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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unish

임다윤의 삶을 기록합니다. (Dayunish)
블로그"Dayunish"에 대한 검색결과150건
  • [비공개] [사연있는 북클럽] 20년, 그리고 두 사람의 이야기 원데이

    728x90 [사연있는 북클럽] 20년, 그리고 두 사람의 이야기 원데이 입덧이 조금씩 사그라들기 시작하니 비로소 무언가에 집중할 수 있었다. 나는 입덧이란게 그냥 우웩-이렇게 토하는 걸로만 알았는데 직접 겪어보니 입덧이란.. 여러가지 컨디션 난조와 피로도, 두통 등을 동반하는 아주 복잡하고도 견디기 어려운 증상이었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하고 참는 수밖에..) 여튼 그렇게 입덧이 사라지자 뭐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재택근무를 하는 시간이 늘면서 출퇴근 시간이 없어지니 내 삶은 생각보다 훨씬 더 여유로워졌는데.. 책이 읽고 싶어졌다. 특히 뭔가 가슴을 울리는 사랑 얘기가 읽어싶어졌다. 책을 몇 권 사야하나 하고 책장을 들여다보니 의외로 아직 읽지 않은 책들이 ..
    Dayunish|2020-09-06 11:2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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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예민한사람] 예민한 내가 정말 문제일까? 단점이 장점이 될 수 있다.

