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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공작소

블로그"행복공작소"에 대한 검색결과742건
  • [비공개] 보리와 함께 산책을

    바람부는 이틀 중 하루는 거북공원, 또 하루는 대성동고분군에서 보리와 산책했다. 어제는 거북공원에서 '전설의 홍춘이'를 만난 덕분에 보리가 많이 조용하고 차분해진 것 같다. 홍춘이를 만나기 전에는 다른 애완견을 만나면 거친 공격성을 보였다. 그래서 다른 애완견주에게 미안하기도 해서 민망했었다. 자기보다 덩치 큰 개에게도 덤벼드는 걸 보면서 우리 보리의 타고난 성격이 다혈질인가 싶어 걱정 했는데, 알고보니 '하룻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말처..
    행복공작소|2021-05-02 06:2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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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내 생일날, 아들이 준 선물

    내 생일날 저녁, 아들이 무심한 듯 생일선물이라며 다이소 마블 젤펜 3자루를 주었다. "적은 용돈으로 선물 준비할려니 힘들다"라는 말과 함께. 나는 그냥 "고맙다"며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했다. (3자루면 4,500원!) 액수의 문제가 아니였다. 선물 받고 악수를 한 그 순간 아들의 목소리톤과 머뭇거림, 무심한 듯한 행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 그리고 나의 리액션 '악수'청한 행동, 사무적인 행동일 수 있으나 어린 아들이 아니라 어른으로 대..
    행복공작소|2021-04-28 09:0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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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0425 김해 편백숲 산책

    거의 1~2개월동안 같은 코스를 산책한지라 아내는 지겹다는 내색을 살짝 비치곤 했었다. 하여 이번에 내가 제안한 코스는 김해편백숲! 김해천문대 아래 길가에는 이미 많은 자동차들이 주차자리를 메우고 있었다. 도착한 후 아내가 급 피곤하다면 차안에서 쪽잠을 잔 후 산책하자 했다. 그 사이 나는 밖에서 담배 한 모금 테우며 여러 차들을 살폈다. 나도 이제 제네시스급의 차로 갈아타야 할 나이인데, 낡은 내 차를 보니 한 숨만 흘러 나왔다. 일상을 벗어..
    행복공작소|2021-04-27 06:3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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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너무 바쁜 일상

    요즘 너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직장생활 때문이 아니라, 얼마전 새식구가 들어온 후 바쁨이 더 심해졌다. 매일 저녁 산책시켜야 한다. 또한 아직 익숙하지 않은 배변습관 때문에 떵치우고 오줌을 닦아야 한다. 주말 이틀 중 하루는 고향 과수원 일을 해야하고, 나머지 하루는 아내와 산책해야 한다. 이런 틈바구니속에 자격증 공부를 해야한다. 오늘은 '보리'의 중성화 수술을 했다. 간단한 수술이라지만 보리에게는 견생 최대의 아픔이 아닐까 싶다. ..
    행복공작소|2021-04-24 09:4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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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내, 너를 탐하고 싶구나

    (글의 앞부분이 이미지 혹은 HTML 태그만으로 되어있습니다)
    행복공작소|2021-01-17 03:0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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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어쩌다 와인 - 스위트, 스파클링,탄산

    무슨 영문인지 모르겠다. 왜 뜬금없이 와인이 먹고 싶었는지. 어느날 갑자기 달달한 와인이 땡겼다. 폭풍 검색하니 '모스카토 어쩌구 어쩌구....'가 초보 입문자에게 좋다는 내용이 나왔다. 연말이고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초촐히 송구영신하는 분들이 많아서일까.... 2~3군데 대형마트를 방문했으나 '모스카토 어절시구~' 품절이였다. 12월 31일 다른 마트에서 이 놈의 '모스카토'가 있더라.이름하여 '모스카토 다스티'!!! 모스카토는 뭐고 다스티는 뭘..
    행복공작소|2021-01-17 03:0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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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가만 놔두질 않는구나

    곱게 물든 단풍나무를 보면 마음이 화려하고 풍성해진다. 그래서 고향집에도 단풍나무 한 그루를 2년전에 심었다. (비록 자람세가 아주 느리지만) 어제는 비와 함께 강풍이 불었다. 염려한데로 은행나무잎이며 단풍나무잎이 죄다 떨어졌다. 도로랑 아파트단지내의 나무가 앙상한 모습으로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행복공작소|2020-11-20 06:0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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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이거슨 '커피'가 아녀. '복분자주'여

    지난 7월말에 담았던 '복분자주'를 이번 추석을 기해 시음했다. 추석 전날 밤 사촌내외와 함께 고향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으면서 나의 비장의 카드 '복분자술'을 내놓았다. 복분자와 술의 배합비가 적정하지 않아서일까...굉장히 달달하고 복분자의 맛이 아주 강했다. 정확한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바디감(body 感. 주석1.참조 )'이 차고 넘쳐 흘렀다. 그래서 '탄산수'를 조금 넣어 마셔보니 목 넘김이 훨씬 좋았다. 탄산수가 동나자 생수와 희석해서 먹으니..
    행복공작소|2020-10-05 05:0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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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복분자주 만들기(담금주 & 데킬라를 이용한)

    지난 6월 고향과수원에서 수확하여 냉동해 두었던 복분자를 활용하여 복분자술 만들기에 도전했다(7/28). 효능이 거시기한 복분자! 복분자의 효능에 대한 이야기는 잘 알려진 것 처럼 '거시기'하다. 실제로 작년 과수원에서 복분자를 몇 알을 먹은 후 새벽에 이상한(?) 기운을 느꼈으니 '거시기가 참 거시기하다'는 것이 거짓은 아닌 듯 하다. 복분자술을 만드는 컨셉은 두가지로 결정했다. 하나는 '데킬라'에 복분자를 담궈서 만드는 방법이며 , 다른 하나는..
    행복공작소|2020-08-01 09:2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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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2020년 봄

    이런 일이 내 생애에 일어날 줄 몰랐다. 코로나19 때문에 전 세계가 집단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예년같으면 멀리 꽃구경이나 등산 등으로 재미났을텐데. 올해는 그냥 산책 수준으로 가까운 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먼 훗날 2020년의 기억을 되새김할 것에 대비해서 올 봄에 다녀온 곳들의 사진을 기록으로 남긴다.
    행복공작소|2020-04-07 09:4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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