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세월호 잊은 지상파 빈자리, 인터넷방송이 메웠다
세월호 잊은 지상파 빈자리, 인터넷방송이 메웠다 누리꾼들, 등 링크 공유하며 시청 독려 '보도 참사'를 반성하며 '세월호를 잊지 않겠다'던 기자들이 그렇게도 많았지만, 세월호는 이미 잊혀졌다. 적어도 TV에서만큼은 그렇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1차 청문회'가 열렸지만, 지상파 3사는 물론 종합편성채널 4곳과 뉴스전문채널 2곳 모두 청문회 중계방송을 편성하지 않았다. 세월호 참사 당시 '전원구조' 오보와 정부 구조활동 홍보성 보도로 실종자 가족들의 지탄을 받은 방송사들은 청문회 현장에서도 세월호 유가족들의 깊은 불신을 재확인했다. 청문회 첫날 오전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추천 -
[비공개] 세월호 청문회 보니, 정부 ‘구조쇼'하다 승객들 수장
“세월호 청문회 보니, 정부 ‘구조쇼’ 하다 승객들 수장시켜” 2차 세월호 청문회 앞두고…생중계 “여론 필요” “세월호 청문회, 지상파와 종편에서 생중계조차 하지 않아서 내심 걱정을 많이 했다. 인터넷언론을 제외하고 대다수 언론들이 청문회 관련 소식을 제대로 전달하지도 않았다. 그런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왜 진상규명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밝혀야 하는지 더 많은 국민들이 알게 됐다. 그것이 가장 큰 성과다…청문회는 당연히 국회에서 할 것으로 알고 있었다. 지상파 생중계 또한 당연히 가능할 거라고 생각해 요청했는데 거부당했다. 여야 의원들이 뜻을 모아 2차 청문회는 국회.......추천 -
[비공개] 세월호 급변침 이전부터 이상징후.. 외부 충격 가능성
"세월호 급변침 이전부터 이상징후 많았다” 세월호 다큐 ‘인텐션’ 김지영 감독 “신고 전 ‘침수’ 증언, 외부 충격 가능성도”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조사활동이 본격 개시되면서 세월호의 침몰원인에 대한 재조명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부터 1년4개월 동안 세월호 침몰원인을 조사하면서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고 있는 김지영 감독은 조사 내용을 틈틈이 인터넷한겨레 ‘김어준의 파파이스’에 공개해 반향을 일으켰다. 정부가 공개한 항적이 틀렸다거나 선수(뱃머리) 좌현 난간에 외부 충격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고 선원 탈출 과정에서 의문의 검은 물체가 사진에 찍힌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모두 김 감독이 밝혀낸 새.......추천 -
[비공개] 세월호 청문회에서 자해 김동수 씨 ‘불면의 600일’
세월호 청문회때 자해한 김동수씨 ‘불면의 600일’ '자해’ 세월호 화물기사 김동수씨 ▶ “억울하다.” 세월호 참사 당시 ‘파란 바지의 의인’이라고 불렸던 김동수씨는 지난 14일 세월호 청문회에서 이렇게 외치며 자해했습니다. 3일간 청문회 가운데 언론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그의 행동은 단순한 ‘울분’의 표현이 아니었습니다. 참사 이후 누적돼온 ‘트라우마’의 영향이었습니다. 정부가 구하지 못한 승객을 20여명이나 구해 찬사를 받았던 그는 이제 “잊혀지고 있다”며 고립감을 드러냈습니다. 그가 세상에 보내는 ‘절규’를 들려드립니다. “한 놈만 미안하다고 해라. 한 놈만. 변명하지 마라.” 지난 14일, 4·16 세.......추천 -
[비공개] 세월호 청문회 증인들, 입 맞춘 정황 문건 나와.. 靑 감싸기에 급급
잘못했다는 공무원 아무도 없는 세월호 청문회 [한겨레]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연 진상규명을 위한 1차 청문회가 16일 끝났다. 세월호특별법이 제정된 지 1년이 훌쩍 지나서야 간신히 청문회가 열린 것은 정부·여당의 끊임없는 딴죽 때문이다. 그나마 열린 청문회에서도 잘못을 인정한 정부 관계자는 아무도 없다. 뻔한 거짓말과 변명, 책임회피 일색이다. 참사 이후 정부가 보인 태도 그대로다. 사흘간의 청문회 동안 증인으로 출석한 해경 관계자들은 유족의 가슴에 대못처럼 꽝꽝 박힐 말들을 천연덕스럽게 했다. 참사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한 해경 123정 승조원은 “애들이 철이 없어서 배에서 내려오지 않았다”고 희생자들을.......추천 -
[비공개] 세월호 청문회.. 여당위원은 불참, 방송사는 중계외면, 종편은 트집
