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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소셜미디어로 직원의 열정적 참여를 촉발하는 방법
소셜미디어와기업문화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소셜미디어는 임직원 커뮤니케이션의 지평을 바꾸고 있습니다.이제 커뮤니케이션은 PR이나 마케팅 부서만이 책임이 아니라 전 직원이 참여할 때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고객들은 공식 채널을 통한 정보 이외에도 수많은 접점을 통해 회사에 대해 질문을 보내오기 때문입니다. 기업이 1:1로 모두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죠. 이때직원들이지속적인 소셜미디어 트레이닝을 통해 어떻게 고객의 질문에 대응하고 긍정적인 기업 브랜드를 구축하는디지털 리더가 될 수 있는지경험을 쌓아나가도록 지원해야 합니다.직원들은 첫번째 고객입니다. 그것도 가장 까다롭고설득하기 어려운 고객이죠.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적극 피력하는 직원들이 늘어나면서 이를어떻게 관리할 것..추천 -
[비공개] 타박타박 걷기 좋은 서울 최고의 숲길, 안산 자락길
봄은 혼자 걷기에 참 좋은 계절이다. 안산 둘레길에 새롭게 안산 자락길이 새롭게 노인, 어린이, 유아, 임산부, 장애인 등 보행약자도 산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완만한 숲길을 조성한 구간이 새롭게 조성되어 무척 반가웠다. 홍매화와 함께 봄을 부르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즐거운 걷기.걷기에 부쩍 관심이 높아진 최근에 페친이신임성빈님의 추천으로 서대문에 있는 안산 둘레길을 찾아나섰다. 처음에는 경기도 안산인가 했더니 이게 남산, 안산 이런 산이름이라니.. 막상 가보니 안산이 주혁군과 공룡을 보러 가끔 오곤 했던 서대문의 자연사 박물관 바로 뒷산이라 약간 허탈한 기분 ^^;서대문구 안산 둘레길은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에서부터 1.5㎞ 구간(왕복 3㎞)에 자리잡고 있다. 자연사박물관, 안산자연학습원, 연희쉼터(공사 중) 등 주변 시설..추천 -
[비공개] [북리뷰] 지금 당장 소셜마케팅 시작하라
"지금 당장 소셜마케팅 시작하라"는나와 함께 '100만 독자와 소통하는 소셜마케팅'의 공저자로 참여한미스터브랜드(조재형)님이 새롭게 좀 더 눈높이를 낮춰 쓴 책이다. 지난번 책이 기업 소셜미디어 채널 운영을 위한 전략과 채널 기획법과 운영 노하우, 성과 측정, 위기관리 등 광범위한 범위를 다뤘다면 이 책은 처음 소셜마케팅을 시작하는 실무 담당자들이 좀 더쉽게 손에 잡을 수 있도록 쉽게 쓰여졌다. 이론서라기보다는 실용서에 가깝달까.저자인 조재형님은 이미 개인 블로그 940만 명을 돌파할 정도의 파워블로거인데다 인하우스와 에이전시 등을 고루 거치면서 소셜마케팅과 온라인 마케팅을 경험한 그야말로 '야전 전문가'라 할 수 있다.저자 : 조재형2009년 블로그 활동을 시작해 2014년 현재 방문자 940만 명을 돌파한 파워블로거로, 다음뷰와 티..추천 -
[비공개] 여의도 봄꽃 축제 기간 및 근처 볼거리, 추천 맛집
바야흐로 상춘의 계절이 돌아왔다. 지난주 이상 고온 현상으로 여의도 벚꽃이 기상청 예상보다 일찍 개화했다. 지난 3월 28일부터 날씨가 심상치 않더니 지난 주말여의도 생태공원에는 벚꽃을 즐기는 사람들의 인파로축제를 방불케 할 정도였다. 주말이면 늘 텅텅비는 여의도가 봄만 되면사람들로 북적인다.지난 해에는 4월 첫주에 여의도 벚꽃 축제를 열었다가 추운 날씨에 꽃이 피지 않아 애를 먹었는데 올해는4월 13~20일로 예상된 날짜보다 열흘 까까이 빨리 개화를 해 버린 것이다.서울의 벚꽃은 작년보다 18일이나 빨리 개화했고 평년에 비해서는 13일이나 빠르다고 한다.여의도에는 유모차를끌고 꽃구경을 하러온 가족과 두손을 꼭 잡은 연인들, 끼리끼로 꽃놀이를 나온 어르신들로 벌써 북적북적한게 축제가 시작된 듯한 분위기다. 날씨도낮에는 따..추천 -
[비공개] [맛집] 타임스퀘어에서 브런치를, 카페 마마스
주말 여의도 타임스퀘어에서 가볍게 친구와 영화를 보기 전 후에 특히 주말 정오 전에 식사를 할 곳이 적당히 없었는데 어느날 타임스퀘어 3층 로비에 새롭게 들어선카페 마마스를 발견! 오마이갓!여의도에 살면서 수년간 타임스퀘어를 뻔질나게 들나들었지만 친구와 마땅히 조용히 식사를 할 곳이 그리 많지 않아서 아쉬웠다.지하 1,2층은 가족 단위의 마트 쇼퍼들로 언제나 시끄럽고 북적이며, 4층 식당가는 좀 더 가격이 높고 조용하지만 메뉴 선택의 폭이 좁다.'카페 마마스'는 빵, 치즈나 소스 등의 핵심 재료를 직접 만드는 브런치 카페로 이미 입소문을 타고 지점이 여럿 있는데 여의도에 있는 작은 사이즈와 달리 타임스퀘어에는 제대로 브런치 카페의 모양새를 갖췄다. 둥그런 라운드형의 인테리어가 흡사 외국의 브런치 같은 느낌이랄까~주말 아..추천 -
[비공개] 내 생애 첫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청, 넬에게 꽂히다
