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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서평] 난중일기
< 난중일기>를 읽고...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렸지만 가장 많이 읽히지 않는 책은? 성경이라고 한다.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만 이미 안다는 생각에 읽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알면서도 읽지 않은 책은 무엇일까? 이름은들어봤는데, 읽지 않는 책. 여러 책들이 떠오르는데 그 중 가 상위권을 차지할 것 같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성웅 이순신이 전쟁 중에도 빼먹지 않고 쓴 일기'라고 엄청 들어봤지만 정작 책을 사거나 제대로 읽지 않은 것 같다. 나도 같은 생각이었다. '결국 일기잖아...', '전쟁했던 일들 썼겠지, 뭐...' 하는 생각으로 제대로 읽은 적이 없다. 아니 를 살 생각조차 하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문득 내가 뭔가를 제대로 아는 것일까, 겉만 알고 속을제대로 모르면서 아는 체 하는 것은 아..추천 -
[비공개] [서평] 난중일기
< 난중일기>를 읽고...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렸지만 가장 많이 읽히지 않는 책은? 성경이라고 한다.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만 이미 안다는 생각에 읽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알면서도 읽지 않은 책은 무엇일까? 이름은들어봤는데, 읽지 않는 책. 여러 책들이 떠오르는데 그 중 가 상위권을 차지할 것 같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성웅 이순신이 전쟁 중에도 빼먹지 않고 쓴 일기'라고 엄청 들어봤지만 정작 책을 사거나 제대로 읽지 않은 것 같다. 나도 같은 생각이었다. '결국 일기잖아...', '전쟁했던 일들 썼겠지, 뭐...' 하는 생각으로 제대로 읽은 적이 없다. 아니 를 살 생각조차 하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문득 내가 뭔가를 제대로 아는 것일까, 겉만 알고 속을제대로 모르면서 아는 체 하는 것은 아..추천 -
[비공개] 에코독서방 가입 & 독서계획
함께 읽고 이야기나누고 어울리기 위해 에코독서방이라는 모임에 가입했다. 마침 6개월 간의 새로운 깃수가 시작된다고 해서 신청하고 첫 오프모임에도 참석했다. 자신의 페이스대로 책을 정해서 읽는 것인데 난 6개월간 10권의 책을 읽기로 하였다. 아래 내가 선정한 도서 목록이다. 앞으로 6개월간 논문도 열심히 써야하지만 틈틈이 책읽고 독후감 올리기도 꾸준히 하자! 1. (12/19, 수) : 개인도서 ① : 이순신(송찬섭 편역)2. (1/9, 수) : 공통도서 ① : 사라 베이크웰 3. (1/23, 수) : 개인도서 ② : 유시민4. (2/6, 수) : 공통도서 ② : 오주석 5. (2/27, 수) : 개인도서 ③ : 정재승6. (3/20, 수) : 공통도서 ③ : 필립 로스 7. (4/3, 수) : 개인도서 ④ : 앤디헌트8. (4/17, 수) : 공통도서 ④ : 이승욱 9. (5/8, 수) : 개인도서 ⑤ 문요한10. (5/22, 수) : 공통도서 ⑤ 고코로야 진노스..추천 -
[비공개] 에코독서방 가입 & 독서계획
함께 읽고 이야기나누고 어울리기 위해 에코독서방이라는 모임에 가입했다. 마침 6개월 간의 새로운 깃수가 시작된다고 해서 신청하고 첫 오프모임에도 참석했다. 자신의 페이스대로 책을 정해서 읽는 것인데 난 6개월간 10권의 책을 읽기로 하였다. 아래 내가 선정한 도서 목록이다. 앞으로 6개월간 논문도 열심히 써야하지만 틈틈이 책읽고 독후감 올리기도 꾸준히 하자! 1. (12/19, 수) : 개인도서 ① : 이순신(송찬섭 편역)2. (1/9, 수) : 공통도서 ① : 사라 베이크웰 3. (1/23, 수) : 개인도서 ② : 유시민4. (2/6, 수) : 공통도서 ② : 오주석 5. (2/27, 수) : 개인도서 ③ : 정재승6. (3/20, 수) : 공통도서 ③ : 필립 로스 7. (4/3, 수) : 개인도서 ④ : 앤디헌트8. (4/17, 수) : 공통도서 ④ : 이승욱 9. (5/8, 수) : 개인도서 ⑤ 문요한10. (5/22, 수) : 공통도서 ⑤ 고코로야 진노스..추천 -
[비공개] 최재천 교수님 강연 후기
