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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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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에 대한 검색결과72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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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신촌 갤러리 키즈카페 '키즐리'가 특별한 이유

    한창 번잡하게 이리저리 뛰어놀 나이인 4~6세 아이를 둔 엄마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키즈카페이다. 아이들끼리 가면 엄마들은 수다를 떨며 쉴 수 있고, 아이들은 몸으로 노는 볼풀이나 미끄럼, 회전목마, 간단한 게임이나소꼽놀이 등으로 두세시간은 너끈히 보낼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 엄마들 유치원 모임이나 생일파티 장소로 가장 사랑받는 곳이 바로 키즈카페이다. 유료로 엄마들의 여유를 사는 곳!7~8세가 넘어가면 이런 놀이형 키즈카페는 좀 시시해지는가 싶은데키즈카페가 점점 확산되면서 형태도 다채로워진다. 책과 함께 노는 북카페형 키즈카페나 요리/영어/직업체험 등 체험형 키즈카페, 그리고 전시를 하는갤러리 키즈카페도 있다. 초등학교 아드님의 친구 모임 차 신촌 갤러리 키즈카페인 '키즐리'를 다녀왔는데 너무 맘에 들어서 한번 소..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2014-10-19 01:0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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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영화 '제보자'가 한국 언론에 하고 싶은 이야기

    2005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황우석 사건. 당시 내 기억으로도 PD수첩이 괜한 사람을 흠집낸다며 마뜩지 않게 보는 여론이 많았던 것 같다.이 영화는 그동안 우직하게 사회적 메시지를 전해온 임순례 감독에 대한 믿음과 박해일이라는 배우에 대한 신뢰, 그리고 유연석이란 청년에 대한 호감(^^)으로 보게 되었다. 사실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는 영화는 내가 그리 즐겨보는 장르가 아니기도 하다. 보고나면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하거니와 영화에서 부르짖는 사회 정의가 과연 현실을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이기 때문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권력층이나 정치인들은 오늘도 자신의 배를 불리며 지들끼리 다 해먹으며 잘 살고 있으니 말이다. 영화 한 편이 과연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이 영화의 모티프를 2005년의 이른바 '황우석 ..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2014-10-10 08: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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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합정 북카페] 24시간 열린 공간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

    다산 출판사의 북카페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나나흰)'는 이 출판의 대표적인 작품인 백석의 시에서 따온 것이다.눈 내리는 날 나타샤를 기다리는 천재 시인 '백석'과"내 사랑 백석"이란 책을 내고 죽을 때까지 그를그리워했던 여자'자야'의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이 깃든 시이다.부모의 반대로 기생이었던 자야와 하룻밤을 보낸 다음 날 함흥으로 떠나면서 백석은 미농지 봉투 하나를 남긴다. 미농지봉투를 뜯어보니 백석이 친필로 쓴 한 편의 시 '나와 나탸샤와 흰 당나귀'가 들어있었다. 백석은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에 나오는 나타샤를 자야에 빗대어 이 시를 썼다고 하니 자야의 감격은 말해 무엇하리. 후에 그가 운영하던 1000억 상당의 요정을 길상사(법정스님)에 기부하면서 이 재산도 백석의 시 한줄만 못하다는 명언을 남겼다고.이렇게 멋진 ..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2014-10-08 10:2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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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014 파주 북소리 축제 현장에서 느낀 아쉬움

    10월은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이다. 꽃 축제, 불꽃 축제, 각종 박람회와 체험 행사로 온통 북적인다.이런 와중에 우리는 조용하고 한적한 북페어를 찾아보기로 했다. 홍대 와우 북페는 지난해 가봤으나 별게 없어서 올해는 다시 파주로 향했다.파주는 이제 예술가의 마을인 헤이리와 파주출판도시, 영어마을로 대변된다. 그 중파주의 서쪽 한강변에 위치한 문발동에는 예술적 감각으로 조성된 파주출판도시(Paju Bookcity)가 자리하고 있다. 파주출판도시의정식 명칭은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로 출판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민간이 주도해 설립한 국내 유일의 산업단지로 출판사, 인쇄사, 제본사 등 300여 개 업체가 위치해 있다. 내 절친 중 한명도 이 출판도시에서 일하고 있는데, 여기올때마다 넓은 대지에 독특한 스토리가 있는 건축물과 아름다운 자..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2014-10-06 12:3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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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01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 축제 직촬 사진

    생애 두번째 여의도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온 가족이 다녀왔다. 오후 5시 40분경 집을 나서 치킨과 김밥 등의 간식을 챙겨들고 걸어서 6시 40분경 원효대교 남단에 도착해 자리를 잡았다. 지난해에는 원효대교 못미처 자리를 잡았더니 다리에 가려서 제대로 못본터라 이번엔 인파를 뚫고좀 더 63빌딩가까이 진출했다.매년 가을 63빌딩 앞 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올해영국, 중국. 이탈리아, 한국 4개국이 참여해11만 발의 불꽃을 쏘아 올렸다.쌀쌀한가을 날씨에도 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여의도를 찾아 불꽃이화려하게 만개한 가을 밤하늘을 만끽했다.지난해 잘 터지지 않던 통신도 잘 되고.올해도 역시 멋진 음악과 드라마틱한 불꽃이 조화를 이뤄 멋진 불꽃 축제를 보여줬다.저녁 7시 반부터 영국팀이영화 007의 배경음악..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2014-10-04 10:4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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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영화] 비긴 어게인, 진정성이 만들어낸 울림(2013)