공중파에는 음악순위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뮤지션들이라이브로 노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몇 없다.KBS '유희열의스케치북'과 MBC에서 종용한 '라라라' 정도? 그 중에서도 이소라, 윤도현 등 쟁쟁한 뮤지션들을 거쳐유희열에 이르는 이 단연 독보적인 무대다. 여의도 KBS 바로 앞에 살 때에도 한번도방청에 성공을 해 본적이 없다. 왜냐하면 화요일아침 9시부터 KBS에 와서 대기표를 배부받아저녁 7시입장 전에 와서 긴 줄을 서야 한다. 거의 백수가 아니면 하기 힘든 일이다. 그래서인지 대학생, 군인 등의 남자가여자친구를 동행한 남자분들이 많이 보였다.이번 화요일 친구 덕에 운 좋게 지정석 표를 구해 스케치북번개 방청을 다녀왔다.집에서 TV로만 보던 무대를 직접 현장에서 만나는 감동은 내 기대 이상으로 감동적이었다.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추천 -
[비공개] 차 한 잔의 사치, 방콕 애프터눈 티 즐기기
나의 이번 태국 여행 목적인 '나를 위한 힐링 타임'에 꼭 맞는 아이템이라면 바로 하루의 노곤함을 풀어주는 마사지와 오후의 휴식 애프터눈 티, 그리고 쇼핑이다. 입에 착착 감기는 맛있는 태국 음식은 보너스. 배낭여행이나 가족여행을 왔을 때는 경험하지 못했던 방콕의 새로운 매력에 흠뻑 빠져들어 보았다.이번 여행에서 사원이 몰린 구시가지와 카오산 로드가 있는 강의 서쪽은 가보지도 못하고, 멋진 호텔과 쇼핑,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느라 강 동쪽에서만 주로 머물렀다.방콕에서 수상 시장을 다녀오느라 무더운 날씨에 힘을 쪽 뺀 어느날 오후. 이번 여행에서 내가 가장 기대하는 여유와 휴식을 만끽하기 위해 애프터눈 티를 마시러 가기로 했다.향기로운차 한 잔의 사치, 방콕 애프터눈 즐기기!방콕은의외로 차로 유명하다. 차가 원래 영국인들..추천 -
[비공개] 살아 있어서 고마워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2013)
오랫만에 리뷰를 남기고 싶은 인상적인영화를 봤다.불금의 퇴근길 갑작스런 동료와 의기투합해 시간 맞는 걸로 본 것 치곤 꽤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 CGV 여의도에서우리에게 얻어 걸린 영화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매튜 매커너히와 자레드 레토에게 각각 남우조연상, 남우주연상을 안긴 은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다. 무려 작품상을 수상한 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제친걸 보니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은 아무나에게주는게 아닌가보다. 상영관도 별로없는데 3월 6일 개봉이후 벌써 6만 관객을 돌파했다니 벌써 꽤 입소문이 난 것이 틀림없다.이 영화는 나쁜 남자로 살다가 에이즈 양성 판정을 받고 살아남기 위해 FDA와 의료 시스템에저항하는 주인공을 통해 무거운 주제를 담담하게 때로는 재치있게 그려나..추천 -
[비공개] 우리는 왜 여행을 떠나는가
지금은 환갑을 훌쩍 넘긴 하루키가1985년 서른 일곱 무렵소설가로 성공적인 데뷔를 하고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을 때 갑자기 일본을 떠났다.그가 그리스와 로마행 비행기를 탄 것은 '이대로 가다가는 그거 그렇게 성큼 마흔줄에들어설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었다고 한다.그곳에서 아내와 함께 눌러앉아 '상주하는여행자'로 3년간 고립된 이국생활을 하면서 묵묵히 상실의 시대'와 '댄스댄스댄스'를 비롯한 몇 편의 단편과'먼 북소리'라는 에세이를 써냈다. 때로는 변덕스런 날씨와 불편한 타국 생활에 투덜거리면서 충분한 휴식과 힐링을 한 덕분에 멋진 작품을 쓸 수 있었을 것이다.(물론 아이가 없었기에 가능했다. 그러고보면 육아는 우리 인생의 큰 걸림돌임에 틀림없다. ㅠㅠ)하루키가 30대에서 40대로 넘어가며 유명세를 얻던 그 때의 심경을 이..추천 -
[비공개] 사생활의 천재들 - 우리가 가진 유일한 인생은 일상이다
"책, 사람, 여행"이 자신의 성삼위일체라고 말하는CBS 라디오 정혜윤 PD. 엄청난독서광으로 '침대와 책', '그들은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되었다'라는 독서 에세이를 펴내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른 그녀.감각적이고, 지적 유희가 많고, 다소 현학적인 문장이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글쓰기 능력만큼은 부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누구나 자신의 인생의 주인공입니다. 이 책은 사소한 일상을 바꿔나가는 사람들을 소개하면서자기 삶의 천재가 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나의 일과, 기술 그것은 살아가는 일이다_몽테뉴"의 말을 굳이 인용하지 않더라도 우리 인생에 있어서 어떤 일을 하느냐가 그 사람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이 책은 그녀가 사랑하는 여덟 명의 친구들과 함께 나눈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사람을 만나는 것이 그녀의 직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