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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골든타임, 나약한 인간의 두려움 극복기
“의사는 무엇이 가장 두려울까요?내가 예측하고 장악할 수 없는 상황이 올 수밖에 없는데,왜 하필 지금 내 앞에 이런 환자가 나타났는가 도망치고 싶은 순간이 올 수 있다.그때는 어떻게 할 겁니까?” 드라마 『골든타임』에서 최인혁 교수가 인턴 이민우에게 던진 질문이다. 의대 졸업 후 한방병원에서 임상강사로 편안한 삶을 살던 이민우는 응급처치를 하지 못해 어린 아이의 죽음을 무기력하게 지켜볼 수 밖에 없는 고통스런 상황에 처한다. 이 경험을 계기로 응급실 인턴을 지원하는데, 수많은 환자를 만나 절망과 희망을 넘나드는 절박함 속에서 그는 성숙한 의사이자, 공감할 수 있는 인간으로 성장해 나간다. 『골든타임』의 스토리는 나약하기 때문에 더욱 높은 완성도를 보인다. 환자를 살린다는 결과에 치중한 기존의 의학 드라마는 달리, ..추천 -
[비공개] 직장 스트레스 자가 진단 지표 13가지 문항
안랩(구 안철수연구소)에서는 2012년 상반기에 사원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Healthy AhnLab 프로젝트 1탄 아자아자클럽(다이어트, 금연)을 운영하였다. 다이어트와 금연으로 건강한 신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데 이어 최근에는 직원들의 건강한 정신을 위해 안랩이 Healthy AhnLab 프로젝트 2탄으로 사내상담실을 설치했다.직원들의 공모로 상담실의 이름을“안랩인의 마음쉼터, 안심터”로 정하고12월 4일 문을 열었다. 문을 열기에 앞서 사원들을 위한 안심터의 김신희 상담실장이 11월 29일 안랩계단에서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방법’을 주제로 테마특강을 진행하였다. 김신희 상담실장이 말하는 일상의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야 제대로 진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아보자. 국내의 한 음료 TV 광고의 내용이다. 누구에게나..추천 -
[비공개]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경기 한눈에 보는 관전평
축구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수요일, 목요일이 정말 괴롭다. 별들의 전쟁이라고 불리는 챔피언스리그가 한국 시각으로 수요일, 목요일 새벽 4시 45분에 열리기 때문이다. 간혹 점심 시간에 식당에서 이야기를 들어보면 챔피언스리그를 보다가 잠을 못 잤다는 학생, 직장인이 많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별들의 전쟁이라 불리는 UEFA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의 16강 진출 팀의 향방이 가려지는 5번째 매치데이가 11월 22일, 23일 양일 간 진행됐다. 챔피언스리그를 보고 싶지만 바쁜 일상 때문에 보지 못 한 축구 팬들을 위해 조별 리그 6번째 매치데이를 앞두고 12/13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해보았다.12/13 시즌을 설명하기 전에 UEFA 챔피언스리그는 무엇인지 간단하게 살펴보자. 챔피언스리그는 유럽 축구 연맹이 주관하는, 유럽에서 가..추천 -
[비공개] 안랩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하는 방법
건강과 지속 가능한 생활습관을 위한 로하스(LOHAS) 방식은 사람들이 사회 정의, 환경 등에 집중하도록 한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이런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것이다. 이에 기업들은 저마다의 사회공헌에 한창 신경을 쓰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 대한 개념이 정립된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지금도 거론되는 용어가 CSR 1.0부터 3.0, CSV 등 여러 개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은 기업의 핵심 자원과 역량으로 이익 극대화의 기회와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것을 가리키는 CSV라고 할 수 있다.CSV는 효율적으로 돈을 번다는 자본주의의 개념과 상충되지 않고 기업 활동의 지속가능성과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와 같은 방법은 기업의 핵심 비즈니스를 활용할 때..추천 -
[비공개] 프레젠테이션 잘하는 직장 동료, 무엇이 특별할까
뛰어난 커뮤니케이터는 생소하거나 일상적인 것에서 의미를 창조하는 능력을 지녔다.‘스타벅스(Starbucks)’의 CEO 하워드 슐츠는 커피를 팔지 않는다. 그는 집과 직장 사이에 존재하는 ‘제3의 공간’을 판매한다. 마찬가지로 ‘애플’의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컴퓨터를 팔지 않는다. 그는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한 도구를 판다. 그 상품이 어떻게 생활을 개선하는지 보여주지 못 하면 청중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그 때문인지 일각에서는 잡스를 세계 최고의 프레젠터라 평한다.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을 보고 있자면 두뇌에서 도파민이 분비되어 쾌감마저 느껴진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스티브 잡스가 프레젠테이션을 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좋은 자리를 잡으려고 추운 날씨에도 밤을 새워 기다린다.따분한 것에는 관심을 기울..추천 -