    728x90 [예민한사람] 예민한 내가 정말 문제일까? 단점이 장점이 될 수 있다.예민한 사람, 내가 정말 잘못된걸까?종종 그럴 때가 있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은 것 같은데 나만 그 문제에 대해 예민하게 받아들여질 때.가장 힘들었던 것은 나와는 달라 보이는 사람들 때문이었다. 나만 화가 나고 잘못된 걸 바로 잡고 싶은가??라는 생각에 내가 예민하고 민감한 사람처럼 느껴졌다. 그런데 살아보고 겪어보니.. 어떠한 사건/문제에 대해서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사람들과 정말 아무렇지 않은 사람들로 또 한 번 나뉘는 것 같다. 내 남편의 경우 후자에 속한다. 처음에는 나와 다른 성향의 남편이 너무 신기했고, 두 번째로는 부러웠다. ‘아 나도 저렇게 맘 편하게 살고 싶다.’ 실제로 ..
    Dayunish|2020-09-02 01:1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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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임신21주차] 엄마만 누릴 수 있는 특권: 태동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엄마만누릴수있는특권:태동 엄마가 된다는 것은 정말 경이로운 일의 연속인 것 같다. 나는 태동을 비교적 이른 시기인 16주부터 느끼기 시작했다. 난생처음느끼는태동에긴가민가했지만평소배에서나는것과는확연히다른느낌이었다. 소화가되려고꾸룩하는느낌과는전혀다른..누군가가내뱃속의표면(뱃가죽)을꼭-콕하는느낌이랄까? 너무너무신기했는데말로설명하기어려웠고,그나마임신경험이있는친정엄마도16주때태동은매우빠른것같다며그시기에는못느껴본것같다고하셨다. 16주의아기태동은굉장히약하다.아직아기들의힘이닿지않는경우도많고,아마무딘엄마들은태동인지도모르고지나갈법한그런미세한느낌이다. 한번태동을느끼니너무신기했다. 뱃속의나의아가가벌써이만큼커서움직이고있다는말인가? 평소..
    Dayunish|2020-07-29 11:5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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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자존감높이는방법] 자존감을 높이는 마법의 문장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자존감]자존감을높이는마법의문장 가끔문득,잠에서깨어나는아침이면부모님의한마디가마음속에울릴때가있다. "너는정말대단한애야,엄마아빠는걱정이없어." 어렸을적나의부모님은굉장히엄하셨다.예의없는걸참지못하셨고,모든지바르게생각하고행동하길바라셨다. 엄마는 후에 내게 말씀하셨다. '너가 딸 하나다보니 어디가서 버릇없다는 소리를 들을까봐 더 엄했던 것 같아.' 그렇게잦은꾸지람(?)으로자존감이낮아질때도있었지만,내가고등학교에들어가면서부터또래에비해성숙한모습에우리부모님은더바랄게없다는듯이늘말씀하셨다. "너는정말대단한애야" [내가 자존감이 낮은 사람일까? 높은 사람일까?] 출처: 한국교육신문 자존감에 대한 내용을 검색하다보니 한국교육신문에서 정리한 자존감이 높은 사..
    Dayunish|2020-07-28 12:3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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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더바랄게 없는 요즘 (부동산대란, 이직, 자기합리화)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더바랄게없는요즘(부동산대란,이직,자기합리화) 장기화되는코로나19때문에어딘지뒤죽박죽이되어버린일상에도불구하고, 요즘나는더바랄것없이행복한하루,하루를보내고있다. 바라려면더바랄게왜없으랴.. 그냥하루하루감사할일이더많으니좋게생각하고있다. [부동산대란] 청무피사(청약은무슨피주고사),617대책,대출규제,서울+경기전지역투기과열지구로분류등부동산대란에직격타를맞은30대당사자인나와남편도부동산대란에뛰어들었다. 부동산관련서적을읽고,주위에부동산으로돈좀벌었다는지인들에게컨설팅을하고,부동산톡방에참여하고,부동산을몇군데돌며임장을다녔다. 하지만요즘매물도없거니와부르는게값인상황이라부동산주인들도2/3정도는난색을표했다. '글쎄..우리도이게1-2주사이에몇천에서억씩..
    Dayunish|2020-07-27 06:5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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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걷기6일차] 이제는 5km를 뛰는 대신 걷는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걷기6일차] 이제는 5km를 걷는다. 짧지 않은 5km 최근에 계속 신경쓸 일이 있어 바빴고, 잠을 잘 못잤다. 잠을 잘 못자니 몸이 말을 듣질 않는다. 그렇다고 정신이 번쩍 나게 커피를 양껏 마시기도 그렇고 잡생각을 줄이기 위해 오늘은 잠시 다른 것에 몰두했다. 다른 것=책읽기 답답할 때는 역시 책 읽는게 최고다. 독서에 집중하다보니 머리가 도리어 개운해졌다. 밥맛도 좋았고, 날씨가 선선하고 비가 내리지 않으니 오늘은 꼭 운동을 하러 나가야겠다. 지난 번 걷기 일지에서 뒤꿈치가 아프다고 얘기했었는데, 그 원인이 있었다. 최근에 바닥이 딱딱한 슬리퍼를 신은 적이 있는데 대충 걸쳐 신고 걷다가 발의 아치 부분에 콱 하고 충격이 가해진 적이 있었다. (내 몸무게로 딱딱한 신발굽이 끝나는 경계를 발 아치..
    Dayunish|2020-07-01 11:1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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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걷기5일차] 강약중강약 인생의 비트조절 붐취키치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걷기5일차] 강약중강약 인생의 비트조절 붐취키치키 어제는 컨디션이 안좋더니 역시 오늘은 그보다 괜찮은 몸상태와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평소에 유독 우울한 날들이 계속 되다가도 최악까지 가고 나면 다시 상승 그래프가 찾아오는 것처럼 임신 후 컨디션도 마찬가지이다. 컨트롤 불가한 나쁜 컨디션이 천년만년 계속 되는 것은 아니고, 비가 쏟아지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개는 여름 날씨처럼 나쁜날이 있으면 좋은날이 있다. 어제도 너무 힘들었는데 그 와중에 ‘아 그래, 내일은 좀 좋겠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역시 내 예상이 맞았다. 남편이 함께하는 주말이기에 하루종일 동네 조리원 투어를 했다. 그래봤자 두 군데 다녀온거지만 오랜만에 같이 간식(TMI 만석닭강정)도 사먹고 저녁(TMI2 쭈..
    Dayunish|2020-06-28 12:1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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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걷기4일차] 포기해도 되...지만 포기하지마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걷기4일차] 포기해도 되...지만 포기하지마 하루종일 컨디션이 좋지 않다. 임신을 하고 나서는 종종 이런 날이 있다. 그 주기가 임신중기에 들어서면서 부터 길어지기는 했지만.. (임신초기에는 거의 매일 이렇다시피 했다.) 뭐랄까 몸이 아픈 거랑은 다른 느낌인데 나른하고, 까라지는 느낌에 입맛이 통 없다. 이런 날에는 의욕이 별로 없다. 운동을 가고 싶은 마음조차 솔직히 들지 않는다. 금요일은 남편이 근무지에서 집으로 올라오는 날이다. 금요일 근무를 마치고 올라오는 거라 집에 도착하면 이미 늦은 저녁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은 나는 먼저 밥을 먹고 밖으로 나가려고 했다. 조금이라도 빨리 몸을 가볍게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저히, 도~저히 몸이 따라주질 않았다. 아.. 오늘은 ..
    Dayunish|2020-06-28 12: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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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걷기3일차] 가진 것의 가치와 가지지 못한 것의 가치에 대하여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걷기3일차] 가진 것의 가치와 가지지 못한 것의 가치에 대하여 오늘은, 아 그러니까 어제는 퇴근 후 곧 퇴사를 앞 둔 회사 동료와 길을 걸었다. (어제는 집에 와서 피곤하길래 빈둥거리다가 글을 못쓰고 그냥 자버렸다. ) 우리 회사는 근처의 모든 역과 거리가 애매한 부분에 위치해있다. 때문에 어디든 버스를 타거나 꽤 긴 거리를 걸어야 한다. 하지만 오늘은 그런 단점이 장점으로 작용했다. 그간 못다한 얘기를 하려고, 버스를 타는 대신 걷기를 택한 것이다. 또, 우리가 걷는 그 길은 동네 주민들을 위한 산책로로 예쁘게 구성해 놓은 길이라 산책 코스로 안성맞춤이기 때문에 즐겁게 걸을 수 있었다. 오늘의 걷기는 이걸로 대체 해볼까? 떠나는 사람에 대하여.. 이 동료는 부서에서 나와 꽤 친한 사이인데 다른팀..
    Dayunish|2020-06-24 09:4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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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걷기2일차] 케겔운동과 발견의 발견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걷기2일차] 케겔운동과 발견의 발견 어제 밤 잠을 잘 못잤다. 걷기 챌린지를 시작한다는 기쁨에 오버페이스로 걸어서(?) 각성 된건지, 아니면 늦은 시간까지 블로그에 걷기 후기를 올리느라 정신이 말똥말똥 해진 건지 잘 모르겠다. 이 놈의 잠은 늘 나를 괴롭힌다. 옛날 그 시절처럼, 머리만 대면 잠드는 게 얼마나 복인지 모르겠다. 하루 종일 해롱해롱 컨디션이 별로였다. 겨우 저녁을 챙겨먹고 귀찮다는 몸을 억지로 일으켜 세운다. 열심히 안해도 되니까~ 가볍게 돌고 오자~ ‍♀️ 근력, 너마저.. 최근 2년 간 요가를 했고, 올해부터는 좀 더 근력을 키우고 싶어서 PT를 끊었다. 워낙 지방도, 근육도 없는 체질이라 눈에 띄는 성과는 없었지만 그래도 몸이 꽤 단단했었다. (단단하게 느껴졌었다. 과거형 ) 운동을 ..
    Dayunish|2020-06-22 10:2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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