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시각디자인 전시회가 열리는 이태원 아마도 예술이다.내가 개인적으로 좋아라 하는 공간이다.늘 아빠도 예술한다.얘들아! 하핫

텔레비젼과 연을 끊은지 3년째다.그런 내가 최근 공감을 주는 한 드라마를 본다.응답하라!1994 이다.1994년은 군복무중이었다.내 애창곡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밤..내일 수능.그때 전날밤도 강산애의 할수있어 란 노래가 오늘처럼흘러나왔지.예비소집때 지하철을 처음 타본 나는 단국대를 찾아오는길이 정말 힘들어었다.그때 첨 알았다.지하철이 지상으로 올라오기도 한다는것을...나의 1994년..2013년 수험생 화이팅!!!

입동과 수능을 앞둔 11월의 비온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얼마나 떨어뜨릴수 있을까 호기스런 발길질 도전을 해보았다. 순간 홱 하니 불어닥친 바람이 저렇게 만들어 놓았다.난,한것이 아무것도 없었다.은행잎이 저렇게 낭만스럽게 떨어지기 위해선 여름햇살을 잘 견뎌내고 가진 열매를 다 뱉어내고 초가을 머슴추위를 온몸으로 녹여내고 찰나 바람을 손님으로 받아내고서야 가능한 것일테야...급할건 없잖은가? 다.. 때가 있는법..또.. 오는법.

올시즌부터 코리안시리즈까지 두산은 정말 기적적인 도전을 해왔습니다.삼성에 분패했지만 또 하나의 승자입니다.조선일보 전면광고입니다.일명,뒷끝 마케팅!

오늘자 조선일보기삿거리다.팔굽혀펴기 1회당 500원을 적립해 아동이나 노인 다문화 가정등 불우한 이웃에 기부하는 행사를 하기위해 푸시업을 하고 있는 사진이 올라와 있다.장소는 시청앞광장이다.돈을 푸시업 하는 참가자들이 내는것은 아니다.기업후원이다. 딱보니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한 행사임에 틀림없다.참 애도 썻다.빨간색에 흰색 옷을 입히고 일제히 엎드려 팔굽혀 펴기 행사를 하는것이다.한번당 500원 적립되어 기부되는 불우이웃돕기다.역시 돈은 기업이 낸다.동아일보 기삿거리다.다 좋다...불쌍한 사람돕는다는것은 과거 형체도 없던 평화의 댐 건축하자고 개날리 쳐대가며코흘리게 국민학교 얼라들 코묻은돈 뺏어가던 정부에 비.......

서해안 낙조는 잔잔한 우리부부의 오랫동안 함께한 시간의 뒷그늘 같아서 늘 좋다.한낮의 그 뜨겁던 열정의 횃불,위대한 태양도 저리 지는데 나약하고 볼품없는 우리들..괜히 무리하지 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잔잔히 살자.인생의 덧없음을 가끔은 받아들이며 살자.혹시 아는가?그럼 저처럼 아름답게 생을 마감할수 있을지...

작은집을 갖고 태어난 그대라서 행복하다.작고 느려도 제앞길 제살길 척척 알아 잘사니 욕심없다.그래!우리도 작은 한평으로 먹고 살자!그리고 행복하자!

저가 커피프렌차이즈 이디아커피가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로 1,000호점 오픈을 돌파했습니다.업체 대표는 2017년까지 2,000호점을 돌파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공표했습니다.스타벅스는 대형매장의 수익성 감소와 매출과 시장성 한계로 테이크아웃 고객을 위한키오스크(작은 간이매장)를 국내에 도입하는 방안을 협의중이라고 합니다.보통 한두평의 매장의 테이크아웃 스타벅스를 보시게 될날도머지 않았다고 봅니다.이미 90년대 후반에 일본에스타벅스 테이크아웃점을 보고 굉장히 신선한 충격을 받았었는데그땐 우리는 이대1호점을 시점으로 스타벅스의서울 상륙작전이 시작된 초기인지라작은 키오스크 매장사업을굳이 전개 하지 않더라도 수익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