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나는 당신을 믿는다... 인간의 역사와 함께 오늘도 매일 반복되는 말입니다. 유행가 가사도 있습니다. " 믿어도 되나요? 당신의 사랑을..." 믿음에 대한 글귀중에 오호라, 하면서 느낌이 팍오는 것은 오쇼 라즈니쉬의 정의입니다. " 믿음은 억눌린 불신이요, 불신은 억눌린 믿음이다." 어느날 아이가 학교에 갔다 와서 엄마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 엄마! 나는 엄마가 진짜 내 엄마란걸 믿어 " "......" 보통 이경우, 엄마는 황당하기 마련입니다.그동안 엄마라는 확신이 없었다는 의미입니다. " 그래 내가 엄마인걸 믿지" " 참, 훌룡한 믿음을 가졌구나" " 내딸! 내가진짜 엄마란걸 믿습니까?" " 내, 믿습니다! " 만약에 엄마와 딸이 이런 대화를 한다면 참 이상하지요? 학창시절,점심에 맛난거 사먹으려고 서랍에 넣어두었던 천원이 없어지면... 옆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