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그 시절에는 참 열심히 일했습니다. 지금에야 ‘일도안하는뺀질이’, ‘요령만늘어난베짱이’ 등등 말도 안되는 별명으로 불리우고 있지만, 신입시절의 별명은 ‘왕열심’, ‘대들보’ 였습니다. (정말입니다. 하지만 증명할 수는 없습니다. 헤헤) 그날도 저는 열심히, 아주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장님 정말입니다) 모두들 갑작스러운 치맥 번개에 책상 위에 있던 일을 내팽개치고 나갔을 때, 저는 묵묵히 귀에 이어폰을 꽂으며 무시해줬습니다...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어제 내내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신은경 양악수술'이 뜨더군요. 얼마전 한 드라마에서 우리 승호 엄마로 나왔던 신은경씨 얼굴을 떠올리며 클릭하는 순간!!!!!! 저 적금 깰 뻔 했잖아요 ㅠ.ㅠ 양악수술의 종결자라 해도 아쉬움이 없을만큼 너무 예뻐지셨습디다. 언론에서는 소녀시대 윤아 같다는 찬사까지!! 대한생명 홍보팀 양 모 과장님은 "유승호 엄마 역할이었는데 이제 유승호 상대역 해도 되게쒀~!"라는 극찬을 했다는 뒷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가을의 시작이라는 처서, 아침 나절에는 선선한 바람에 드디어 장마지는 여름 끝나고 가을이 왔나보다 했는데, 여전히 오후 햇볕은 뜨겁네요. 점심시간이지만 가볍게 맥주 한잔을 걸쳤습니다(아, 저 오늘 연차입니다. 음주 업무 아니니 오해마시길 ㅋㅋ) 색색깔로 다국적 맥주들이 편의점에 즐비하게 서있는데요. 평소 스위스제 시계와, 이태리슈트를 착용하시며 독일제 자동차를 탑승하시고 와인은 프랑스산 영화는 미국 블럭버스터 영화가 아니면 거들떠 보시지 아니하시는..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오늘은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의 처서. 이제 여름이 정말 떠난 것 같아 마음이 급합니다. 올해 안에 반드시 결혼하겠다 큰소리 빵빵쳤던 장대리의 마음은 타들어갑니다. 번듯한 직장(한화건설), 훤칠한 키(175), 우유빛 피부, 꽤 무거운 통장까지... 이제 사랑하는 그녀만 있으면 되는데... 너무 일만 열심히 했나봅니다. 연애와 겨혼은 그렇다 치고 일하느라 여름에만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몇 가지도 아직 못했어..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블루 드래곤 이청룡 선수는 지난 31일 뉴포트 카운티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오른쪽 다리 정강이 골절로 인해 최소 9개월 동안 재활훈련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이에 많은 격려의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휴대 전화 문자 메시지로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볼턴의 관계자와 동료들도 '트위터'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는데요. 특히, 구단주인 필 가트사이드 회장은 공개적으로 이청용을 "이청용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에 감사한다. 최선을..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지난 주 주요 시중 은행들이 가계대출을 전면 중단하거나 대출심사를 대폭 강화키로 하면서 때 아닌 혼란을 겪었습니다. 금융 당국의 수습으로 일단 대출 중단은 철회된 상태이나 은행들의 대출 증가율이 금융당국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이미 넘어선 상태로 서민가계의 대출이 힘들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은행 주택대출만 믿고 이달 말 주택계약을 진행하던 공대리도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은행의 고정금리 대출, 원리금 분할 상환 대출도 알..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10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계약직으로 근무한 기간입니다. 직장 상사의 이유없는 꾸지람도 참아내고, 가끔씩 벌어지는 성희롱 역시 참아냈습니다. 10년 정도 일을 하면 통장에 어느 정도 돈도 모이고, 내 집도 마련할 수 있을거라 믿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몸이 아파 병원에 갔더니 ‘암’이랍니다. 하늘도 무심하시지, 이렇게 열심히 살아온 나에게 시한부 6개월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만 넘겨줍니다. 슬프고 힘들만도 한데, 극 중 연재는 아주 물 만난..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휴양지 필리핀에 가면 이제는 둘러볼 곳이 한 곳 더 생기게 되었습니다. 바로 한화건설이 필리핀 마닐라 인근에 건립될 세계 최대 규모의 돔 공연장(Indoor Arena) 공사를 수주해 8월 4일 (한국시간 기준) 현지에서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8월 17일 기공식을 가진 것인데요. 한마디로 필리핀에 자랑스런 한국인이 건설한 명소가 생기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죠. 필리핀 마닐라 인근의 건립부지에서 진행된 이날 기공식에는 한화건설.. 요즘에 보내기트위터에 보내기페이스북에 보내기미투데이에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