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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노트

마음과 생각의 문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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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기브앤테이크(Give and Take) 주고받는 게임

    Give and Take 주고받는 다는 것입니다. 태어나면서 시작되는 게임입니다. 우리는 주거니 받거니 하며 살아갑니다. 학교에 가서도 마음이 잘맞는 친구와 친해집니다.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이 잘된다는 의미입니다. 기브앤테이크에는 하나의전제가 있는데, 내가 준다는 행위에는내가 받아야 된다는 가정이 내포됩니다. 물질로 주면 물질로 받거나 혹은 상대방의 감사나 어떤 받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식당에서도 음식을 주문하면 돈을 받는다는 전제하에 음식을 제공합니다. 이렇게 일상적이고 당연한 주고받음이 정말 당연한것일까요? 당연한 측면이 있고 당연하지 않은 측면이 있습니다. 당연한 측면은.. 세상살이란 게임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건들로 일을 하면 월급을 받는것...물건을 팔면 돈을 받는것입니다. 당연하지 않은 측면은.. ..
    마음노트|2011-03-31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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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인덕, 사람의 선연과 악연에 대해

    포토리아 홀로사는 어떤 아가씨는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말 합니다. 퇴근 후 강아지와 고양이를돌보는게 유일한 낙이라고 합니다. 자식처럼 생각하고 기릅니다. 회사 상사가 농담삼아 " 동물하고 평생 같이 살거야? " 하고 묻는 말에화가났는지.. 자기는 검은 머리 달린 동물에게 많은 상처를 받았고 더 이상 검은 머리 달린 사람을 믿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전설에 고향 구미호편에도비슷한 말이 있죠. 구미호가 절대로 구미호인것을 발설하지 말라고 하지만, 이 사람은 자기 색시가 구미호인지 모르고 이를 발설하고 맙니다. 구미호는 떠나면서 이런말을 합니다. 내가 검은 머리 달린 사람을 믿어던것이 실수 였노라고... 이제 좀만 있으면 사람이 될텐데...결국 사람을 믿어 실패하게 됐다고 한탄합니다. 그런데 이 여성과 구미호는.. 사람이란 존재..
    마음노트|2011-03-23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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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세상 뉴스속에 파묻치는 나의 역사

    일요일 자고 일어났더니 몇가지 뉴스가 전해집니다. 유럽 나토군이 리비아에 전략 폭격을 가했다는 뉴스, 벌써 일주일째, 계속되는 일본 원전관련 뉴스... 세계에서 제일 부자중 하나인워런버핏이 온다는 뉴스.. 그밖에 잔 뉴스들로 황사가 날라왔다구 하구, 슈퍼문이 떠올랐다구 하고... 살아가면서 두가지 역사가 진행됩니다. 인류의 역사, 국가의 역사 등 거시적인 역사와 개인의 역사입니다. 이둘이 맞물려 서로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역사적인 전환기나 변혁기가 아닌 이상 사회적 역사가 그리 개인의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미디어가 세상을 지배하는것으로 보입니다. 끊임없이 뉴스를 확대 재생산합니다. 이러다보니 세상의 역사속에 개인의 역사는 묻혀 버립니다. 미디어는 자꾸 물귀신처럼 사람들을 끌어드리려고 하고 꼭, 그래..
    마음노트|2011-03-21 08:4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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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꽃을 피운 묘목과 생명의 신비

    2년전쯤 어머니가 아주 조그마한 묘목을 하나 사왔습니다. 철사줄 만큼 가늘고 길이도 한뼘쯤? 메실나무라고 하는데 심을데도 없고해서 한켠에 묻어두고 까먹고 있었는데...문득 보니 최근 꽃을 피워 올렸습니다. 참, 신기하더군요. 2년 동안 꾸준히 자라고 있었지만 미쳐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무심함을 탓하기라도 하듯.. 이제 나 이만큼 자랐어요! 하고 말하듯이 꽃을 활짝 피워 올렸습니다. 이제 꽃샘 추위도 지나가 버리고 다시 따뜻해 진다고 하니 더 활짝 꽃을 피우겠지요. 인생도 이와 비슷하리라 봅니다. 철사줄 같이 가늘고 길이는 한뼘만한 묘목이 꽃을 피우듯이... 초라하고 제대로 펼것같지 않아도 묵묵히 견디고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나가면 언젠가는 어떤 의미로 다가올만한 무엇을 얻을 수 있겠지요. 봄이 기지개를 펼듯한 ..
    마음노트|2011-03-18 06: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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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일본의 지진과 산다는것

    사진출처 :http://www.mcclatchydc.com 일본에 대규모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했습니다. 늘 지진이 잦은 나라기 때문에 그런가보다 했는데, 실제로 전해지는 지진의 규모와 참상은 이루말 할 수 없습니다. 쓰나미로 바다물이 유입되어 휩쓸고 가는 모습을 그저 눈뜨고 멀뚱, 멀뚱 쳐다보게 됩니다. 예전에 토목공사장에서 몇개월간 알바같이 일한적이 있었는데.. 그때, 발파작업이 있었습니다. 아파트 건설을 위해 도로를 내기 위해 다이나마이트로 발파를 해야했습니다. 발파직전에 굴착된 구멍에 다이나마이트를 밀어넣고 그부위에 일본말로다다미를 덮습니다. 발파 후에 돌이 튀어오르는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다다미는 짚으로 되어 있습니다. 발파 오더가 떨어지고 황급히 다다미를 가져다 덥는데.. 다다미의 짚에 엄청나게 많은 개미들이 집을 만들었더라구..
    마음노트|2011-03-15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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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만원의 가치, 때이른 딸기와 포도

