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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여의도의 숨은 브런치 카페, 롱브레드(Long Bread)
여의도에서 찾기 힘든 몇가지가 있는데 대형마트와 브런치 레스토랑과 사우나이다. 브랜드 커피 체인은 건물마다 있고 회식할 식당은 발에 채이는데 거주민들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턱없이 부족하다. 몇년전에 여의도자이 1층에 이마트 작은게 들어서고 카페 마마스와도 생겨나고 IFC가 생긴 후로는그나마 여의도 내에서 대충 먹거리 해결이 되는 자급자족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어 다행스럽다. 그래도 아직 즐길거리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ㅠ지난번 소개한 카페 마마스가 브런치계에서는 인정받고 있는데 지나치면서 눈으로 찍어두기만 했던 에친구들과 출동했다.작은 카페이겠거니 했는데 막상 들어서보니컨셉이 유기농 샌드위치와 신선한 샐러드, 스프, 청포도 쥬스 등을 팔고 있다.이것봐라? 메뉴 구조가 카페 마마스와 흡사한 걸? 마마..추천 -
[비공개] 여의도의 숨은 브런치 카페, 롱브레드(Long Bread)
여의도에서 찾기 힘든 몇가지가 있는데 대형마트와 브런치 레스토랑과 사우나이다. 브랜드 커피 체인은 건물마다 있고 회식할 식당은 발에 채이는데 거주민들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턱없이 부족하다. 몇년전에 여의도자이 1층에 이마트 작은게 들어서고 카페 마마스와도 생겨나고 IFC가 생긴 후로는그나마 여의도 내에서 대충 먹거리 해결이 되는 자급자족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어 다행스럽다. 그래도 아직 즐길거리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ㅠ지난번 소개한 카페 마마스가 브런치계에서는 인정받고 있는데 지나치면서 눈으로 찍어두기만 했던 에친구들과 출동했다.작은 카페이겠거니 했는데 막상 들어서보니컨셉이 유기농 샌드위치와 신선한 샐러드, 스프, 청포도 쥬스 등을 팔고 있다.이것봐라? 메뉴 구조가 카페 마마스와 흡사한 걸? 마마..추천 -
[비공개] 35세~45세 직장인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책 - 쿨하게 생존하라(..
김호 대표님과의 인연은 오래전 2009년 가을 쯤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당시 기업 블로그를 오픈하고 6개월 정도 지나서 아직 정신을 못차리고 있던 내게 연락을 해 세미나 공동 발표를 제안하셨다. 업계 전문가들이 주로 발표를 하고 기업 PR 담당자와 책임자들이 참석하는 자리라 당시 소셜 초보였던내가 감히 그런 자리에 설 자격이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평소에 블로그를 통해 흠모해마지않던 PR 전문가이자 위기관리 전문가이신 김호 대표와 여의도까지 직접 오셔서 메리어트 2층 카페에서 통창으로 부서지는 햇살을 맞으며 스파게티를 사주신 덕분에 설득에 넘어가 버렸다. ㅠ용기를 내 승낙을 하긴 했지만, 이후 얼마나 많은 고민과 하며 발표 준비를 했는지 아직도 그 기억이 생생하다. 뉴스의 미래에 대해 기술과 사회적 관점, 포털의 관점, 기존 미..추천 -
[비공개] 2015년 '미생'에서 '완생'을 꿈꾸는 직장인 필독서
지난 해 연말다수의 저자분들에게 책을 선물받고도 한달이 지나도록 다 읽지 못했다. 나의 게으름때문이다.요즘 책을 많이 못 읽으니 글을 못쓰겠다.올해에는 꾸준한 독서를 다짐했는데 매번TV와 SNS가 나를 항상 방해한다.아무래도 월 목표를 정하고 독서노트를 써야겠다.제목은 거창하지만 이 글은 나의 반성문이다.딱딱한 실용서를 기피하는 것도 나의 잘못된독서 편식 중 하나다.책에는 많은 스승이 담겨있다고 했는데 올해는 다양한 분야의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해본다.책 한권을 쓰기까지 적게는 6개월, 길게는 2~3년간 공을 들인다는 것을 알기에출판된 책을 공짜로 넙쭉 받는 것이 심히 미안하고 죄송한데,거기다가 저자 싸인까지 해서 메시지를 담은 책을 받으니 송구하기가 이를데 없다.모두 나의 인생에 피가되고 살이 되는 유익한 정..추천 -
[비공개] [영화] 맛깔스러운 요리와 음악을 잘 버무린 '아메리칸 셰프'
'아메리칸 셰프’는 존 파브로 감독은 헐리웃에서 감독과 배우를 겸하고 있는 몇 안되는 인물이다.특히 ‘아이언맨’ 1편과 2편을 연출하고‘어벤져스’를 기획 하기도 한 그가‘아메리칸 셰프’처럼작은 규모의 다양성 영화에 감독과 배우를 맡은 것은 조금 의아스럽기까지 하다.'아메리칸 셰프'는 유명 레스토랑의 셰프 칼 캐스퍼가 해고당한 후 푸드 트럭을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잘나가는 요리사 칼 캐스퍼(존 파브로)는안정된 최고급 레스토랑의 쉐프로 일하지만, 늘 사장의 요구에 맞춰 5년간 똑같은 메뉴만 내놓는다. 창의욱하는 성격 탓에 자신의 요리에 악평을 쓴 요리평론가에게 욕설을 퍼붓다 일하던 레스토랑에서 쫓겨나고 만다.요리 블로거이자 평론가인 램지 ‘칼 캐스퍼는 자신감 없는 할머니처럼 변했다’, ‘초콜릿 ..추천 -
[비공개] 당신은 '설렘있는 직장, 울림있는 리더'를 갖고 계신가요?