세월호 특조위 여당 위원 불참, 불신만 키울 뿐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1차 청문회가 14일 4ㆍ16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세월호 특조위) 주재로 열렸다. 그러나 이헌 부위원장과 고영주ㆍ석동현ㆍ차기환ㆍ황전원 위원 등 여당추천 위원 5명이 불참해 반쪽 청문회로 진행됐다. 증인으로 출석한 김석균 당시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 관계자들은 부실대응 문제에 대한 위원들의 추궁에 책임 회피성 답변으로 일관했다. 참사 발생 2주년이 불과 4개월 앞인데 여당추천 위원들의 조직적 불참 등으로 향후 특조위 활동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활동 의미가 퇴색하지 않을까 우려가 크다. 청문회는 사실상 세월호 특조위의 첫 본격 활동이다. 특조위.......추천 -
[비공개] 3차 민중총궐기대회 소요문화제로 진행
3차 민중총궐기대회 '소요문화제'로 진행' 한상균 위원장에 소요죄에 대한 비판 표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지난 달 집회 도중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중태에 빠진 농민 백남기(69)씨의 쾌유와 한상균 위원장에 대한 소요죄 적용 반발 등을 내걸고 열린 3차 민중총궐기대회가 행진 및 촛불 문화제까지 경찰과 충돌없이 마무리됐다. '소요문화제(소란스럽고 요란한)'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날 3차 민중총궐기에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노점상총연합회,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시민사회 단체와 시민 800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중총궐기투쟁본부는 경찰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상균 위원장 등 1차 총궐기 참가 단체 대표 등에.......추천 -
[비공개] 박근혜 비판 네이션 기사에 뉴욕총영사 항의전화 파문, 외교관이 이런 ..
뉴욕총영사에게 국정 실패 변명 역할 맡긴 박근혜 정권 박근혜 정부가 뉴욕타임스에 ‘한국 정부의 개혁 노력’이란 제목의 반론문을 게재했다. 한국 정부를 비판한 이 신문의 사설에 대한 반론이다. 뉴욕타임스는 지난달 20일 한국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노동개혁, 소셜미디어 통제 방안을 비판한 바 있다. 정부의 퇴행적 정책으로 해외 언론의 비판 대상이 된 것만도 망신 살 일인데, 정부가 국민 뜻을 배제한 채 일방적 주장을 게재하다니 한숨이 나온다. 김기환 뉴욕총영사 명의로 쓴 정부의 반론문은 형식과 내용 모두 문제가 있다. 먼저 정부가 해외 언론에 반론문을 싣는 행위 자체가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 국내 비판 여론은 철저.......추천 -
[비공개] 한상균 위원장에 무리한 소요죄 적용 강신명 경찰, 평화적 집회도 처벌..
비판과 반대 틀어막으려는 ‘소요죄’ 적용 [한겨레] 경찰이 구속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소요죄를 추가로 적용해 18일 검찰에 넘겼다. 설마 하며 걱정했던 대로 케케묵은 소요죄를 동원해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억누르려 나선 것이다. 법리와 상식, 역사성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는 무지막지한 행태에 아연하지 않을 수 없다. 소요죄는 30년 가까이 적용되지 않은, 사문화한 형법 조항이다. 이유는 분명하다. 1964년 한일회담 반대 시위, 1979년 부마민주항쟁,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1986년 5·3 인천시위 등 민주주의의 고비마다 국민의 저항을 탄압하는 데 동원됐던 ‘독재의 칼’이었기 때문이다. 소요죄가 적용된 사건들은 모두 나중.......추천 -
[비공개] 임은정 검사 ‘찍어내기’ 소식에 반발.."힘내시라" 응원 봇물
임은정 검사 ‘찍어내기’ 소식에 ‘힘내시라!’응원 봇물 임은정 검사 “저는 권력이 아닌 법을 수호하는 대한민국 검사니까요” 임은정 검사 과거사 무죄 구형 ‘찍어내기’ 당하나?... 임은정 검사 “법과 소신에 따라 근무했을 뿐”... 임은정 검사 뭘 잘못했기에 ‘찍어내기’ 당하나?... 임은정 검사 과거사 무죄구형에 ‘눈에 가시’ 찍어내기... 임은정 검사 ‘찍어내기’ 소식에 ‘힘내시라!’응원 봇물... 임은정 검사 “전 권력 아닌 법을 수호하는 대한민국 검사” - 기사 요약 임은정 검사에 대해 대검찰청과 법무부가 ‘찍어내기’에 돌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임은정 검사에 대한 내티즌들의 응원이 봇물을 이루고.......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