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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안철수의 선택, 인재근-송호창 지지..총선 최대 변수되나?
안철수 원장의 한 마디가 하루 종일 트위터를 들썩이게 했습니다. 인재근 후보와 송호창 후보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지지 메시지를 공개해 화제가 된 것이지요. 국민 모두가 알다시피 안철수 원장의 지지는 엄청난 파괴력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26일 서울시장 선거 당시 안철수 원장의 지지는 박원순 후보가 시장에 당선되는데 결정적 역할이 되었습니다. 이번 4.11 총선에서 안철수 원장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세간의 관심사였습니다. 우리나라 사회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많은 안철수 원장의 발언 하나 하나에 국민들의 시선에 몰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상식과 원칙의 세상을 염원하는 국민들은 안철수 원장이 살아온 길을 통해 신뢰와 존경의 마음을 품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철수 원장의 선택이 한국 사회 미래 변화..추천 -
[비공개] 여자만 남자화장실 보고 깜짝 놀란 사연
며칠 전에 지인 C씨를 만났습니다. 종로 탑골공원 근처에서 만난 후 어디에서 저녁 식사를 할까 잠시 고민했습니다. C씨는 인사동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사실 그 날은 차가운 바람이 불어 저는 잠시 주저했습니다. 그렇지만 오랜만에 인사동 분위기를 느껴볼 겸 C씨를 따라갔습니다. 한 참을 걸었습니다. 점점 추위가 온 몸을 휘감았습니다. 저는 그다지 추위를 타지 않지만 날씨에 비해 옷을 얇게 입었던 터라 빨리 식당에 들어갔으면 했지요. 그러나 C씨는 인사동 길을 계속 걷기만했습니다.얼마나 걸었을까? C씨는 뭔가를 발견했는지 제게 말했습니다. "저기 여자만이 있네요." 저는 무슨 말인지 몰랐습니다. 뭘 잘못 들었나 싶었지요. "뭐라구요? 어디로 가는 거죠?" 그러자 C씨는 다시 대답했습니다. "식당 이름이 '여자만'이라구요. 남도음식점으로 유명..추천 -
[비공개] 김제동 결혼-이외수 삭발 발언, 총선 투표율 70% 변수되나?
"70%를 넘기면 김제동을 한 달 안에 꼭 결혼시키겠습니다" 김제동의 매니저가 한 말입니다. 무슨 이야기일까요? 최근부산에서'개념찬 콘서트 바람'에서 김제동의 매니저는 갑자기공약(?)을 하고 말았습니다. 이 날 부산공연에 모인 관객들은 무려 4000명이 넘었으니 김제동은 수많은 대중들 앞에서 결혼 약속을 한 셈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해 볼까요? 이 날'개념찬 콘서트 바람' 부산공연은 김해에 이어 두번째 공연이었습니다. 춥고 매서운 바람이 부는 저녁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념찬 관객들이 바람처럼 달려왔던 것이지요. 저녁 7시를 넘기면서 가수 김C의 그룹'뜨거운 감자'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김C는 고백, 좌절금지 등 노래로 분위기를 달궜습니다. 이어 인디밴드 안녕바다와 여성듀오 옥상달빛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이 날 공연은 노래 외..추천 -
[비공개] 티스토리 블로그 모임에 놀란 이유 다섯가지
"여보세요. 티스토리 담당자 @글인데요."며칠 전에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 간담회에 참석해달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저는 담당자의 전화에 고민이 됐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한지 3년이 지났지만 오프라인 행사나 모임에 참석한 적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혼자 글쓰기가 좋았고 굳이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 나가는 것도 개인적 사정으로 마땅치 않았습니다.그런데 티스토리 담당자의 자기 소개가 특별했습니다. 이름을 잘못들었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궁금했습니다. "담당자님 닉네임이 뭐라고 하셨어요?""저 본명이 서글입니다. ㅎㅎ"아뿔싸. 티스토리 담당자의 이름이 바로 '서글'이었습니다. 저는 티스토리를 생각하면 재미있는 이벤트가 생각나곤 했습니다. 가령 '만우절' 이벤트의 경우 밤 12시에 갑자기 특이한 닉네임을 가진 대장(?)과 ..추천 -
[비공개] 희로애락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 글 다섯 가지
우리네 인생은 희로애락(喜怒哀樂)의 연속입니다.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이 반복되는 것이지요.그러한 인생에서 자기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려야 행복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는 격언이 말해 주듯이 어렵고 힘든 상황을 잘 극복하면 찬란한 결과가 다가오겠지요. 오늘은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 글'을 모아봤습니다. 가끔 한번씩 스스로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벌써 3월도 중순을 지나 곧 4월로 향하고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스스로 다짐했던 약속들이 변치않은지 되돌아 볼 시기입니다. 겨울을 이기고 봄이 오고 있습니다. 환절기라서 몸과 마음이 제 자리를 못찾기도 합니다. 자신을 더 굳건하게 해야 할 때 이지요. 곧 따사로운 봄날이 찬란하게 다가옵니다. 그러면 '마음을 다스리는 글 다섯가지'에서 새..추천 -
[비공개] 차인표 쓰레기 발언이 국민 폐부찌른 감동인 이유
어젯밤에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차인표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야말로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때론 웃음으로, 때론 감동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차인표의 이야기 한 마디 한 마디가 가슴을 울렸습니다. 그것은 진정성있는 사랑의 마음 그 자체였기 때문입니다. 사실 차인표를 보는 내내 중년의 남자인 저도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차인표를 통해 다시 한번 마음을 굳건히 하게 된 것 같습니다. 함께 TV를 보던 아내는 차인표가 활동하는 컴패션에 기부할 것이라고 당장 전화번호부터 적더군요. 하루에 조금만 아끼면 지구상의 불쌍한 아이들을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믿음이겠지요. 차인표 하면 1994년 최고의 시청률 드라마였던 '사랑을 그대 품 안에'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추천 -
[비공개] 여기자는 왜 '불편한 진실' 한국병 까발렸나? <나는 다른 대한..
