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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박원순 비방 '댓글팀 운영' 드러난 강남구청.. 쉬쉬하는 조선 동아일보
박원순 비방 댓글팀 운영한 강남구청의 황당무계함 서울 강남구청 시민의식선진화팀 공무원들이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 등을 비방하는 댓글을 작성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이 평일 업무시간에 댓글을 단 것으로 미뤄 구청 차원의 댓글팀 운영으로 의심되고 있다. 국가정보원과 국군사이버사령부의 댓글부대 운영에 이어 구청 공무원들마저 일반 누리꾼을 가장해 댓글로 여론 조작을 시도했다니 놀라울 뿐이다. 경향신문이 보도한 이들의 댓글은 건전한 비판이라기보다 막말에 가깝다. 박 시장을 ‘비열한 정치꾼’ ‘깡패 같은 행정’으로 맹비난하고 서울시의회를 ‘야바위집단’으로 표현했다. 반면 신연희 강남구.......추천 -
[비공개] 정의화 '직권상정 거부'에 긴급명령으로 협박한 박근혜
대통령 뜻 따르다고 국회의장 협박하는 청와대 청와대가 노동 5법, 경제 관련 법, 테러방지법 등 쟁점법안을 직권상정해 줄 것을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현기환 정무수석은 어제 국회에서 정 의장과 만나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헌법 제40조는 입법권이 국회에 속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청와대가 입법부 수장에게 직권상정을 압박한 것은 삼권분립을 훼손하는 위헌적 행태다. 현 수석은 정 의장이 선거구 미획정과 관련해 공직선거법에 한해 직권상정을 검토한다는 보도를 접하고 국회를 찾았다고 한다. 그는 “노동개혁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테러방지법을 외면하고 선거법만 (직권상정으로) 처리한다는 것.......추천 -
[비공개] 유시민, 국정화 토론에서 촌철살인.. "입헌공주제가 문제"
유시민 “짐은 곧 국가라는 ‘입헌공주제’가 문제” TV 토론 출연 “북한 망하게 한 국정교과서 왜 따라하나” “북한이 망한 이유는 주체사상을 유일사상으로 해서 다양성이 말살됐기 때문인데, 뭐가 그렇게 좋아서 북한식 국정 교과서를 도입하려고 그래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TV 토론에 나와 한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련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유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 전 장관은 14일 새벽 방송된 JTBC 에 출연해 “북한이 망한 이유는 주체사상을 유일사상으로 해서 온 사회를 그 사상에 따라 조직해 다양성이 말살됐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반면 우리나라는 대통령이 독재하고 학.......추천 -
[비공개] 아모레퍼시픽 공기업 면접에서 '국정화 찬반' 사상 검증 물의
아모레퍼시픽 면접서 국정 교과서 찬반 사상 검증 논란 회사 측 "논란일으켜 송구" 사과 최근 진행된 아모레퍼시픽(090430) 정규직전환형 인턴 채용 최종면접시험에서 정치적 이념을 묻는 질문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최근 찬반논란이 일고 있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입장을 물어 응시자들의 사상을 검증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영업관리직무 2차 면접 시험장에서 면접관은 "얼마 전 박근혜 대통령님이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하면서 강한 의지를 표하신 국정교과서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달 31일 한 응시자가 자신의.......추천 -
[비공개] 국정화 교과서 집필진에 비전문성 상업교사도 포함... 박정희 미화도 ..
