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시장에 대한 간략 의견 저는 작년 이맘때 1) 8월 전세가 폭등론을 주장하는 상승 지향론자 분과 2) 여전히 조정장을 인정하지 못하는 상승 편향론자 분들의 의견을 반대하는 글과 영상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이런 말을 남긴 적이 있습니다. "맞고 틀리고는 중요하지 않다. 객관성을 잃었고 고집부리시는 거라 생각한다. 틀린 걸 인정하기 싫은 것일 수도 있고.." 1년 만에 상황이 바뀌었죠. 저는 지금 하락론자분들이 객관성을 잃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짜 반등에 속지 마라. 바닥 밑으로 더 떨어진다." 라고 말하는 분들.. 작년, 자신의 전망이 맞았고 인기가 많았음에 취해 객관성을 잃으신 게 아닌지 의심해 보.......

지난 1월, 멤버십 특강 '세종의 시간' 이후 세종시 및 서울시 과대낙폭지역 대상 '한시적 특별 상담'을 진행한 지 5달이 지났습니다. https://blog.naver.com/dangbussam/222999203227 저는 유료 상담을 되도록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당시 눈앞에 보이는 기회들을 외면하기가 어려워 특별히 상담을 열고 멤버 24분 정도와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초 저의 시장 전망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었습니다. 1) 올해 상반기 과대낙폭지역 중심으로 현장 매매가가 반등할 것 2) KB 기준 '통계'로는 올해 하반기 전후로 매매가 및 전세가 모두 반등하는 모습이 나올 것 3) 과대낙폭지역이면서 수요가 꾸.......

오느른 매물을 알아보고 있던 동네의 부동산 소장님께 감사함을 담아 꽃을 선물했습니다. 며칠전에 좋은 급매가 나왔는데, 네이버부동산에 뜨기 전에 연락을 주셨거든요. (이틀 뒤에 바로 팔림) 제가 원하는 단지가 아니라서 매수는 안했지만, 좋은 매물을 잊지 않고 먼저 연락주신게 감사해서 인사를 드렸습니다. 보통 부동산 인사 할 때 박카스나 비타500 사가시는 분들이 많던데 부동산 인사 치트키는 바로 '꽃다발'입니다. 꽃은 사기템이다 꽃 싫어하는 레이디는 없더라고욬 진리같습니다. "박카스는 많이 받으실 것 같아 꽃을 사왔어요." 하고 꽃다발을 건네면 대부분 반달눈(레이디가 행복할 때 나오는 특유의 표정)을.......

"당부쌤 부채한도 협상 결렬되었다는데요? 미국주식 폭락하나요?" 일희일비 하며 저의 뷰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어 제 뷰를 다시 남겨놓습니다. 1. 부채한도 협상 결렬에 대한 저의 뷰 한줄요약 "흔들리는 개미 물량 속에서~ 기관은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결국 지나갈 노이즈이자 쇼라고 생각하며 저 기사에 흔들리는 분들은 주식 투자경험이 적거나 일희일비하는 개미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투자는 결국 확률입니다. 100%라는 건 존재하지 않죠. 그런 관점에서 심플하게 바라보면 어떨까 합니다. 2. 심플하게 확률 정리 부채한도협상은 결국 질질끌다 타결될 확률이 높다. 여태껏 '대부분' 그래왔다. 금.......

오피스텔 투자는 기본 베이스를 '부정적'으로 깔고 가야합니다. 물론 옥석을 잘 고르면 틈새를 노린 좋은 투자를 할 수 있지만, 기본적인 핸디캡이 분명한 부동산 자산이라 불리한 경우가 많죠. 하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이유로,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가 없다는 이유로, 청약에서 주택수에 산정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꾸준히 문을 두드리는 분들이 많은 투자 자산이기도 합니다. 당부쌤 멤버십 23년 8번째 무료 특강에서는 많은 분들이 꾸준히 관심있어 하시는 '오피스텔 투자'에 대해 다룹니다. https://www.youtube.com/live/IOEFayeHr6Q?feature=share 오늘 밤 9시 멤버십 전용 라이브로 진행됩니다. 거품 가득.......

얼마 전 공고를 올린 [ 당부쌤 유튜브 영상 편집자 채용 ] 서류 결과를 안내드립니다. https://blog.naver.com/dangbussam/223070977657 부족한 제 채널에 지원해 주신 50여 명의 편집자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아침 8시에 예약 발송된 결과 이메일이 갈 것입니다. 지원자 중 몇 분이 편집몬을 통해 보내주셨는데, 메일 주소를 확인할 방법이 없어 제 채널(유튜브/블로그/인스타)에도 공지를 함께 남겨둡니다. 지원서에 대한 피드백 피드백을 하기에 앞서 저의 경력을 남겨두겠습니다. (지원자분들을 존중하는 의미입니다.) 저는 대한민국 이용자 수 1위 채용포털의 광고 대행을 오랜 기간 맡은 광고대행사의 대표이자 TF 팀의 팀.......

1. 커튼콜의 추억 고등학생 시절, 연극반 활동은 내 인생의 큰 원동력이 되어준 경험이었다. 30분 남짓의 연극제 무대를 위해 달렸던 몇 달의 고생 끝에 무대를 마치고 박수를 받던 1분 남짓의 커튼콜의 순간 그때의 눈부신 조명, 관객의 박수와 환호성, 더할나위 없이 최선을 다했다는 뿌듯함과 끝냈다는 시원섭섭함이 섞인 그 복잡한 눈물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그래서 아들이 학창시절에 무대에 서는 경험을 꼭 해보길 바란다.) 나는 이후 어떤 일을 임함에 있어 '커튼콜의 순간'의 감정을 만끽하기 위해 더할나위 없이 최선을 다해 내달렸던 것 같다. 그리고 그 '커튼콜의 순간'은 나에겐 일종의 '성공 증표&#.......

주문제작한 원목 시계보관함이 왔어요. 먼 훗날 아들이 사회에 나갈 때, 좋은 시계와 함께 이 보관함을 물려줄 생각입니다. 시계를 더 사고 싶은 욕구를 참기 위해 6구로 맞추고, 아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메시지를 각인했습니다. 받은 것보다 더 일하세요 저는 "받은 만큼만 일하세요"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같은 말은 덕담이 아니라 저주를 퍼붓는거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뭘 받는걸 따지지 않고 그저 잘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해야 성공할 수 있다 믿거든요. 사기꾼이 아닌 이상 받은 것보다 더 줄 수 있는 기버만이 성공할 수 있다 믿고요. 만약 내가 하는 일이 '대체 언제 퇴근하나..' 오매불망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