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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0161217
남편이 자꾸 아프다.. 걱정과 더불어 불안한 미래가 두려움으로 다가온다. 셋트처럼... 슬프고 아프다.추천 -
[비공개] 20161215_오늘의 한 마디
"아빠 일어나세요" "아찌" (이건 알려준 적도 없음) "안녕"추천 -
[비공개] 20161214_수_아빠 맘마 드세요
지난 월요일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한 미니베베. 첫 날은 아기가 나를 볼 수 있는 곳에 앉아있었고 어제는 원장님실에 숨어 있었고 오늘은 데려다주고 왔다. 그리고 오늘 미니베베는 낮잠까지 자고 3시 45분이 되어서야 집에 돌아왔다. 아직 적응 중이라 나랑 헤어질 때 찡찡대기도 했고, 낮잠 자기 전에 울기도 했다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잘 적응하고 잘 놀고 있는 중이다. 어린이집 다녀오면 즐거웠다고 의사표현을 해주고, 내일 또 갈지 물어보면 "네"하고..추천 -
[비공개] 예배란 무엇인가?
예배란 우리의 모든 인격을 하나님께 순종케 하는 것이다. 예배란 하나님의 거룩하심으로 우리의 의식을 소생시키는 것이며, 그의 진리로써 우리의 생각을 자라게 하는 것이며, 그의 아름다우심으로 우리의 상상력을 정결케 하는 것이며, 그의 사랑을 향해 우리의 마음을 여는 것이며, 그의 원하시는 뜻에 우리의 의지를 복종시키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예배에서 하나로 모아지게 되며, 이것은 우리의 본성이 가질 수 있는 가장 덜 이기적인 감정이다. -by 윌리엄..추천 -
[비공개] 20161206_유후인 료칸에서 요양 중
남편과 둘이서 유후인에 있는 료칸에 요양을 왔다. 특히 남편은 시즌 마치고 심신이 지쳐있는 상태라 온전한 쉼을 위한 시간과 장소가 필요했던 참이다. 그리고 나는 둘째 임신 후 육체적으로 힘들었던지라 여행보다는 요양을 선택했다. 우리 둘이 여행 다니며 선택했던 숙소 중 가장 고가이지만 여러 개의 노천 탕이 있는 숲속의 이 온천은 정말이지 마음에 든다. 조용하고 아름답다. (아까 잠시 티비를 켜보니 ..추천 -
[비공개] 20161205_오늘의 한마디
우리 부부가 여행 와 있는 덕에 미니를 돌봐주고 계신 엄마께 전해들었다. 저녁식사로 고기를 먹던 미니베베, "꼬기 더 주세요." 너무 분명한 발음으로 말해서 엄마랑 새언니랑 말도 못하고 웃기만 하셨다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고기 좋아쟁이! :)추천 -
[비공개] 20161202 요즘의 한 마디
11/30 "힝 나 물 좀 주지" 아침에 일어나면 늘 물을 달라는 아가님 "물 주세요" "엄마 물 주세요" 를 연발하는데 몸이 눌어붙은 것처럼 움직여지질 않아서 알았다고 대답만 하고 누워있었더니 우리 미니가 하는 말 "힝~ 나 물 좀 주지" ㅋㅋㅋ 너무 웃겨서 웃다가 일어났다. 12/1 "안아줘~~" 안아달라고 말 하기보다는 와서 안기고 팔 벌리는 아기였는데 어제는 말로 "안아줘" 이런다... 귀여워서 결국 안아줬다지.추천 -
[비공개] 20161122_어영부영 생일이 지나버렸네.
내 생일은 11.22. 남편이 일년 중 제일 바쁜 기간에 쏙 들어가 있다... -_-; 그래도 올해도 내가 태어난 생일은 조용히.... 지내고 호적상 생일인 다음 달에 챙겨받기로 했다. :) 그래서, 올해는 일단 그냥 나 혼자 리프레시하는 시간을 보내기로 하고,, 마침 남편이 너무 바쁜 데다 내가 일을 좀 도와주어야 해서 친정에 1주일 간 미니베베를 맡긴 상태라,, 미역국 끓여서 남편이랑 식사한 후에 남편 출근시키고 나가서 간만에 미용실 가고,,(애..추천 -
[비공개] 201611_넘어져서 다쳤어요...
늦은 오후에 산책을 나섰다가,,,, 평지에서 혼자 발이 꼬여서 넘어지고 말았다.--;;;; 워낙 신체균형감각이 좋은 애라 안 잡아줘도 될 것 같아서 그냥 두고 봤더니;;; 얼굴로 내리박아서 --; 입술 터지고 피나고 앙앙 울고 ㅠㅠㅠㅠ 아무래도 입 안에서 피가 나는 것 같아서 손수건을 대보니 새빨간 피가 계속 나오길래 순간 덜컥 겁이 나서 그대로 차를 타고 병원으로 직행했다. ▼자기도 무서웠는지 앙앙 울다가 차 안에서 살짝 잠이 들었더랬다.. 아래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