[비공개] 개인정보보호법에서 눈여겨볼 핵심 조문
2011월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법이 발효됨에 따라 개인정보 침해 대응법도 구체적으로 구현되었고, 정보보호 중요성에 대한 사회의 의식 수준도 높아졌다. 개인정보보호법의 법적 성질과 주요 조문을 분석함으로써 해당 법률의 역할을 살펴보자. 개인정보는 원하지 않은 방식으로 이용되지 않아야 개인정보는 ‘생존하는 개인에 관한 정보로서 성명, 주민등록번호, 영상 등을 통하여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를 의미한다. 개인정보를 법적 권리로 설정할 때, 일반적으로 헌법 제17조에서 규정하는 프라이버시(privacy)라는 개념으로 접근한다. 개인정보의 법적 권리에는 ‘자신에 관한 정보가 자신이 원하지 않은 방식으로 이용되지 않을 권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보가 남에게 수집되지 않을 권리’ 등이 포함된다. 개인정보 라이프 사이클..추천 -
[비공개] 오프닝 시퀀스가 돋보이는 영화 네 가지
영화를 볼 때 첫 도입부를 기억하는가? 음악과 함께간단하게 주연배우와 제작자 감독 정도를 표기하면서 어떤 내용인지, 어떤 분위기인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오프닝 시퀀스이다. 오프닝 시퀀스가 독특한 몇 작품을 만나보자. 1.007 스카이폴 며칠 전 기다리고 기다렸던 007 시리즈를 만나기 위해 영화관으로 향했다.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007 시리즈는 고유의 독특한 오프닝 시퀀스로 유명하다. '007 스카이폴'은 영국을 대표하는 아델의 목소리와 함께 설렘으로 시작되었다. 물속에서의 몽환적인 영상은 영화의 분위기를 암시했고 마치 한 편의뮤직 비디오를 보는 듯하였다. 2.캐치 미 이프 유 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한 '캐치미 이프 유 캔'.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와 함께 몰입도를 높이는 심플한 그래픽 처리가 눈에 띈다.블랙과 강한..추천 -
[비공개] 25년 전 떠난 유재하, 그 인생의 멜로디를 듣다
지난 11월 1일은 고 유재하의 사망 25주기였다. 우리나라의 대중음악에 큰 획을 남긴 ‘유재하’. 그 인생의 멜로디는 어떻게 우리 곁에 남게 되었을까? 유재하는 1962년 6월 6일에 태어나 1987년 11월 1일 26세의 짧은 나이로 생을 마쳤다. 한양대학교에서 작곡을 전공한 그는 학창 시절에도 동기들에게 괴짜라는 소리를 듣곤 했다. 괴짜였지만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아 조용필의 위대한 탄생, 김현식의 봄여름가을겨울에서 키보디스트로 활동하였다. 활동 틈틈이 곡을 썼던 그가 남긴 단 하나의 솔로앨범은 한국 대중음악계가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하지만 그런 그도 생전에는 가수로서 인정을 받지 못했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조용필 7집, ‘가리워진 길’은 김현식 3집에 각각 수록됐지만 기존의 노래들과는 달랐던 이 노래의 느낌..추천 -
[비공개]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었던 대학생기자 워크숍
이번 11월에는 유난히도 가을비를 자주 보았다.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던 워크숍, 그 날도 역시 비가 내렸다. 하지만 불금을 약속한 우리의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대학생 기자, 그리고 사내기자는 이미 에너지를 장전한 상태! 추적추적 내리는 가을비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울 시내에 자리한 유스호스텔로 하나 둘씩 모이기 시작했다. 파릇파릇 젊은 혈기로 여느 때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는 9기 대학생 기자단의 “워크숍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지금부터 공개한다. Step 1. 워크숍의 공식! 워크숍-고기=0 첫 일정으로는 위의 공식에 맞게 우선 근처에 자리한 고기집에서의 저녁식사가 있었다. 저녁에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CSR 아이디어 일일 공모전이있었기 때문에 든든하게 먹어 체력을 보강한 것이다. 결성된 시기에 비해 다소 늦은 감이 있..추천 -
[비공개] 가래떡데이 함께 즐긴 안랩 페친의 반응은
2012년 11월 09일 판교 안랩 사옥에서 11월 11일 가래떡 데이를 기념하여 직원들이 가래떡을 함께 나눠 먹는 행사가 열리는 동안 안랩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AhnLabOfficial)에서는 안랩 페이스북 친구를 대상으로 “함께 나누는 가래떡데이” 이벤트가 진행되었다.이벤트에 당첨된 이승엽씨, 김수정씨가 가래떡데이를 기념하고 다른 페이스북 친구들과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사진과 짧은 소감을 직접 보내주었다.모두에게 11월 11일이 가래떡데이가 되는 그 날을 기다린다 – 이승엽학교에서 선후배, 동기들과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움직이려는 순간에 떡케익이 배달됐습니다. 따뜻하게 배달된 떡케익을 맛있게 나누어 먹고 든든하게 하루 동안 열심히 수업을 듣고 동아리 활동도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모두에게 11월 11일이 빼빼로데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