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모델러들이 지브러시로 작업물을 넘기기 전에 모서리를 잡아 주기 위해 아래와 같은 작업을 한다. 맨 왼쪽이 로우 모델링, 가운데가 트리플 엣지 작업을 해준 모델링, 오른쪽이 스무스를 적용해준 모델링. 언뜻보기에는 문제가 없을지 모르지만, 실제로 길다란 폴리곤을 만들어 주면 스컬핑 모델링을 작업하기 난해해 진다. 디테일 묘사가 자연스러워 질정도로 디바이드를 올리기에 너무나 비효율적인 토폴로지를 가지게 되는것이다.(스컬핑용 모델링은 균등한 사각형을 유지해 주는게 좋다.) 다음은 위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모서리의 각도를 유지해주고 싶은 엣지를 선택한후.......

예를 들어 축구 선수나 수영선수를 가정해 보자. 이 사람들은 달리기를 잘할까? 당연히 전문 런너보다는 느리겠지만, 일반 사람들 보다는 훨씬 빠른 다리를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달리기는 모든 운동의 기초이기 때문이다. 각력, 지구력, 심폐, 근력, 민첩성등 수많은 요소들의 밸런스가 맞아야 좋은 성적이 나오는 분야인 만큼 달리기가 빠르면 좋은 운동선수가 될 확률도 높아지게 된다.(당연하다.) 이것은 드로잉도 비슷하다. 다지이너에게 있어 드로잉은 사물을 관찰하는 기초 소양을 올려주는 중요한 스킬이다. 대상의 형태, 색감, 질감, 비례, 특징을 알게 해주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출처. http://www.riftgame.com/en/

현재 한 회사로 합병되었지만 맥스와 마야는 그 출발점이 달라 초기에는 비교적 개성이 뚜렷했다.예를 들어 맥스의 경우 애초의 목적이 중소 프로덕션을 위해 설계되었다. 그래서비교적 낮은 사양에서 구동될수 있게 제작 되었으며, 추가로 필요한 기능은 플러그인으로 손쉽게 추가할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 졌다. 그러나 마야의 경우 대형 프로젝트에 맞추어 만들어져 유능한 프로그래머와 테크니컬 디렉터의 힘을 빌려 무엇이든 만들수 있는 툴로 개발되었다.(쉽게 말해 뜯어 고치기 쉽게 만들어졌다.)따라서 헐리우드에 쓰이고 있는 마야는 우리가 사용하는 마야와완전히 다르며, 거의 인터페이스만 빌리는 형식.......

팀장님 작업 방식에 맞추어 제작하는 방식에 익숙해 지려 노력하는 한편, 언리얼 엔진을 계속 공부하고 있다. 쓰면 쓸수록 방대한 엔진이라 아직도 파고들 여지가 많아 처음에 너무 쉽게 생각했다고 반성중. 대학교때 교수님의 언질로 배운것중 아이디와 패스워드에 관한것이 있었다. 하나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여러 사이트에 공용으로 쓰기 보다는 3가지의 패턴을 돌려쓰면 훨씬 안전하다는 것 이었는데... 안쓰는 패턴은 자꾸 까먹어서 문제. 하필 인터넷 뱅킹 패스워드를 틀려서 은행에 다녀왔다. 지금 다니는 회사도 화장실에 비데가 설치 되어 있었는데, 파워를 확인하지 않고 버튼을 눌러눈.......

진정한 인생은 부모로부터 독립하면서 시작된다. 졸업 시즌에 맞추어 개봉한 라푼젤은 스스로의 진로에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교훈을 던져줄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많은 이들이 부모님이 반대해요, 부모님이 이렇게 하라고 원하십니다.라는 말을 한다. 그 때마다 드는 생각은 '그럼 본인의 생각은 어떤데요?' 라푼젤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머니의 뜻을 거역하고 세상으로 나아가 꿈과 사랑을 얻는 내용이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라푼젤처럼 술술 풀리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자신의 두발로 인생을 살았다는 자긍심은 얻지 않겠는가. 화면의 색감이나 주제, 정교한 화면레이아.......

나는 자주 맥스 제압하기 게시판중 고민있어요 코너를 자주 들어가 보는 편이다. 처음 아무것도 모르것도 알지 못하고 막연히 CG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을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곳에서 올라오는 질문은 대개 비슷하다. 1. NC같은 대기업은 어떻게 들어가요? 2. 학원이나 책 추천해 주세요. 3. 나이가 많은데 과연 이쪽을 제대로 선택했는지 자신이 없어요. 4. 게임쪽이 정말 야근이 많나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나 실패해서 '쪽팔리는 것'을 무척 싫어한다. 게임 회사에 이력서를 넣어서 떨어지면, 자신이 왜 떨어졌는지 냉정히 분석하거나 생각해.......

맥스와 마찬가지로 마야에서도 노멀맵을 생성해 뷰포트에서 확인해 볼수 있다. 다음은 그 방법이다.1.마야 2011버전부터인지 2010인지 노멀맵확인은 Viewport 2.0에서 확인할수 있다. 먼저 뷰포트 옵션을 위처럼 수정한뒤 모델링 2가지를준비한다. 로우 폴리곤 오브젝트에는 low라는 이름을 넣었고, 하이 폴리곤 오브젝트에는 high라는 이름을 넣어 주었다. 2. 오브젝트를 위의 그림처럼 겹쳐 놓은뒤 Lighting/Shading항목의 Transfer Maps...를 클릭한다. 3. 로우 폴리곤 오브젝트를 선택하고 위의 그림을 참고해, Target Meshes의 Add Selected를 눌러 등록한다. 그럼 Name에 low가 보일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