서점에 가면 널린것이 직장인 자기계발서이다.교수나 컨설턴트라는 이름 단 저자의 책 중에 별로 와 닿는게 없었는데 '설렘있는 직장, 울림있는 리더'(저자 : 박헌건)는25년간 실전 직장 경험을 담은 '미생'과 같은 울림을 주는 책으로 정말 한 구절 한구절이 쏙쏙 와 닿았다. 물론 내가 근무하는 회사의 사례들로 주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더욱 그랬겠지만, ^^ 이 책의 내용은 어떤 회사건 직장이라면 모두 적용이 될만한 범용적인 이야기라 누구라도 공감을 할 만하다고 생각한다.박헌건 부장님은 'CS실장'이라는 직책에도 불구하고격의 없이 사원들과 'LG전자 커뮤니케이터'의 일원으로 참여해주시고 블고그에 기고도 해주시고 후배들을 든든히 이끌어주신 박헌건 실장님에게 늘 감사한 마음이다. 지난 가을에는 바쁜 일정을 쪼개 '이그나이트 LG'에 참여해..추천 -
[비공개] 2015년 소셜 미디어 & PR 트렌드 자료
2015년에는소셜미디어트렌드는 어떠할까? 2015년 트렌드 분석을 위하여 국내외 다양한 매체 및 전문기관에서 제시한 2015년의 소비자, 비즈니스, 마케팅, 유통, IT, 디지털마케팅, 소셜미디어 트렌드자료 등을 모아보았습니다. ‘트렌드 코리아 2015’(미래의창)에서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아동학부 교수김난도 교수가 말하는 내년 10대 키워드…乙未年엔 양을 세어보아요안온하면서 소소한 소비자들의 일상을 공략하라‘햄릿증후군’ -선택과잉의 시대에 결단을 내리지 못한 채 끊임없이 망설이기만 하는 결정장애일상을 자랑하는 ‘셀피’(셀카)족 등장,셀카봉을 무기로종횡무진 활약할 셀피족이 더욱 근사하고 세련되게 자랑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 모색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바일을 넘나드는 옴니채널 시대의 개막으로 전방위 쇼핑을 하는 ‘크로스쇼퍼..추천 -
[비공개] 한번가면 빈손으로 나오기 힘든 이케아를 다녀와서
이케아의 스웨덴을 대표하는 국민 기업이지만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 더욱 유명하다. 로고의 파란색과 노란색도 스웨덴 국이와 같은 색이니 스위덴의 국가 브랜드와 강하게 연결된 것을 느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케아 가구는 싸고 대중적이지만 쉽게 고장나는 싸구려라는 약점을 갖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이케아에 환호한다. 가구라는 것이 대대로 물려쓰던 사치품에서 단순 소모품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다.국내 중소 가구 업체들도 이케아의 국내 진출을 앞두고 우려의 시선이 많았지만, 턱없이 높은 가격으로 경쟁력이 낮은 한국 가국 업계도 자성과 변화의 노력을 한다면 좋은 자극이 될 수도 있을 거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이케아에 들어서면 스웨덴어로 '환영합니다'라고 쓰여있고, 쇼룸에전시된 책..추천 -
[비공개] [홍대 맛집] 분위기있는 생일 만찬, 겐지더그릴
올해내 생일을 맞아근사한 분위기의 레스트랑을 물색하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금요일 저녁에 온 가족이 출동했다.이름은 일본 음식점 같지만, 들어가보면 동남아스타일의 퓨전 레스토랑.겐지 더 그릴(Genji THE GRILL)'은 홍대에서 유명한이자카야 '겐지'의 세번째 브랜드로 일식이 아닌 '그릴'을 메인으로프렌치, 이탤리언, 중식을 전공한 셰프들이다양한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곳이란다.상수역 1번 출구에서 극동 방송국 쪽으로 내려오다보면 동천홍이 있는데 그 뒷골목에 위치했다.동남아 휴양지의 정원을 그대로 옮겨 놓은 야외 정원이 커플들에게 인기인 곳이다. 홍대에선 이런 분위기 찾기 힘든데 말이야...흠.동남아풍 정원이 인상적인 겐지 더 그릴 일단 분위기는 만점. 데이트족들이 자주 찾는다는 인터넷 맛집 후기답게 외관은 마치 넓은 2층 가정집..추천 -
[비공개] 겨울 방학맞이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여행
올겨울 두번째 강원도행이다. 지난 연말에 즉흥적으로 떠난 평창 휘닉스파크에 이어 이번에는 홍천 비발디파크닷!1월 11일 일요일 날씨는 겨울 답지 않게 맑고 따뜻했다. 스키복을 입고 강습을 받는 아이들의 얼굴에 땀범벅이 될 정도로.뉴스를 보니 이날평창 보광휘닉스파크 스키장에 9천명이,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에 6천여명이 다녀갔다고 하니 강원도 어느곳이나 스키어들고 북적였다고 보면 될 정도였다. 초등학교 2학년쯤 되면 부모님 없이도 강습이 가능할 정도이니 스키를 가르치기에 딱 적격이다.방학을 맞아 심심해서 몸을 비비꼬는 친구 녀석들 몇몇을 엮어 콘도를 예약하고 홍천 비발디파크로 향했다. 휘닉스 파크보다 몇배 이상 큰 규모에 입이 쩍 벌어진다. 특히 최근 오픈했다는 소노펠리체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다음에 또 와야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