'나는 다른 대한민국에서 살고 싶다' '난 이 나라가 도통 체질에 안 맞아. 이민이라도 가고 싶어' 사람들은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우리나라 사회에 여전히 팽배한 구시대 유물들이 유령처럼 횡행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 아직도 이분법 흑백논리가 팽배합니다. 시대착오적인 이념잣대로 사람을 재단하기도 합니다. 위선과 가식의 탈을 쓴 이중인격자들이 목소리를 높입니다. 권위주의로 똘똘 뭉친 구시대 괴물들이 변화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이렇게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꿈꾸는 세상은 어떤 나라인가요? 그것은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세상일 것입니다.지극히 평범한 열망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상식과 원칙 마저도 쉽게 말하지 못하는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새로운 생각과 변화를 윽박지르는 권위와 특권이 강..추천 -
[비공개] 불법 선거운동 방조 선관위, 박근혜 친위대인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이상한 이중잣대 행보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공정성을 생명처럼 지켜야 할 선관위가 스스로 품격을 손상시키는 행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선관위에 대한 국민들의불신이 극에 달할 정도입니다. 최근 선관위가 국민들에게 질타를 받게 된결정적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난 3월 13일 부산으로 지역구 지원을 나선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사상구에 출마한손수조 후보와 함께 검은색 승합차를 타고가면서선루프 밖으로 몸을 내밀고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넸습니다.부산 사상구 괘법동 손수조 후보 사무실에서 덕포시장으로 향하는 약 100m 동안 차 지붕 밖으로 나란히 몸을 내밀고 손을 흔든 것이지요.마치 카퍼레이드 행사를 벌이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는 명백한선거법 위반 사항입니다. 공직..추천 -
[비공개] 이선희, 배수정-구자명 '나 항상 그대를' 공연은 감동의 추억이었을까?
어제 밤에 '위대한 탄생2'에서 보여준 멘토 이선희와 멘티 제자배수정 구자명이 함께 한 합동 공연이 감동의 옛 추억 속으로 빨려들게 했습니다. 이선희는 배수정 구자명과 함께 자신의 대표곡'나 항상 그대를'을 환상의 하모니로 소화해 냈습니다. '역시 이선희'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어제 위탄2는 톱(Top)4 경연 무대가 먼저 펼쳐졌습니다. 배수정 구자명 전은진 50kg 등 4개 팀이 각각 선의의 경쟁을 벌인 것이지요. 모두 최선을 다한 무대였습니다. 이어 위탄2 멘토와 멘티가 함께 공연하는 스페셜 무대가 연출됐습니다.멘토 윤상은 직접 베이스 연주에 나서며전은진과 '하루, 일년 그리고'라는 노래 무대를 통해 분위기있는 재즈 선율로 이끌었습니다.멘토윤일상은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하며50kg과 '오늘그댈사랑합니다'라는특별 공연 무대를꾸몄..추천 -
[비공개] 해를 품은 달, 용두사미 결말 보다 마지막 촬영 후 김수현과 정은표 ..
'해를 품은 달'이 끝났습니다. 시청률 40%를 넘는 인기를 끌었지만 결말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결국 '해를 품은 달(해품달)'이라는 제목처럼 해와 달만 남아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사극 드라마를 빙자한 동화같은 결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뭔가 아쉬움이 남아해품달 시청자게시판을갔다가영상스케치 '이 남자들의 눈물~훤과 형선의 마지막 촬영!'가 올라와 있어 우연히 그 내용을 보게 됐습니다. 왕인 이훤 역의 김수현이 양명대군 정일우의 죽음에 오열하는 마지막 장면 촬영 당시 영상스케치 장면이었습니다. 이미 해품달 최종회에서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울던 훤의 모습 그대로 였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마지막 촬영이 끝난 후 김수현은 정일우, 정은표 등과 각각 돌아가며 부둥켜 안았습니다. 그 동안 고생했던 추억..추천