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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묻지마 범죄로부터 나를 지켜주는 스마트폰 앱
“감시당하는 듯 한건 왜일까? 단지 기분 때문이겠지?” 자취하는 친구의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글이 올라왔다. 그녀의 친구들은 모두 “창문을 닫아”, “티비를 크게 틀어”, “큰 소리로 통화를 해” 자신들이 아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댓글로 그녀를 걱정한다. 세상이 흉흉해졌다고 한다. 일찍 귀가하라고 한다. 항상 조심하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말한다. “에이 설마 나한테.......” 이것이 현실이다. 매일 아침 뉴스는 전국에서 일어난 입에도 담지 못할 끔찍한 사건들을 보도하고, 흉악한 범죄들이 인터넷 포털사이트 전면을 채우지만, 우리는 ‘아무리 그래도’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한다. 특히 여성을 겨냥한 성범죄가 심각하다. 그저 뉴스에서나 볼 수 있는 일,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믿고 싶은 일. 어쩌면 그렇게 믿고 싶..추천 -
[비공개] [액티브X공약에 대한 안랩의 입장]
[액티브X공약에 대한 안랩의 입장] 최근 언론 매체에 대선 후보의 공약 중 액티브X 폐지 공약 발표와 관련해 “안랩이 액티브X와 관련된 사업을 해오고 있다”는 표현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있어 안랩의 입장을 아래와 같이 설명 드립니다. 안랩은 액티브X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표현은 사실과 다르며, 이는 관련 기술에 대한 전문적 이해가 어려운 상태에서 짧게 표현을 하기 위해 나온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보안 기업은 기본적으로 모든 환경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안랩은 그 동안 인터넷 및 고객의 시스템 환경에 최대한 적합한 형태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오고 있었습니다. 안랩은 액티브X사용/미사용 환경에 관계없이 사용자의 웹 접근성 보장을 위해 모든 사용자 환경에 대한 기술적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추천 -
[비공개] 야구도 즐기고 사람도 만나는 직장 동호회
올해 5월, 봄기운이 한창 무르익을 무렵 회사 홈페이지에 야구 동호회 회원들을 모집하는 글이 올라왔다. 회사에 야구 동호회가 없었던 터라 사원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다. 프로야구 경기는 꼭 챙겨보는 사람, 친구들끼리 야구팀을 결성해 주말마다 경기하러 다니는 사람, 오래 전 야구 경기를 즐겼으나 지금은 하지 않는 사람들까지, 야구에 대한 그들의 사연은 가지각색이었으나 야구에 대한 열정만큼은 하나였다. 이들의 열정을 모은 이는 다름 아닌 현재 안랩 가디언스의 감독과 코치다. “원래 야구를 했어요. 다른 모임에서 야구를 하고 있었는데, 회사에 야구팀이 없다는 게 항상 아쉬웠죠. 회사에 야구 동호회가 생기면 야구를 하시겠다는 분도 많아서 사람들 모으기 시작했어요. 동호회 회원들을 모집한다는 글을 올렸을 때는 올해 5월 30일이었..추천 -
[비공개] 뛰는 해커 나는 안랩, 개발자 컨퍼런스 현장
2012년 9월 20일 열린 AhnLab CORE 2012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초대되었다. AhnLab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AhnLabOfficial)에서 진행된 AhnLab CORE이벤트 당첨자이다.한국통신인터넷기술에서 보안관제 업무를 맡고 있는 조민성씨와 전북대 공대 컴퓨터공학과 학생인 최홍열씨가 바로 그들.2011년에 이어 2회를 맞이한 AhnLab CORE가 외부에서 성공적인 평가를 받는 가운데 취재진이 아닌 CORE 참가자의 목소리로 AhnLab CORE의 이모저모를 들어보았다. "터닝 포인트가 되어준 AhnLab CORE 2012" - 조민성 “이제는 MAC 악성코드다” 차민석 안랩 분석팀 과거 MAC은 악성코드가 없는 OS라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몇몇 취약점 소식이 나오고 악성코드에 대한 소식들이 나오면서 Apple은 정책을 수정하였다. 이 계기로 “완벽한 것은 없다.”와 Apple의 정책에 대한 실망..추천 -
[비공개] 10년 전통 문화, 안랩 가래떡 데이 현장
2003년 11월 11일 이후 10년 동안안랩에서는 매년 11월 11일에 특별한 데이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바로 '가래떡 데이'입니다. 가래떡 데이에는 전 사원이 팀별로 구내식당에 삼삼오오 모여 가래떡을 먹으면서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올해는 특별히 10번째 '가래떡 데이'의 의미에 맞게 소셜 네트워크 상에서도 "함께 나누는 가래떡 데이"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안랩 직원이'가래떡 데이'를 어떻게 보내는지 잘 모르시겠다고요? 그래서 그 현장 스케치를 준비했습니다!이 곳은 안랩 구내식당의 입구입니다. 벌써부터 가래떡의 고소한 향기가 느껴지지요?꿀과 함께 견과류가 곁들여진 가래떡과 김, 그리고 곶감이 들어간 수정과가 참 맛있어 보입니다. 단순한 가래떡이 아니라 안랩인의 기호에 따라 꿀과 견과류를 더하거나 뺄 수..추천 -
