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김성환입니다. 多事多難 올 해만큼 이 4자 성어가 어울리는 해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두 대통령을 떠나보내고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국민과 소통하지 못하는 이명박 정부를 보면서 더 아팠습니다. 4대강에 쏟아 부을 예산, 부자와 대기업에게만 혜택을 준 감세정책만 아니었어도 이렇게 서민들의 생활이 어렵지는 않았을 텐데... 검찰, 경찰, 국정원, 국세청 등 4대 권력기관과 언론이 공정하게 법 집행을 했다면 민주주의의 위기를 느끼지는 않았을 텐데... 그래도 어김없이 시간은 미래를 과거로 돌려.......

지난 12월 16일 노무현대통령님의 유고집 ‘진보의 미래’ 1권 출판기념회가 서강대 곤지가컨벤션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을 기억하는 700여명의 여러시민분들께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어서오세요. 손들이 찹네.. 추운데서 오느라고…”라는 노무현대통령님의 생전 육성으로 시작한 출판기념회는 저자와의 대화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오프닝 영상에서는 2009년 1월 1일 사저에서 “해답이 없는 답을 끊임없이 추구하면서” 책을 쓰겠다는 뜻을 밝힌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 영상에서는 아이들의 행복, 한국 민주주의, 보수와 진보.......

미국 경제학자 폴 새뮤얼슨이 94살을 일기로 지난주 타계했다. 그는 열역학의 개념과 수학을 도입해 경제학의 분석 방법을 정밀하게 만들었고, 분야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새 이론을 만들어냈다. 그가 미국인 경제학자 중 최초로 1970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것은 조금도 놀라운 일이 아니다. 새뮤얼슨은 시카고대학을 조기입학, 졸업한 뒤 하버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의 하버드 동창생 중에는 존 갤브레이스, 폴 스위지, 리처드 머스그레이브, 쓰루 시게토 등 쟁쟁한 인물이 즐비하다. 그는 하버드대학 교수가 되기를 바랐지만 1930년대만 해도 유대인 차별이 심해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는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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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이라 하면서 카페를 처음 들어왔습니다. 송년회 공지를 확인하려구요. 들어온 김에 한 번 둘러 보았는데 미흡한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닌것 같습니다. 가령, 취지문이 아직도 작성되지 않은 것 등등 조만간 모두 채워지길 바랍니다. 바쁘시겠지만.... 아울러 들른 김에 최근 제가 관심있게 다루고 있는 주제에 대한 보고서를 올립니다. 이는 문제점을 확산하고, 해결책을 다함께 모색해 보자는 취지임과 함께 대부분의 회원이 다양한분야에서 근면하게 활동하고 계신것으로 압니다만, 이러한 기회(공론장)를 통해 회원수 만큼 다양한 지식과 지혜를 습득하는 계기도 살릴겸 해서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