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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공작소

블로그"행복공작소"에 대한 검색결과742건
  • [비공개] 아들이 알려준 별자리 - 오리온

    시골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던 시절 이야기다. 아마 4학년 즈음인거 같은데 겨울 방학 숙제로 별자리 관찰일지 만들기가 있었다. 카세트 테이프 투명 케이스판에 모눈금를 그은 관찰판을 이용하여 별자리의 이동경로를 기록하는 숙제였다. 수많은 별들 중에 하나의 별자리를 선택하여 방학기간 동안 움직이는 방향과 거리를 알아내는게 주요 내용이었다. 나는 '카시오페아'라는 별자리를 택해서 관찰했었다. 이후로 가끔 밤하늘을 바라볼 때면 항상 카시오페아만 쳐다봤었다. ..
    행복공작소|2019-03-27 10:3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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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사피엔스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유발 하라리 지음 조현욱 옮김 이태수 감수 김영사 2015년 11월 24일 출간 600페이지의 위압감에 쉽사리 손을 뻗지 못했던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을 드디어 완독했다. 만약 자의에 의한 독서였다면 중간에 포기했을 수도 있었지만(실제로 이전에 몇번 포기 했었다), 이번에는 달랐다. 올해 내가 가입한 김해도서관 독서동아리 ‘책풍경’의 3월 독서토론 대상이었기에 포기할 수 없었다. 완벽히 ..
    행복공작소|2019-03-25 06:2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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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나미 - 인디언 인형처럼

    중학교 다닐 적에 TV 노래 방송에서 나미, 윤시내와 같은 가수가 나오면 채널을 돌리곤 했다. 두분의 외모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아니기 때문이였다. 그러니 그들의 노래도 딱히 즐겨듣지 않았다. 세월이 흘러 몇몇 가수들이 나미의 노래 ‘슬픈인연’을 리메이크한 곡을 듣게 되었는데, 새삼 나미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 며칠전 라디오에서 나미의 ‘인디언 인형처럼’이란 노래를 흘러 나왔다. 이 곡 중 특정부분에서 내 마음을 화~악 끌어올려버리는 것을 느꼈다...
    행복공작소|2019-03-20 07:2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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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페이스북 이벤트 당첨 - 가족사진 촬영 @ 부산JH스튜디오

    어제 밤 페이스북을 하다가 '가족리마인드웨딩 무료촬영 이벤트'가 나오길래, 별 기대없이 응모했었다. 이를 의식하지 않은 채 있다가 당첨 메세지를 받고서는 이벤트 응모 사실을 떠올렸다. 나는 이런 이벤트에 당첨된 적이 거의 없었다(물론 블로그 리뷰 모집에는 당첨된 적 있지만!). '거의 없었다'고 했으니 전적이 전무한 것은 아니다(15여년 전에 컴퓨터 모니터-납작한 거...아마도 LCD 모니터인거 같다)를 당첨 받은 적 있었다). 무료이벤트의 가면 ..
    행복공작소|2019-03-08 07:0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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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의외로 간단했네

    뭔가가 꼬였거나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것저것 확인하고 만지작 만지막하다가 어느듯 체념하기도 한다. 그런데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여 헛웃음을 짓기도 하는데, 오늘이 딱 그런 꼴이다. 블로그 글을 쓰다보면 어떤 문장을 강조하기 위하여 또는 무미건조하게 나열된 긴 문장이 싫어서 '줄바꾸기'를 한다(즉 엔터키를 치는 것). 그런데 엔터키를 치며 줄간격이 너무 넓어서 마치 문단을 나눈 것처럼 보여지기 한다. 하지만 문액상으로 문단나누기를 할 시즘이 아니라 '엔..
    행복공작소|2019-03-06 09:3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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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상하수도요금계산 - 엑셀파일

    아파트같은 공동주택은 각 세대별 개별개량기가 설치되어있다. 상하수도요금 많이 나오든 적게 나오든 요금계산에 대한 오해가 없다. 그러나 일부 빌라 등의 공동주택(이하 '빌라'로 함)의 경우, 개별개량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곳이 있다. 이런 경우 상하수도요금이 빌라 한동 전체 앞으로 고지된다. 그 고지된 금액을 바탕으로 각 세대별 요금을 배분한다. 말이 쉽지 이웃간 다툼이 종종 일어난다. 아래 그림의 사례를 설명해 보자면, A계량기는 시군구 상하수도관..
    행복공작소|2019-03-06 08:3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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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갈매기의 꿈

    옛날부터 중고생 권장도서로 너무너무 많이 들어본 책, 그래서 읽고 싶은 욕구가 반감되었던 책, 바로 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을 드디어 읽어 봤다. 저자 리처드 바크 역자 류시화 현문미디어 2012.06.01 원제 Jonathan Livingston Seagull 나는 지금까지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라는 이 한 문장은 '갈매기의 꿈'의 또 다른 표현이라 생각했었다. 이 문장만 봐도 '갈매기의 꿈'을 읽을 필요 없이 책의 내용..
    행복공작소|2019-02-27 09:0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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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칼 세이건의 말

    드디어 칼 세이건의 책을 읽게 되었다. 사실 를 읽고 싶었는데, 김해도서관의 책이 전부 대출 중이라, 차선책으로 이 책을 빌려 읽었다. 저자 칼 세이건 역자 김명남 마음산책 2016.12.05 원제 Conversations With Carl Sagan 이 책을 읽는내내 가슴 뭉클한 감정을 지울 수 없었다. 내가 생각하는 공간상의 상상 범위를 넘어선 우주의 광범위함에, 우주의 관점에서 보면 지구라는 아주 미미한 별일 뿐이..
    행복공작소|2019-02-26 09:5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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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2018년 내가 본 영화들

    더 이상 꾸물거리다가 때를 놓칠 거 같아 대충 글을 적어본다. 작년 나는 많은 영화를 봤다. 내가 본 영화를 통하여 '나'의 개인적 성향을 생각해 봤다. [영화 자체에 대한 성향] 40편의 영화 중에서 다시 보고 싶은 영화(부담하나 없이 보고 싶은!)는 '범죄도시', '내부자들', '타짜'다. '범죄도시'는 작년에 2번이나 봤을 정도다. 아래 목록에 포함되지 않은 영화까지 범위를 확장한다면 '범죄와의 전쟁'도 다시 보고 싶은 영화다. 이들의 공통점은..
    행복공작소|2019-02-12 07:3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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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치킨으로 수놓은 설날

    이번 설연휴 오일동안 치킨을 삼일이나 먹었다. 아들과 함께! 하루는 아내의 허락하에 집앞 치킨집에서, 하루는 아내의 허락하에 집에서, 하루는 아내 몰래 집위 치킨집에서! 아들과 많은 대화를 했다. 대화 속에서 나는 아들이 잘 성장하는 걸 느꼈다, 이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함께 아비로서 아들이 살아갈 미래에 대한 불안한 마음에, 인생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전했다. 충고, 조언이라고 던진 나의 말이 혹여 아들에게 주눅감을 준것은 아닌지, 괜한 편견을 ..
    행복공작소|2019-02-07 07:5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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