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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백 작가의 일상 블로그

전효백 대표의 일상블로그 입니다. 소통하며 지내요~
블로그"전효백 작가의 일상 블로그"에 대한 검색결과566건
  • [비공개] 나가사키 라이딩

    심상치 않은 소리에 눈을 뜨니 지붕이 날라갈것 같은 바람이 불어댄다. 비행기,배,전철이 모두 운행중단이란다. 어? 전철이 운행중단? 뭔소리여?일본은 그렇단다...아..안전제일주의지...... 잠시고민한다. 시마바라에서 구마모토로 가기위해 배를 타야하고 오늘은 구마모토까지 가야 계획에 차질이 없기에....... 그러나 유혹도 잠시 찾아온다. "오늘은 좀 쉬어도 되지않을까? 나가사키왔는데 짬뽕도 먹어야 하고 시내 구경도 해야지...."그러나, 오히려 유혹이 오니 갈길이 명확해진다. "짬뽕은 가는길에 먹어도 되고 시내구경은 구마모토 가서 해도 될터...출발하자!" 바람은 정말 대형태풍답게 불어댄다. 페북을 보고 여기저기서 안부묻는 카.......
    전효백 작가의 일상 블로그|2015-09-10 10:2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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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가사키 나가사끼 짬뽕] 먹으러 일본감 자전거 타고~

    일본 자전거 여행의 시리즈 포스팅중 지난번 마지막 글귀에 담은 문장은... "떠나고 싶거든 당장 떠나라 무엇때문에 안되는게 아닌 용기없는 니 마음때문이다" -전효백-라는 글을 남겼는데, 지금보면 다시금 떠나고 싶은 나를 발견한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그러는것 처럼 나도 용기없음을 바라볼 뿐이다.다만, 계획한다. 우리의 다음 목적지는 나가사키다. 그렇다 짬뽕으로 유명한 나가사끼 맞다!나가사키에 도착해 반드시 짬뽕을 먹겠노라 다짐한다. 그러면 페달을 밟을 힘이 생긴다. 짬뽕때문이 아닌, 계획때문에......... 니지노마쓰바라를 지나 한참을 더 달리니 나오는 시내,시골,도심,동네 등등...그러나 한국이 어딜가든 비슷한 건축구조.......
    전효백 작가의 일상 블로그|2015-09-09 04:49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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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지난여름 날 설레이게 했던 설빙

    지난여름 오타쿠처럼 다녔던 설빙. 누구는 표현하길 설빙이후 다른 팥빙수는 못먹겠다 할 정도의 오리지널 팥빙수맛을 선사하는 설빙! 나에게도 그와 비슷한 감정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는데, 다른 빙수집들이 야속하게 느껴지도록 만든 설빙을 가보자~!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런 인테리어 비용 다 빼려면 얼마나 걸릴까? 결국 든든한 마진을 볼 수 있는곳은 본사뿐이라는 답이 나오는 계기가 이런 분위기 아닐까?가격에 거품이 많다고 입에 거품을 물면서도 인테리어가 어느정도는 돼야 찾아가는 입따로 몸따로인 사람들 덕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그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게한다. 아홉종류의 설빙.그 외 배너에 표시되어.......
    전효백 작가의 일상 블로그|2015-09-08 11:5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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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카레라이스 맛집 우찌노카레 방문

    이번학기 중앙대학교 -글로벌 외식경영 최고경영자과정- 교수로 같이 내정된 배명숙대표와 식사자리.강남 선릉에서 만나 전통찻집에서 차한잔과 이런저런 담소후 식사하기 위해 이동!멀리가기 싫어 걷다가 아무집이나 들어간게 밀리언달러베이비!별기대 없이 들어간 카레라이스. 그러나 여긴 깔끔하고 정갈한 카레라이스 맛집이었다.우찌노카레처음들어보지만 프랜차이즈로 보임.우찌노2인 세트를 주문했는데, 지금 다시보니 미니1인세트가 더 좋아보인다.소바 좋아하는 분들은 우찌노1인세트도 괜찮을듯~군침돈다....밥에 꽂힌 깃발의 색상은 매운맛을 표현하고 있다.이번 중앙대 글로벌최고경영자 과정에서 미국연수를 책임지게 될 배대표 밥위.......
    전효백 작가의 일상 블로그|2015-09-08 07:1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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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후쿠오카 가볼만한곳] 니지노 마쓰바라 일본 3대송림

    가벼운 도시락 한끼해결후 달려간 곳은 가라쓰!그곳을 지나기전 몇번의 해안도로를 만나고 또 만나는 반가운 지역이 있으니 바로 일본3대송림이자 바이크여행자들에게 필수코스인 니지노마쓰바라. 울창한 숲길!안그래도 다음날 불어닥칠 태풍의 전야답게 축축히 젖은 땅길이며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이며, 적당히 피어나는듯 보이던 운무며.......달리며 만끼하기 좋은 모든요소들의 집합이었던 니지노마쓰바라를 지난다.뒤에서 촬영된 장비는 소니 액션캠.매니저가 이번에 구입한 액션캠인데, 나는 10만원 정도 하는지 물었다.그런즉슨 서울에서 김감독이 들고있는 액션캠을 나에게 중고로 7만원에 구입하라고 종용한적이 있었기 때문.......그.......
    전효백 작가의 일상 블로그|2015-09-08 03:4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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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통도사] 영축산 백련암 백련정사 다녀오다

