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틀러 마케팅 연재강의가 4일차를 맞았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빠르게 잘 가네요. 벌써 하루가 다 지나갑니다. 그 말씀은 제가 업데이트 하기도 그리 쉽지는 않다는 말입니다. 벌써 자정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그래도 열심히 거르지 않고 잘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필립 코틀러는 홀리스틱 마케팅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제품, 가격, 유통, 프로모션 외에 새로운 P가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기존의 네 개의 P에 사람, 프로세스, 프로그램, 성과라는 네 개의 P를 더했습니다.□ 사람(people): 마케팅에서 사람의 중요성은 결정적입니다. 내부 마케팅의 개념도 사람에서 출발합니다. 고객도 사람이고, 직원도 사람입니다. 마케터가.......

오늘은 연재 3일차 입니다. 마케팅의 개념에 대해 계속 알아보고 있습니다. 제가 좀 성급했는지 말이 좀 어렵고 딱딱한 것 같아,앞으로는좀 더 친절하고 쉽게 쓰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시장을 바라보는 기업들의 관점에 대해 논해 보는 것에서 시작해 보겠습니다.5. 시장에 대한 기업의 지향성(Company Orientation Toward the Marketplace)시장(marketplace)을 바라보는 기업의 관점입니다. 시장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마케팅의 관점도 당연히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시장을 보는 관점은 시대 순으로 생산 개념, 제품 개념, 판매 개념, 마케팅 개념, 홀리스틱 마케팅 개념 순으로 발전되어 갔습니다. 주의할 점은, 과거에 출현.......

지난 강의에서는 마케팅의 정의에 대해 간단히 알아 보았습니다. 오늘은 마케팅의 기본 개념 몇 가지를 추가로 더 공부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어제의 강의에서 마케팅의 가장 짧은 정의로서 "meeting needs profitably"라는 말을 소개했습니다. 즉 마케팅은 수익성 있는 방법으로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잘 새기시고 마케팅의 중심이 되는 몇 가지 개념을 좀 더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2) 마케팅의 대상(What is Marketed?)자, 마케팅의 대상은 무엇일까요? 즉 무엇이 마케팅되는 것일까요? 필립 코틀러는 다음과 같이 10가지로 정리했습니다.◈ 제품: 비누, 치약◈ 서비스: 공연, 교육, 운송◈ 이벤트: 박.......

마케팅의 아버지라 불리는 노스웨스턴대학교 필립 코틀러 박사의마케팅이론을 최대한 쉽게 해설하여 제 블로그에 연재를 시작합니다. 기본적으로 2011년 말에 Prentice Hall에서 나온 Kevin Lane Keller와의 공저 Marketing Management 14판을 뼈대로 삼아 정리하겠지만, Kotler가 단독의 집필한 1995년의 8판, 2000년의 10판, 1999년의 Kotler on Marketing 외 Kotler의 다양한 저서를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Marketing Management 14판은 1967년에 나온 동명의 교재가 판을 거듭하여 오늘에 이른 것입니다. 올해로만 47년이 되는 교재인데 아직까지도 아마존에서전체 마케팅 교재 중 1위를 하고 있습니다.다른 교재의평균 두 배가 넘는 200불 이.......

2014년 11월1일 토요일 대전에서 마케팅 강의가 열린다. 서울에서 강의를 듣기 힘든 수도권 이남에 거주하는 마케터를 위한 8시간 짜리 인텐시브 과정이다. 자세히 보기: http://onoffmix.com/event/35065

마케팅MBA - 한국마케팅교육연구소마케팅MBA11월반을 열었다. 10월반과 과정은 같은데 종로와 강남으로 분산하여 열기로 했다.내가 강북에서 강의를 하는 것은 처음이다. 종로반은 일단은 종각 토즈에서 강의를 연다. 토즈는 센터별로 분위기가 비슷하고 그래서 매우 익숙하다. 11월반 개강은 11월8일이다. 11월1일 하루가 아직 일정이 비어있다. 그날 대전역 역사 세미나실이 많이 비어있었는데, 대전시민들을 위한 특강을 열면 어떨까 하고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어쨌든 내가 운영하는 한국마케팅교육연구소의 마케팅MBA. 마케팅MBA가 우리나라 최고의 마케팅 교육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오늘은 반가운 손님이 둘이나 방문했다. 바로 H신문의 인보와 내 대학교 동기 창호다. 창호는 사물인터넷의 전문가가 되어 있었다. 기초 마케팅 교육에 몰두하느라 사물인터넷 같은 말은 그냥 지나치기만 했었는데같이 이야기 나누고 오늘 교보에 같이 가서 책 한 권 사 보니 뭔가 새로운 것이 열리는 것 같은 기분도 들었다. 창호는 사물인터넷에 마케팅교육을 결합한 모델을 제안했는데 아직 내 교육이 확고하게 자리잡지 못한 상황에서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인보는 마케팅을 매개로 업무적으로 처음만났지만 어언 6년째 형제처럼 지내오고 있다. 마음은 많이 써 왔지만 비즈니스적으로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지 못한 점은 아직도 미안한.......

지금까지만으로라면 내 주업은 주말 강의다. 그것도 지난 주에 토요반이 끝나고 파고다어학원은 한 달 쉬기로 했으니 일요일 하루 강의하는 게 내 주요 업무다. 물론 강의 준비와 집필에 주중 시간을 많이 할애하니 한 주 내내 일하는 셈이지만 일요일은 한 주간의 노력이 평가받는 날이기 때문에 의미가 특별하다. 오늘은 MBA 10월반 2주차(오전)와 MBA 3,4기 통합반 7회차(오후)가 있었다. 일요일 오후 6시가 되어서야 남들의 금요일 같은 주말을 맞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