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기반 신산업 창출 기술설명회 - 4월 19일(목), KRISS는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수요기반 신산업 창출 기술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중소·중견기업 기술혁신센터 주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KRISS 기술이전센터가 주최하였다. 기술이전이 유망한 KRISS의 5개 기술에 대한 발표와 상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인원이 참여하였다. 기술이전센터에서는 9,000개의 중소기업에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이 중 30개 기업을 초청하였다. KRISS의 연구자들은 각자 보유한 기술에 대해 순서대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기술이전센터에서는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

- 2018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 4월 20일(금),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2018년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의 날(4월 21일)과 정보통신의 날(4월 22일)을 함께 기념하고,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기념식장 옆에서는 국가 연구개발 우수성과 특별전이 진행되었다. KRISS에서는 안전측정센터 최만용 책임연구원 팀이 초청되어 전시에 참여하였다. 기념식장은 정부포상 수상자와 가족, 행사 참석자들로 가득찼다. 좌석이 모자라 많은 사람들이 선 채로 행사를 지켜보았다. 축하공연과 개회사를 통해 행사가 시작되었다. 과학의 날과 정보통신의 날을 함께 기.......

4월 23일(월), KRISS는 행정동 대강당에서 2018년도 제1차 ‘KRISS Together’를 개최하였다. KRISS Together는 ‘KRISS 직원을 위한 즐거운 만남의 장‘을 주제로 지난 2012년부터 매 분기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건강관리 특별 강연 ▲제51회 과학의 날 포상 수상자 소개 및 시상 ▲KRISS Together 운영방향 소개 ▲원장님 말씀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KRISS Together에는 총무복지실에서 준비한 음료와 다과가 참석자에게 제공되었다. 달콤한 과일주스와 빵을 먹는 참석자들에게서 행복한 표정을 볼 수 있었다. 첫 번째 순서로 을지의과대학교 오한진 교수의 건강관리 특강이 진행되었다. ‘스트레스 해결하기’를 주제로 진행된.......

프랑스 과학 아카데미는 1 미터를 ‘지구의 북극에서 적도까지의 거리의 1000만분의 1로 하자’라고 정의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1 미터의 길이가 얼마인지 알 수 없어 지구의 북극과 적도까지의 거리를 실제로 재야했습니다. 프랑스 학자들은 이 거리를 측정하기 위해 파리를 지나가는 자오선을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측량 작업을 간소화하기 위해 지구 자오선의 일부분을 측정해 전체를 계산하기로 합니다. 바로 프랑스 북쪽 국경지역인 덩케르크에서 출발해 파리를 거쳐 바르셀로나까지 이어지는 자오선의 길이를 측정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 자오선의 길이를 측정하고 위도를 재면, 파리를 지나가는 자오선의 총 길이를 구할 수 있습니다. 또.......

“밖은 이렇게 뿌연데 미세먼지 ‘좋음’이라니요?” “쾌청한데도 미세먼지가 ‘나쁨’으로 예보될 때도 있습니다. 이 정보를 믿어도 될까요?” 최근 포털 실시간 검색창에는 미세먼지 농도의 정확성에 의문을 품는 의견들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몸으로 느끼는 미세먼지와 실시간 관측 정보가 일치하지 않는 것 같다는 이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최근 시중에 판매하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에 대한 성능평가 결과, 16개 제품 중 정확도가 70% 이상인 제품은 7개에 그쳤다. 시민들이 사용하는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와 공기청정기의 측정 센서는 이보다 정확도가 더 떨어진다는 것이 전문가의 견해다. 미세먼지를 정확히 측정하는 것은.......

- 반도체 소자ㆍ장비의 불균형 해소 기대 - 누군가의 과거 이력(履歷)을 전혀 보지 않고 평가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신기한 것은 과학의 세계에서도 이와 같은 현상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어떤 물질이 거쳐 온 과거가 현재 상태에 영향을 주는 히스테리시스(Hysteresis, 이력(履歷)현상)가 바로 그것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상열) 연구진이 50여 년 동안 학계에서 풀리지 않던 플라즈마*의 특정 현상에 대한 문제를 해결했다. * 플라즈마(Plasma): 전자, 이온, 그리고 중성기체(활성종)로 구성된 이온화된 기체를 의미한다. 전기적으로 준중성(quasi-neutral)이며 집단행동(collective behavior)을 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고.......

1. 나른한 오후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은 졸음을 쫓아주고 활력을 줍니다. 바로 커피 속에 있는 카페인 때문인데요.자연에서 카페인은 커피 열매나 차 잎을 벌레로부터 지켜주는 자연적인 살충제이지만 동물들에겐 일종의 흥분제로 작용하는 약입니다. 2. 우리 몸에서는 아데노신이라는 화학물질이 만들어집니다. 아데노신은 DNA를 구성하는 핵산의 하나로, 뇌에서 각성 상태를 완화시키고 잠이 들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의 역할도 합니다. 3. 카페인은 바로 이 아데노신의 역할을 방해함으로써 각성 효과를 줍니다. 아데노신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카페인은 아데노신 수용체에 대신 결합이 가능한데요. 뇌 속에 들어간 카페인이 아데노신이 수.......

- KRISS와 연구협력 강화 - 4월 3일(화), 베트남 국가표준기관(이하 VMI) 기관장 Dr.Cao Xuan Quan 일행이 KRISS에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2018년 5월 만료 예정인 MoU를 연장하고, 양 기관 간 연구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오전 10시, 행정동 2층 대회의실에서 만난 양 기관 경영진은 간단한 소개를 통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번 방문의 가장 중요한 행사인 MoU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지난 1997년 첫 협약체결 후 총 3번에 걸쳐 협약을 연장해 왔다. 양 기관 간 기념품 교환의 시간이 이어졌다. 박상열 원장은 한국의 표준을 대표하는 유척을 선물하였고, Dr.Quan은 베트남의 그림과 도자기를 선물하였다.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