[비공개] 업무와 일상이 공존하는 시대에 필요한 업무 환경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에 따라 업무와 일상의 구분이 점점 모호해지고 있다. 이런 시대에적합한업무 환경은 어떤 모습일까? 9월 13일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ICT 융합 컨퍼런스”에서는 바로 이 문제를 다룬 주제 발표가 있었다.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명호 상무(이하 강연자)의 “New World of Work(NWoW)” 였다. 강연자는 현재 우리가 IT 환경에 살아가지만 생각은 산업시대적인 사고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산업시대적인 사고란 첫째, 물리적으로 특정 장소에 출근하고 둘째, 업무가 관리자의 지시와 부하사원의 실행으로 진행되며, 셋째, 업무와 일상의 엄격한 균형을 강조하고, 넷째, 열심히 일하는 것이 중요한 덕목으로 인지되는 사고방식을 가리킨다. 강연자가 특별히 지적한 것은 “업무와 일상의 엄격한 균형”이었다. 산업 시대와..추천 -
[비공개] 션이 들려준 만 원에서 시작된 나눔의 기적
나눔에는 설명할 수 없는 포근한 매력이 있다. 아기가 엄마 품에 안겨 있을 때의 포근함과 비슷할까? 필자는 나눔의 삶을 직접 실천하고 있는 가수 ‘션’을 10월 30일 청주교대 특강에서 만날 수 있었다. 그의 시작은 작은 것이었다. 그러나 현재 그는 804명의 아버지가 되었다. 어떻게 그러한 기적이 가능했는지 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특강을 시작하며 션은 결혼 이야기를 했다. 요즘 결혼에 대한 환상이 많이 깨졌는데 그 이유는 바로 축의금과 혼수 때문이다. 결혼식을 올리기 직전까지도 축의금과 혼수 때문에 싸우는 부부가 많다고 한다. 그러면서 션은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션은 축의금을 받는 것이 낸 돈을 다시 돌려받는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그래서인지 션-정혜영 부부는 결혼식 때 축의금을 받지 않았다. 만약 받았으면 정말 많은 ..추천 -
[비공개] 늑대소년 보고 하치 이야기 떠올린 이유
추적추적 빗물이 가을과 겨울의 경계로 스며들고, 비가 마른 자리엔 쓸쓸한 햇빛이 나뒹군다. 이틀 간의 컴컴한 하늘이 걷히고 나니, 부쩍 날씨가 쌀쌀해졌다. 너도나도 옷장에 묵혀 두었던 두꺼운 옷을 꺼내 입고,저녁 뉴스에선 스키장이 개장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어느덧 우리는 2012년의 끝자락에 와 있다. 여름 태생이기 때문일까? 추운 것을 못 견디는 나로선 겨울이 오는 것이 달갑지만은 않다. 또다시 나이를 한 살 더 먹어야 할 시기를 피하고 싶다는, 내면의 욕심일런지도 모르겠다. 날이 추워지니, 길거리를 배회하는 고양이와 강아지들이 부쩍 눈에 띈다. 골목길마다 쓰레기 더미를 헤집는 그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어제는 집 앞에서 강아지 한 마리에게 손에 쥐고 있던 붕어빵 하나를 건네었다. 낯선 사람을 보고도 경계를 하지 않고 꼬리를 ..추천 -
[비공개] 한국 대표 보안 컨퍼런스 AISF의 생생한 현장
10월 25일글로벌 보안 기업인 안랩(옛 안철수연구소)은 기업, 공공기관 IT 관리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통합정보보안 컨퍼런스인 ‘AhnLabISF 2012’를 개최했다. 1200여 명이 현장을 찾아서 ISF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개인정보보호와 규제 준수, 스마트한 기업 보안 관리, 차세대 보안 전략으로 구성된 3가지 트랙과, 국제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의 애널리스트롭 맥밀란(Rob Mcmillan)의 보안 위협 예측까지 보안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그 뜨거운 현장의 목소리를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기조연설을 맡은롭 맥밀란은“이제는 보안 위협을 받아들이고 솔루션으로 대응해야 한다. 첨단 기법을 사용하는 보안 위협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솔루션 대응의 중요성을 언급했다.기조 연설에 이어 김홍선 대표가 “보안 패..추천 -
[비공개] 직장인 야구 본좌 노리는 안랩 가디언스 창단식 현장
제법 바람이 쌀쌀하게 불던10월11일,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안랩 가디언스의 창단식이 개최되었다. 안랩 사내에는 많은 동호회가 있지만 야구라는 종목의 특성상 다른 동호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장비와 비용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안랩 가디언스가 창단되기까지 우여곡절이 적지 않았다. 그럼에도 사원들의 야구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안랩 가디언스가 드디어 그 첫걸음을 내디뎠다. ▲ (좌) 김홍선 대표이사,(우) 방인구 상무 안랩 가디언스의 창단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김홍선 대표님도 참석했다. “700만 관중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은 야구가 안랩 사내동호회 가디언스로 창단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축사와 함께 앞으로 안랩 가디언스의 발전을 기원해 주었다.안랩 가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