회사에서 연간계약해서 중역이나 팀장 중 누구든 신청하면 참석할 수 있는 조찬세미나가 있다. 교육을 담당하는 우리 팀이 담당이어서 계약도 하고 매월 내가 중역/팀장들에게 안내 메일을 보내고 있다. 신청자는 많지 않다. 사실 거의 없는 편이다. 이번 달에는 생태학자이신 최재천 교수님의 강연이 있어서 내가 참가신청 했다. 통섭, 개미학자로 아주 유명하신 분인데 정작 한번도 강연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는 생각에 신청하게 되었다. 아침 7:25부터 9:00까지 하셨으니 1시간 35분을 강연하셨는데, 정말 이야기하듯이 술술술 말씀하신다. 동작이나 자리 이동이 적지 않은데 그 동작들이 다 필요한 동작들이다. 대개 긴장하면 동작이 커지거나 어수선하게 왔다갔다 하는데 그런 동작이 없었다. 작년 이맘때 내신 책 는 국립생태원 초대원장을 퇴임하면..추천 -
[비공개] 최재천 교수님 강연 후기
회사에서 연간계약해서 중역이나 팀장 중 누구든 신청하면 참석할 수 있는 조찬세미나가 있다. 교육을 담당하는 우리 팀이 담당이어서 계약도 하고 매월 내가 중역/팀장들에게 안내 메일을 보내고 있다. 신청자는 많지 않다. 사실 거의 없는 편이다. 이번 달에는 생태학자이신 최재천 교수님의 강연이 있어서 내가 참가신청 했다. 통섭, 개미학자로 아주 유명하신 분인데 정작 한번도 강연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는 생각에 신청하게 되었다. 아침 7:25부터 9:00까지 하셨으니 1시간 35분을 강연하셨는데, 정말 이야기하듯이 술술술 말씀하신다. 동작이나 자리 이동이 적지 않은데 그 동작들이 다 필요한 동작들이다. 대개 긴장하면 동작이 커지거나 어수선하게 왔다갔다 하는데 그런 동작이 없었다. 작년 이맘때 내신 책 는 국립생태원 초대원장을 퇴임하면..추천 -
[비공개] 내 인생의 36번째 일기장
얼마전 35번째 일기장을 끝내고 오늘 36번째 일기장을 쓰기 시작했다. 내 인생의 36번째 일기장이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쓰기 시작했으니 햇수로 33년째. 거진 1년에 1권씩 쓴 셈이다. 얼마나 성숙해지고 있을까...? 좀 쪽팔리긴 하다. 일기를 33년째 쓰고 있다는 얘기를 누군가 듣는다면 대단하다고 생각할텐데, 정말 쪽팔리다. 좀더 반성하고 좀더 깊어지고 좀더 제대로 살자.추천 -
[비공개] 정재승 교수님 Private Seminar 강연 후기
1년에 한 번씩 기다려지는 세미나가 있다. 워크샵을 수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호 형님께서 매년 10월말~11월초에 여는 Private Seminar이다. 좋은 곳에서 40~50여명이 모여 인사도 나누고 맛있는 식사도 하고 저명한 분의 강연도 듣는 시간이다. 작년에는 정여울 작가가 특강을 했었고 그 전에는 유시민 작가, 황상민 교수, 진중권 작가,고 구본형 사부님 같은 분들이 강연을 했었다. 특히 작년에는 정여울 작가님이 "나이듦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강연했기에 마흔이 되는 우리 팀 과장과 옆 팀 과장을 내 개인 사비로 등록하고 초대해서 같이 참석했었다. 둘은 뜻밖의 선물이라며 너무 고마워하고 좋아했다. (작년 후기는 여기에...) 그래서, 올해는 우리 팀원들 모두를 초대하기로 했고 저녁에 대학원 수업들으러 가야 하는 한 명 빼고는 4명이 모두 함께 하기로..추천 -
[비공개] 노력이란 매일 하는 것이다!
노력이란 매일 하는 것이다! 노력이란 매일 하는 것. 요즘 드는 생각이다. 가급적 평일에도 퇴근하고 학교 열람실에 와서 논문을 조금이라도 쓰는 것.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하나하나 쌓이는 것. 이런 걸 느끼면서 매일 하는 것의 힘을 새삼 깨닫는 것. 매일 하는 힘을 믿자!추천 -
[비공개] 설문 좀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께 설문 좀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주말을 이용하여 HRD 박사과정을 다니고 있는데 마지막 논문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양적 연구라서 설문하고 통계를 돌려야 하는데, 설문이 쉽지 않네요. 제가 설문대상은 신입사원(입사 3년 미만인 사원)입니다. 본인이 신입사원이면 직접 설문 부탁드리고 혹시 주변에 사원이 있다면 설문 좀 전달 부탁드립니다. 올해는 꼭 졸업을 하고 싶습니다....^^ https://ko.surveymonkey.com/r/C3FLNQG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