴리는 이야기이다. 올해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전쟁 그리고 국제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우리의 정치가들은 대권 획득에만 몰입하고 있다. 이게 나라고 이게 정치일까? 안타깝다. 조평규, 중국연달그룹 집행동사장 중국은 이미 4차 산업에서 한국을 따돌리고.......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