교과서 국정화의 위험성을 드러낸 두 가지 사건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작업 과정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9년간 상업과목을 가르쳐온 교사를 필진으로 선정하고 5·16쿠데타를 미화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다. 교과서의 내용과 품질 모두 수준 이하가 될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는 셈이다. 상업교사의 집필진 참여는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이 교사는 올 들어서야 처음으로 한국사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한국 고대사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고 하지만 상식적으로도 교과서를 집필할 만큼 충분한 경륜과 전문성을 갖췄다고 보기 어렵다. 집필진 선정 기준과 선발 과정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한 명.......추천 -
[비공개] 문재인, 평화지킴이로 민중대회 중재.. "평화집회 뭔지 보여줘"
문재인, 민중대회 참여…"평화집회 뭔지 보여줘" 서울광장서 마로니에공원까지 행진 "평화적 집회시위 정착되길" "법원 집회 허용 결정 다행…이명박·박근혜정부서 민주주의 퇴행"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5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2차 민중총궐기 대회'에 참석한 뒤 "얼마든지 평화적 집회시위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호평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40분부터 6시 40분경까지 서울광장에서부터 대학로 마로니에공원까지 집회자들과 행진을 함께 했다. 이후 기자들과 만나 "시민들께서도 하고 싶은 말씀들, 민주주의를 퇴행시키는 정부에 대한 분노의 표현을 평화적으로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경찰도 평화적인 관리를.......추천 -
[비공개] 복면금지 악법에 시위대, 발랄한 복면으로 맞대응 '평화시위'
평화시위를 통해 민심의 분노를 보여준 시민들 지난 5일 제2차 민중총궐기 집회는 공권력을 앞세워 집회·시위의 자유를 원천봉쇄하려던 집권세력의 시도가 얼마나 무망한 것인지 여실히 보여줬다. 서울광장에서 출발한 시위대가 청계천과 종로를 거쳐 대학로의 서울대병원 앞에 도착할 때까지 광장에 있던 시민 상당수는 출발도 하지 못한 상태였다. 시위대는 3.5㎞ 평화대행진 구간 전체에 걸쳐 2차선 혹은 4차선 도로를 가득 메운 채 거대한 인간띠를 형성했다. 시위대 규모가 당초 주최 측 예상 7000여명을 훨씬 초과한 것은 박근혜 정부의 독선적 국정운영에 대한 민심의 분노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1차 집회에서 경찰의 물대.......추천 -
[비공개] IS 비유 발언 박근혜, '국정원 개혁' 없이 테러방지법?.. 국내사..
주권자의 목소리를 IS 테러 취급하는 자 누구인가 정부와 여당이 지난 주말 광화문광장의 시민 집회를 이슬람국가(IS)의 테러에 빗대면서 연일 엄벌을 주장하고 있다. 이참에 테러방지법 등 해묵은 공안 관련 법안들의 입법도 추진하겠다고 나섰다. 특히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전 세계가 복면 뒤에 숨은 IS 척결에 나선 것처럼 우리도 복면 뒤에 숨은 불법 폭력 시위대 척결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파리 테러는 외부에서 잠입한 IS 요원들이 무방비 상태인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을 살상한 반인륜적 범죄이다. 이렇게 무자비한 테러를 정부의 독주에 항거하는 시민들의 시위와 동일시할 수 있는 상상력이 놀랍다. 집회와 시위는 헌법이 보.......추천 -
[비공개] 칠푼이 박근혜를 위한 'IS와 시위문화' 강연
칠푼이 박근혜를 위한 'IS와 시위문화' 강연 노무현 전 대통령은 농민 시위 과정에서 공권력에 의해 한 농민이 죽게 되자 고개 숙여 사과했다. 고의적으로 시위자들을 죽음으로 이르게 하는 정부가 전두환과 박정희 이승만을 빼고 또 어디 있겠느냐만은 그럼에도 사과했다. 그러나 민중대회 과정에서 쓰러진 백남기씨에 대한 공권력의 물대포 직사 발사는 강신명 경찰청장이 권력에 충성하기 위해 불법을 감수하면서까지 고의적으로 저지른 상황이 짙어지고 있다.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강신명 청장의 무대포적 행각들이 한 두번이 아니다 이런데도 박근혜는 고개숙이는 사과는커녕 시위대를 향해 IS 테러집단으로 모독하기도 했다. 이에 외.......추천 -
[비공개] 칠푼이를 위한 'IS와 시위문화' 강연
칠푼이 박근혜를 위한 'IS와 시위문화' 강연 노무현 전 대통령은 농민 시위 과정에서 공권력에 의해 한 농민이 죽게 되자 고개 숙여 사과했다. 고의적으로 시위자들을 죽음으로 이르게 하는 정부가 전두환과 박정희 이승만을 빼고 또 어디 있겠느냐만은 그럼에도 사과했다. 그러나 민중대회 과정에서 쓰러진 백남기씨에 대한 공권력의 물대포 직사 발사는 강신명 경찰청장이 권력에 충성하기 위해 불법을 감수하면서까지 고의적으로 저지른 상황이 짙어지고 있다.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강신명 청장의 무대포적 행각들이 한 두번이 아니다 이런데도 박근혜는 고개숙이는 사과는커녕 시위대를 향해 IS 테러집단으로 모독하기도 했다. 이에 외.......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