    '비긴 어게인'은 원스를 만든 존 카니 감독의 두번째 음악 영화이다.키이라 나이틀리(그레타)와 마크 러팔로(댄)가 출연한 영화 비긴 어게인은 남자친구와 헤어진 싱어송라이터와 스타 명성을 잃은 음반 프로듀서가 뉴욕의 한 바에서 우연히만나 거리에서 음반을 만드는 과정, 그리고여주인공 그레타가 다시 시작하기(Begin Again)를 하는 줄거리의 영화다.음악이란 대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음악을 멀리하게 되면 나이를 먹은 거라고 하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젋은이들은 길거리, 지하철, 버스 어디서든 귀에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는다.음악은 바로 그 사람을 드러내는 하나의 '증거'가 되기도 한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음악을 듣는 사람이나 자신만의 선곡 리스트를 공유하면서 친밀해지기도 한다. 반대로 내가 드러날까봐 내 선곡리스트를 공..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2014-09-29 10:1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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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여의도 맛집] 캐주얼한 버거와 파스타가 먹고 싶을 땐 '비트윈 레시피'

    여의도 홍우 빌딩은 막강 맛집들이 즐비한 곳으로 유명하다. 나만해도 10년 가까운 여의도 직장 생활을 하면서 점심에 가장 자주 오는 곳이 홍우빌딩일 정도이다. 특히 1층에는 우리 가족이자주 가는 베트남 음식점인 '파파호'가 있고, 그 옆엔 TV에도 자주 나오고 팀 회식으로도 자주 가는 '서궁'이 있다. 코너를 돌아오면 벨기에 스타일의 '림벅와플'과 알 사람은 다 아는 '앨리스파이'가 있다.이곳에 어느날 1층에새롭게 들어선 모던한 인테리어에버거-파스타-샌드위치를 대표 메뉴로 내세운 '비트윈레시피(Between Recipe)'가 내 눈길을 끌었다. 외관을 봐서는 캐주얼 파스타 집 같은데 이런 위치에 장사가 될까 대뜸 걱정부터 들었다. 1층 밥집들이 주로 김치찌게, 만두, 분식집 이런 꿀꿀한 분위기라서 ㅎㅎ 여의도에 제대로 파스타를 하는 집이라고 해봐야 ..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2014-09-29 12:2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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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카카오 토픽,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성공할까?

    현대인들에게 '뉴스'란 정말 도망칠 수 없는 족쇄와 같다. 매일 쏟아지는 뉴스 속에서 불안에 떨고 때론 안도한다.심지어 나처럼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뉴스는 잠을 설치게 하는 애증의 존재이기도 한다. 보다 더 강력하고 지속적인 공식적인 교육과정이 끝나면 뉴스가 선생님이다.뉴스는 공적인 삶의 풍조를 조성하고 우리 각자의 테두리 너머에 있는 공동체에 대한 인상을 형성하는 가장 중요하면서도 유일한 힘이다.뉴스는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현실을 만드는 으뜸가는 창조자다. P. 13 프롤로그 -뉴스의 시대(알랭 드 보통)2012년에 큐레이션이라는 단어가 등장하면서 블로그 미디어 중 허핑턴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큐레이션의 상징적인 대표주자였다. 개성 있고 독특한 시각을 선별하기 위해 블로거를 큐레이트하고 효과적으로 트래픽을 유..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2014-09-24 11:1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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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말레이시아의 숨은 보석 '플라우 르당'섬

    오늘은 아주 오래 전 다녀온 말레이사의 르당 섬 이야기를 해 보기로 한다.말레이시아의 '풀라우 르당' 섬은 아름다운 비경과 함께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섬 중의 하나다. 르당 섬은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에 사는 사람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휴양지인 르당섬은 유럽인과 일본인에게는 알려져 있지만, 한국인들에게는 낯선 곳이다.태초의 자연을 찾아 르당 섬으로 가는 길은 그리 녹록하지 않다. 일단 인천에서 쿠알라룸푸르(6시간)를 거쳐 국내선으로 트렝가누(50분 소요)까지 간 뒤해안선을 따라 북쪽의 메랑(Merang)까지 한 시간을 달려 준다. 메랑 터미널에서는 하루 세 차례 르당으로 떠나는 페리버스로 선착장까지 40여분 더 간 뒤 르당 터미널에 도착해 리조트 셔틀 버스로 10분 가량 이동하면 그제서야 르당 섬이 모습을 드러낸다.말레이시아..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2014-09-21 06:2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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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무제한 해산물 뷔페 BBQ 스팀봇(Steam Boat) 레스토랑

    말레이시아식 샤브샤브 스팀봇은 해산물을 좋아하는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일본의 샤브샤브, 중국의 훠궈와 비슷하게 고기와 야채를 육수에 대체먹는 음식으로랍스터, 새우, 조개, 꽃게 등 살아있는 해산물을 듬뿍 넣은 스팀봇은 국민 음식이나 마찬가지다.각종 해산물을 닭 육수나 똠양꿍과 비슷한 향신료가 가미된 매콤한 육수에 넣어 대쳐먹는 말레이시아식 샤브샤브 요리이다. 대부분이 중국계 말레이시안들이 운영하는 이곳은 담백한 국물로 한국인에게 대부분 잘 맞지만향신료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주문시 주의가 필요하다.우리가 다녀온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반다르 지역의중국식 무제한해산물뷔페인 'Happy City BBQ Steamboat Restaurant'은 저녁 무렵에 문을 열어 새벽까지 영업하는 곳이다. 엄청 시끌벅적한 분위기에서 중국식 요리, 일본..
    미도리의 온라인 브랜딩|2014-09-13 09:1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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