    싯다르타 께서 인도에서 설법을 하던 영취산과 그 모양이 비슷하다해 영축산이라 불리는 영산. 영축산.그 영험한 기운이 내뿜어지는 산자락에 위치한 통도사.이미 유명한 사찰이라 특별한 수식없이도 해석되어질 이곳 통도사 수많은 암자중. 내가 간혹 다니는 곳은 백련암이다.가끔씩 낮은 마음을 가지고자 할때 들르는 이곳은 차분한 마음까지도 선사한다.통도사 입구를 지나 7분여 더 달려야 나오는 백련암 가는길~장내가 얼마나 넓은지는 달려보면 알게 된다.가는길 내내 다양한 암자와 그 외 경치를 제공해준다.일면 유원지에 온듯한 착각도 일으키고사찰을 벗어난듯한 도로도 등장.처음오시는 분들은 아마 이도로 볼때 놀라실 수 도...난 분.......
    전효백 작가의 일상 블로그|2015-09-07 04:3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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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일본 후쿠오카 여행 자전거와 함께~

    예전 국내 자전거 여행도 하루 이동량은 100~180km 정도였다.다만, 이미 친숙한 길이기에 조금더 편한 멘탈을 가지고 운행할 수 있다랄까? 물론, 어딜가든 편안한 마음이긴 하지만 말이다.아무튼 이곳에서의 이동거리도 일일 평균 180km그리 길지않은 길일 수 있으나, (고속도로라면...) 시내,동네,도심,시골길 모두 포함된 거리이기에 그리 만만하지만은 않은게 사실이다.공항에서 내리자마다 비를 맞이한 우리는 "그래도 달린다, 어지간하면 달린다" 는 일념으로 페달을 밟는다.다른 현지인들은 우산을 쓰거나 우비를 입었으나 우리는 그저 가방만 안전하게 커버를 씌울뿐이다.신기하게도 스마트폰 카메라에 빗방울조차 전혀잡히질 않았다.이번.......
    전효백 작가의 일상 블로그|2015-09-07 01:5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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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홍마반점 선릉 - 기복이 심한 중국집을 찾아서~

    우리전통음식은 아니나 우리의 기억 한켠에 강하게 남아 지워지지않을 음식중 하나는 분명 자장면일 것이다.어릴적 목욕을 마치고 나와서 먹는 음식이 그랬고 졸업하면 단골로 가던 곳이 중국집이었으니 무리도 아닐터!그러한 자장면도 어느순간 체인점이 범람하기 시작했는데 그 시초는 모르나 현재 유명한곳은 백종원의 홍마반점과 매운짬뽕맛집으로 유명한 교동짬뽕등이 있다.내가 기거하는 강남선릉에도 2개의 매장이 자리하고 있고 그 중 교동짬뽕은 24시 영업이라 새벽녘 출출하고 심심한 배와 입을 즐거이 해주었으니, 교동짬뽕의 포스팅은 다음을 참조하면 된다. ↓↓↓↓↓↓↓↓↓↓ Click!!!!!!!! ↓↓↓↓↓↓↓↓↓↓그러나 오.......
    전효백 작가의 일상 블로그|2015-09-06 03:0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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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일본 여행 자전거 타고 Go~! Go~!

    한번씩 나를 돌아본다는 명목으로 떠나는 자전거 여행은 쉬지않고 밟는 페달의 한계를 지날즈음 나와 마주하게되는 기묘한 경험을 안겨준다.해마다 떠나는 자전거 여행. 이번엔 내 타이어와 접지할 땅을 일본으로 정했다.한국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일본 여행지 중의 하나인 큐슈! 후쿠오카로 떠나보자~그간 달린 거리는 약 12,000km 정도 될것이다.개인적으로 자전거 즉, 바이크 여행의 종착을 몇군데 정한게 있는데, 중국대륙횡단, 시베리아대륙횡단, 산티아고 순례길,페루횡단(마추픽추종착), 히말라야종주 등이다.위 코스를 모두 마치면 나는자전거와 이별할 예정이다.이는 내가 꿈꾸는 사업이든 명성이든 이루고, 얻게되면 다 내려놓고 떠날.......
    전효백 작가의 일상 블로그|2015-09-04 11:2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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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설빙 망고치즈빙수! 인간적으로 좋아하는 설빙~

    다른데서 맛있게 먹다 설빙먹은 후로는 다른데 못간다는 그 설빙!개인적으로 인절미 빙수와 밀크 팥빙수를 즐기는 나는 새로운 메뉴 치즈망고빙수! 를 주문한다.망고치즈빙수 나옴...일단 비주얼 합격!가격도 저렴하다!연유를 맘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는게 아주 좋음망고를 전문으로 팔던 어떤 6보다 개인적으로 더 맛있게 느껴지는 망고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나 1인 1빙 할만큼 적은 양도 아닌 딱 2인이 먹으면 약간 부족할듯 말듯 하는 그...밀당 같은 너.......설빙.망고치즈빙수.잠깐...치즈망고빙수인가?아무튼! 맛있음.......인절미 빙수에 팥을 추가하면 밀크 팥빙수 보다 더 많은 떡을 즐길 수 있는 장점과 콩고물이 많다는 장점을 복합.......
    전효백 작가의 일상 블로그|2015-09-04 06:0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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