    집으로 쫄레 쫄레 오다가.. 집근처 편의점에 들렀습니다. 주인이 바뀐후 이 편의점은 재래시장을 벤치마킹했습니다. 편의점 안과 밖으로 야채와 생선, 과일까지 가져다 놓고 판매합니다. 이 편의점을 오래 이용해 본 경험으로, 예전에.. 이것 저것 제하면 한달 수익이 1백 5십만원 정도란 특급 비밀을 알바로부터 입수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ㅎㅎ 주인이 바뀐후에 정말 공격적인 경영을 하더군요. 24시간 풀로 가족들이 무지 노력합니다. 고생이 이만 저만 아닐 듯 합니다. 하긴 입지도 좋치 않은 곳에서 마트와 경쟁하려면 할 수 없겠지요. 암튼.. 이 편의점에 들러 주로 담배만 사는데... 사장분이 볼때마다 인사를 너무 깍듯이 해서 좀..뭐 하더라구요. 대충해도 되는데..안해도 되구..ㅎㅎ 마침, 딸기와 포도가 눈에 들어오네요. 포도는 한바구니, 딸..
    마음노트|2011-03-11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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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비빔국수, 그리고 음식이란 숙제

    이웃 블로거이신 자운영님 블로그에 갔다가 비빔국수를 보고 말았습니다. (-> 관련포스팅) 갑자기 급, 비빔국수가 땡기더군요. 그래서 다짐했습니다. 오늘은 비빔국수를 먹고 말테다.... 그리고 다짐되로 집에 오는 길에 최근 발굴한 국수집에 갔습니다. 잔치국수, 온면, 비빔국수, 칼국수, 수제비등이 주 메뉴인데 음식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국산 밀가루를 사용한다는 점이 맘에 들더군요. 국수집을 찾아가는 밤거리의 골목들.. 형형색색의 다양한 간판들과 비례하여 음식의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일식집, 삼겹살집, 퓨전요리, 곱창, 닭갈비 집, 회집, 중식집... 요즘은 특이한 음식점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뭔가 기존의 음식에 한번 포인트를 준... 모든 유혹을 뿌리치고...지조있게..ㅋㅋ 국수집에 척하니 도착해서 마음먹은데로 비빔국수를 주문했습니..
    마음노트|2011-03-09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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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사람의 머리...신비한 뇌의 작용과 컴퓨터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컴퓨터의 하나가 나사(NASA)의 컴퓨터라고 합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아메스 리서치센터(Ames Research Center)의 슈퍼컴퓨터는 플레이아데스(Pleiades)라 불리우는데, 현재 973 테라플롭 (테라플롭: 1초에 1조의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속도)을 구현하여 초당 973조의 연산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지구상에 현존하는 슈퍼 컴퓨터 중 6번째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내용참조 포스팅->컴퓨터과학이야기) 심리학에서는 수십년전부터 컴퓨터의 논리 진행 과정과 사람의 사고 과정의 유사성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사람의 심리과정을 연구하기도 했습니다. 일단, 단순 암기에서는 나사의 슈퍼컴퓨터보다 사람의 뇌가 일단 암기력에서는 뒤지는것처럼 보입니다. 하긴 사람의 뇌는 슈퍼 컴퓨터에 비해 크기도 무..
    마음노트|2011-03-07 06: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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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간단한 야외 여행... 봄은 서서히 깨어나는중,

    모처럼 휴일을 맞이하여, 코 구멍에효과적인산호 공급을 위해 인근 절이나 한번 다녀올까... 싶어, 택시를 타고 야외 직행버스 정류장에 내려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버스번호가 좀 헷갈렸지만.. 한달전에 마련한 스마트폰 어플을 믿고...ㅋㅋ 나름데로 버스를 척하니 탔습니다. 모처럼 보는 차창 넘어, 풍경을 보니 나름 좋더라구요.. 좀, 가다보니 뭔가 약간 이상하더군요. 뻥뚫린 야외 순환도로를 막 달려야 하는데... 차창을 보니 갑자기 KTX 선로 밑을 지나는것 같더라구요. 스마트폰을 잠시 만지작 거렸을 뿐인데... 그리고 생각했던것과는 달리... 계속 산쪽으로 들어가더니 시골 마을에 척하니 도착합니다. 좀, 당황해서 기사분에게 " 여기가 종점이에요? 난, 동화사에 가려구 했는데.." 기사분 진짜 퉁명스럽게 말합니다. " 가만이 앉아 있다가.....
    마음노트|2011-03-03 07: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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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봄기운과 봄여행

    얼마전 눈이 아주 야무지게 내렸습니다. 정말, 정말오랜만에 이렇게 많은 눈을 보게됐습니다. 어렸을 때 위쪽 동내에 살때는 흔하게 봤지만 남쪽동네에는 이런 눈 보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한컷 찍어 두었습니다. 불과 한달 사이에 기온의 변화는 무쌍하기만 합니다. 토요일날, 갑자기 어머니가 서울게 올라가고 싶다고 막 조르시더군요. 서울에 계신 외사촌 누나들이 자꾸 올라오라고 했던 모양입니다. 사촌 누님들 중에 좀 잘사시는 누님이 계신데 올라오면 옷도 사주고, 구경도 시켜주고... 아주 바람을 어머니에게단단히 넣은것 같더라구요. 그러나 어머니는 연로하신데다가, 몇년전에 뇌졸증이 오셨고 몇가지 지병이 있어 일교차가 큰 봄에 먼길을 외출하는것은 좋치 않습니다. 그래서 안된다고 했더니... 조금 낙심한 모양이더군요. 다시..
    마음노트|2011-02-28 06: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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